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는 10월 30일 부천체육관과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른 법정훈련으로,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한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정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해 다중 밀집시설 대형화재,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등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실제와 유사한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 이날 부천체육관에는 부시장 주재의 통합지원본부가 설치돼 전력·가스·통신시설 긴급복구, 이재민 지원, 언론 브리핑 등이 이뤄졌으며,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병행됐다. 훈련은 △열수송관 파열로 인한 지반침하 △지하 기계실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건축물 일부 붕괴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시나리오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훈련 전 과정은 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시민 누구나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부천시를 비롯해 부천소방서, 원미경찰서, 군부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7기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도시농업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가 22명을 배출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4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됐으며, 이론 44시간과 실습·현장교육 56시간 등 총 100시간 25회과정으로 운영됐다. 수료를 위해서는 이수 시간 80% 이상, 종합평가 총점 80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해당 교육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채소 밭작물 재배와 텃밭 설계 이론, 작물의 병해충 관리,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 도시농업 교육 현장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촌테마공원에서 진행된 텃밭 실습은 조별로 작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실습 효과가 뛰어났다. 또한, 친환경 농자재 제조·생활원예·경기정원문화박람회 현장답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수료생들은 향후 도시농업 관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사회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복지 수요가 다양화·세분화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공공서비스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사회적경제 자원을 활용해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양주시 예비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두손 ▲주식회사 무어든▲주식회사 요양이 ▲슬로우팩토리협동조합과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주옥정 천년나무 16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참여하고,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옥정2동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서비스 참여 확대 및 자원 연계 모델 개발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공동사업 추진과 상생협력 기반 강화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문제를 행정만이 아닌 민·관의 협력으로 풀어나가는 실질적 시도”라며 “사회적경제기업이 가진 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저소득 1인 가구를 방문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고 직접 담근 동치미를 전달했다. 계절김치 지원 사업은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반기별로 입북동 저소득 30가구에 직접 담근 계절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사업이다. 이순옥 민간 위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협의체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혹한기 대비 건강이 염려되는 독거노인 등 1인 가구들을 방문하여 필요 사항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9월에 이어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안경지원 사업인“밝은 eye 행복한 세상”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시력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생활수급자인 홀몸 어르신 2명을 직접 모시고 업무협약을 맺은 한독안경을 같이 방문하여 무료 시력 측정 및 맞춤형 안경을 제공했다. 안경 후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안경테도 무겁고 시력에도 맞지 않는 오래된 안경을 쓰고 생활해서 불편했는데, 꼭 필요한 안경을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독안경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2025.10.20.~12.15.)을 맞아 산불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 지난 10월 27일 최종 선발된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원들을 대상으로 장비 사용법, 안전수칙, 복무지침 등을 집중 교육했으며 각 구역별로 배치, 평일과 주말 교대 근무를 통해 산불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번 가을철에는 논·밭 등에서의 쓰레기 태우기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장안구는 불법 소각 단속 강화와 산림 인접지 순찰 확대, 주민 대상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장안구 산불방지 대책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영농 활동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산불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예방체계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범죄예방위원회는 지난 3일 영흥도 일원에서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최성배 회장을 비롯한 위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는 매년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청소년 여름 체험학습,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 재능기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성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이 단합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내실 있는 청소년 선도 보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청소년을 위한 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 등 많은 활동을 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범죄예방위원회는 앞으로도 장안구, 관내 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월 2일, 2026년 나리농원과 천일홍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철원군을 방문해 ‘고석정 꽃밭 가을개장’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유광종 철원군 부군수를 비롯해 양주시와 철원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와 철원군은 두 지역의 축제 운영 구조, 경관 관리, 인력 운영 체계, 지역경제 파급 효과,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 전략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고석정 꽃밭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무 정보를 교환했다. 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철원군의 우수 운영 사례를 참고하여 나리농원의 관광자원화 전략과 천일홍 축제의 상권 협력 체계를 보완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 모델을 구상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고석정 꽃밭 운영의 노하우는 나리농원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관광객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6년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도시 건축물과 경관의 아름다움 등은 도시의 가치를 더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도시의 역사와 전통을 보전하고, 시민의 문화적 역량을 개선하는 공공의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 도시디자인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있는 수원시는 수원디자인대상을 주최해 디자인 자산을 확보하고 문화가치를 높이는 데 활용하고 있다. 역대 수상작 중 아름다운 건축물이나 인테리어로 수원시 도시디자인의 랜드마크가 되는 곳들을 소개하니 오색 단풍과 낙엽이 다 떨어지기 전에 도심을 거닐며 눈에 담아 보자. ◇오래된 동네에서 개성 넘치는 디자인 ‘보물찾기’ 도시의 역사가 긴 수원시 구도심 곳곳에서는 새로운 형태를 뽐내면서도 기존 동네의 분위기와 잘 융화되는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 수원디자인대상 수상작들은 도심과 연결되는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먼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과 영통동의 경계 지역에서 눈여겨볼 만한 건축물이 있다. 오래된 공업지역 내 구불구불한 골목과 저층 대형 컨테이너 건물들 한복판에 유독 눈길을 끄는 ‘다니엘열방학교(원천동 414-5)’다. 한 교회 공동체가 원래 공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실제 생활 속 범죄·재난 안전을 위해 녩년 찾아가는 성인 대상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실시되며,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 예방 및 대처법, 가정 내 화재 안전 등 일상생활과 밀착한 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두 차례 실시된 이번 교육은, 파주시 새마을부녀회 15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안전 관련 교육을 다뤘으며, 엘지(LG)디스플레이 사내 및 사외 협력사 77개사 인원 65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해 근로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사람들은 “매년 반복적으로 듣는 교육이 아니라 요즘 뉴스에 많이 나오는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 예방 같은 도움이 되는 교육을 들으니 실제 상황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파주시는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기존 대상자들 교육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