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8일 박승삼 부시장 주관으로 ‘2025년 시흥시 주관 민관 합동 건설공사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회의’의 후속 조치로, 민간 전문가와 관계부서가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은 ‘시흥 은행2지구 C-1ㆍ2블록’과 ‘시흥시 미디어영상센터’ 등 2개 건설현장에서 진행됐다. 점검반은 현장 관계자의 브리핑을 통해 공사개요와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한 뒤, 근로자 및 시설물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가을철 강풍과 공정 증가로 인한 사고 위험에 대비해 추락ㆍ낙하ㆍ전도 등 주요 위험요인별 안전조치 이행 실태와 비계ㆍ안전난간 등 추락방지시설 설치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번 점검에는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 위원과 노동안전지킴이, 관계부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이 참여했으며, 현장 관계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주요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시흥시 공공걷기 앱(App) ‘만보시루’ 기부챌린지 프로그램의 새로운 기부처로 등록됐다고 29일 밝혔다. ‘만보시루 기부챌린지’는 걷기 앱을 통해 사용자가 걸음 수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원하는 기부처에 기부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건강 기부 캠페인이다. 시민들이 걷기를 통해 건강을 챙기면서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의 첫 번째 기부챌린지 참여 기업은 시흥시에 있는 디자인회사 ‘디자인본부A’다. 디자인본부A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시흥시의 기업, 기관,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을 추구해 왔으며, 2019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재단에 기부하며 꾸준히 지원 인재양성에 동참해 왔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만보시루 이용자들의 총 걸음 수 포인트가 200만 보에 도달하면, 디자인본부A가 100만 원을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장학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기부처 등록을 통해 시민들의 기부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지고, 지역 생활 기부문화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을 계기로 고양시를 글로벌 마이스(MICE) 중심지로 도약시키겠습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3일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을 계기로, ‘고양콘(Goyang-Con)’과 연계한 체류형 마이스 생태계 구축을 선언하며 국제도시 비전을 밝혔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이미 K-컬처, 마이스, 첨단산업이 결합된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킨텍스 제3전시장과 주변 산업벨트가 완성되면 고양은 ‘마이스 수도’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킨텍스와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영상밸리, K-컬처밸리 등과 연계해 바이오·정밀의료·스마트모빌리티·콘텐츠산업이 융합된 복합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산업 성장과 함께 시민의 삶도 일자리와 경제적 기회 확대로 이어지는 상생의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3전시장와 주변 인프라 구축으로 ‘체류형 마이스도시’ 본격화 고양시는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을 계기로 숙박·문화·교통이 결합된 체류형 마이스벨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3전시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가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도로 분야 최대 규모 행사인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를 공동주최하고 있으나, 시의회의 잇따른 협약동의안 부결과 예산 삭감으로 행사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6일 개막해 오는 31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70여 개국에서 5천여 명이 참석한다. 2015년 서울 세계도로대회 이후 1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며 고양시, 한국도로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도로협회가 주관한다. 공식 명칭에 ‘고양’이 포함된 만큼 도시브랜드와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기회로 평가됐다. 그러나 시의회가 협약동의안을 세 차례 연속 부결하고, 대회 지원 예산 7억 원을 전액 삭감하면서 고양시 재정 지원이 사실상 중단됐다. 국제행사가 이미 개막한 상황에서 공동주최 도시의 역할이 제약된 것이다. 이번 사안은 지난해 6월 시의회가 “의회 동의 없는 협약 체결”을 문제 삼으며 시작됐다. 이에 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모두 보완한 뒤, 올해 6월 정례회와 9월·10월 임시회까지 세 차례에 걸쳐 협약동의안을 재상정했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양봉 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경기도 양봉산업 전문인력 양성 기초교육’ 수료식이 28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교육 과정은 ▲양봉의 시작 및 꿀벌 기본 관리 ▲꿀벌의 생리·생태·습성 ▲꿀벌의 화분매개 특성 ▲계상 만들기 ▲꿀벌응애 구제 ▲월동 관리 등 이론·실습 교육과 ▲선도 양봉장 방문 등의 현장견학 교육으로 구성됐다. 총 21명의 교육생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29회, 96시간 교육을 받았다. 성제훈 농업기술원장은 “양봉 경력 5년 이하의 신규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 만큼, 처음 시작하는 귀농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지역 농업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관련 현안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의 도비 예산 전액 삭감 방침에 대해 강력히 우려를 하며 정책 철회를 촉구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관인노인복지센터 용명숙 센터장, 포천노인복지센터 신재숙 센터장, 나눔돌봄센터 오상훈 센터장, 신정희 팀장이 참석해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복지 인력의 고용 안정 문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재가노인지원서비스는 도비 10%, 시비 90% 비율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경기도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도비 전액 삭감을 추진하면서 현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 관계자들은 “도비 10%는 단순한 보조금이 아니라 서비스의 안정성과 인력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마지노선”이라며 “이 예산이 사라지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복지 인력과 어르신들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도비 10%는 숫자가 아니라 어르신 돌봄 현장을 지탱하는 생명선”이라며 “예산 사정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1일 교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가족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리엔티어링 이론 교육 후,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 나침반과 지도만을 활용하여 인근 공원을 돌며 미션을 수행한 뒤 목적지로 복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오리엔티어링의 주제는 ‘비빔밥 재료 얻기’로, 참가 가족들은 ▲유행어 맞히기, ▲인물 맞히기, ▲가족사진 찍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각 미션을 성공하면 비빔밥 재료(당근, 애호박, 감자)를 획득할 수 있고,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교하청소년문화의집 최경환 관장은 “이번 오리엔티어링 활동은 파주시 관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협력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낸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유아교육의 질적 성장과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 성남 유아교육 [함께하는 수업 성장․나눔] 집중주간(11월 4일~11월 11일)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주간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핵심교원 4명의 수업 공개를 중심으로, 유아의 삶과 연계된 놀이 속 배움을 통해 미래 사회 역량을 키우는 교육 실천을 선보인다. 공개 수업은 유아의 흥미와 경험을 반영한 놀이 중심 활동으로 구성되며, 창의성·협력·문제 해결력 등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유아 중심 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수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집중주간은 단순한 수업 참관을 넘어, 현장 기반의 수업 나눔과 성찰을 바탕으로 일상적인 수업 공유 기회를 마련하여, 교사들은 수업자의 의도, 참관 중점 사항, 유아 놀이의 흐름 등을 함께 공유하며 깊이 있는 수업 대화를 나누게 된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집중주간은 교사들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며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유아의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을 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어린이 글쓰기 프로그램 ‘우리들의 첫 소설 쓰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직접 이야기를 창작하고 글로 표현하는 경험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부 일정은 △1회차(12.1.) 이야기 씨앗 심기(매력적인 캐릭터 만들기) △2회차(12.8.) 이야기 새싹이 돋아요(사건 만들기와 플롯 구성) △3회차(12.15.) 꽃이 피었어요(집필과 완성)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초등 4~5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치고,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10월 31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사회복지사를 위한 인공지능 챗GPT 기초 강의를 진행했다.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복지현장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챗GPT를 활용해 문서작성, 보고서, 포스터,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비영리마케팅연구소 김근태 대표가 맡았다. 김근태 강사는 사회복지사이자 비영리 홍보 전문가로, 전국 1,300회 이상 강의를 진행한 실무 중심 사회복지 AI 교육 강사다. 이번 평택복지재단 챗GPT 교육에서도 실제 사회복지 현장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챗GPT 사용법을 설명했다. 교육은 실습 위주로 진행됐고 참여자들은 직접 챗GPT를 활용해 업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보며 AI 도구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문장 작성부터 PPT 제작, 이미지 생성까지 다양한 기능을 체험했고, 처음엔 낯설어하던 수강생들도 점차 흥미를 느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 현장에는 서로의 작업물을 공유하며 아이디어를 나누는 활기찬 분위기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