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대희 군포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군포의 도시 구조를 바꾸겠다는 대전환 구상을 내놨다. 8일 군포시청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한 시장은 복합물류터미널 이전을 비롯해 재개발·재건축, 금정역 일대 복합개발, 도심 철도 지하화를 4대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날 현장에서 가장 눈길을 끈 대목은 복합물류터미널 이전이었다. 한 시장은 30여 년간 시민들이 물류터미널로 인한 교통혼잡과 소음·분진, 도시 단절 등을 감내해 왔다며 정부 차원의 공식 이전 검토와 피해 보상을 촉구했다. 국가사업으로 인한 ‘특별한 희생’에 정부가 책임 있는 보상으로 답해야 한다는 논리다. 그러나 기자회견을 지켜보며 또 다른 질문이 남았다. 2042년 이전을 목표로 한다면, 임기가 끝나는 2030년까지 군포시는 무엇을 확정할 것인가. 현재 한 시장의 임기는 2030년까지다. 반면 물류터미널 이전과 이전 부지를 활용한 첨단복합지구 조성은 그 이후까지 이어지는 장기 사업이다. 군포복합물류터미널은 1구역 운영기간이 2028년, 2구역은 2042년에 종료되는 구조다. 한 시장은 후보 시절부터 2028년 1구역의 추가 연장을 막고 2042년을
이런뉴스(e-runnews) 정세훈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민선 9기 의왕의 미래상을 담은 ‘의왕 비전 2030’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의왕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시민대상 시상과 함께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공개된 ‘의왕 비전 2030’은 ‘하나된 의왕, 더 큰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살기 좋은 친환경 명품도시 ▲지속가능한 첨단자족도시 ▲어디서든 통하는 교통허브도시 ▲꿈을 키우는 미래교육도시 ▲함께 성장하는 청년활력도시 ▲행복을 더하는 문화·체육·복지도시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건강도시 등 7대 전략으로 구성됐다. 도시개발과 산업 분야에서는 월암·청계2지구와 3기 신도시,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포일동 첨단산업단지와 제2의왕테크노파크를 조성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동탄~인덕원선과 월곶~판교선의 적기 개통을 지원하고 GTX-C 의왕역 정차를 비롯해 위례~과천선과 신분당선 의왕 연장, 월암역·왕곡역 신설 등을 추진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의왕미래교육센터와 창의인재센터를 운영하고 의왕교육지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3,700억 원의 채무, 1,049만 원의 생활비, 140개 세부과제.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민선 9기 수원시정의 청사진을 세 숫자로 압축했다. 생활비 부담을 낮추고 소상공인의 장사를 돕는 한편, 좋은 일자리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끼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시장은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선 9기 수원대전환 비전 보고회’에서 “시민 한 분 한 분 삶의 변화로 수원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며 민선 9기의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재정 건전성을 강조하며 수원시 채무 상환 계획을 직접 밝혔다. 이 시장에 따르면 수원시가 안고 있던 채무는 3,700억 원 규모였으며, 이 가운데 2,700억 원을 상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남은 1,000억 원도 내년 5월까지 모두 갚겠다고 공표했다. 채무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확보한 재정 여력을 시민의 생활과 미래 투자에 연결하겠다는 것이 민선 9기 시정의 큰 틀이다. 이 시장이 제시한 ‘1049’도 시민의 생활과 맞닿아 있다. 교통·교육·의료 3대 생활비 지원을 모두 받을 수 있는 5인 가구가 1년 동안 줄일 수 있는 생활비를 1,049만 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 행정의 기준에 ‘시민의 기본권’이 새롭게 들어온다. 주민이 행정에 의견을 내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행정이 시민의 권리와 존엄을 제대로 보장하고 있는지 스스로 살피는 동시에 지난 8년간 쌓아온 자치분권과 주민자치 경험을 헌법의 가치와 연결해 지방행정의 범위를 넓히겠다는 것이다. 시는 30일 정책브리핑을 열고 ‘헌법친화도시 광명’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공개했다. 출발점은 시민참여 제도를 새로 하나 만드는 것이 아니다. 광명시는 그동안 시민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논의하고 정책에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통로를 넓혀왔다. 500인 원탁토론회에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5천423명이 참여해 1천650건의 의견을 냈고, 이 가운데 485건이 정책에 반영됐다. 2020년에는 모든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했다. 이제 시가 던지는 질문은 달라졌다. ‘시민이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가’에서 그치지 않고 ‘그 행정이 시민의 권리를 충분히 보장하고 있는가’를 함께 묻겠다는 것이다. 이날 박광희 광명시 행정안전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시가 먼저 헌법의 기본적인 가치를 시민에게 알리고, 시민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70년 동안 안보를 이유로 각종 부담을 감내해온 접경지역에 이번에는 ‘길’이 놓일 수 있을까. 포천과 철원을 잇는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면서 단순한 도로 건설을 넘어 접경지역의 교통과 경제 환경을 바꿀 수 있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4일 국회에서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예타 통과를 촉구했다. 이날 경기도와 강원특별자치도, 포천시, 철원군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 대응은 예타 주요 절차를 앞두고 나왔다. 9월 7일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KDI가 참여하는 2차 점검회의가 예정돼 있고, 10월에는 예타 분과회의가 열린다. 사업은 포천시 신북IC에서 강원 철원군 신철원 일대까지 왕복 4차로 24㎞를 연결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는 1조3305억원으로 전액 국비다. 현재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세종~포천 고속도로와 연결되면 수도권에서 철원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망이 확대된다. 포천~철원 구간을 통해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50분 길을 15분으로…숫자로 드러나는 접경지역의 격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시민과 함께 지금까지 쌓아 올린 혁신과 가치를 기반으로 ‘유능한 광명’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광명이 행정 주도가 아닌 시민 주권 도시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 완성’, ‘기본사회 실현’, ‘도시개발 완성’을 3대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광명시는 2020년 전 동 주민자치회 전환, 2025년 동장공모제 도입 등으로 시민 참여 체계를 굳건히 다졌고 500인 원탁토론, 160여 시민위원회 운영을 통해 시민 권한 실질화에 앞장서왔다. 박 시장은 이를 시정 동력으로 삼아 시민 역량 강화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자원순환경제 구축, 사회연대 경제 강화라는 성과를 만들어냈음을 강조했다. 이어 박 시장은 ‘1.5℃ 기후의병’ 참여 시민이 1만7천 명을 돌파했고, 전국 최초 맞춤형 무상폐기물 수거 체계를 도입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 도시를 완성하기 위한 혁신들이 속속 구체화되고 있다고 전했으며, 시민정원벨트 조성,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과 친수공간 조성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 생활권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김동연 지사)가 대한민국 국정의 핵심 동반자로서 책임감 있는 주거 정책에 전면 나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오전 경기도 주택공급 대책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2030년까지 도내 주택 80만 호를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방안은 정부의 ‘9.7 부동산 대책’과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바탕으로, 경기도 특유의 체계와 속도를 더해 현장에서 신속히 실행되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는 ‘2030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에 따른 공공과 민간의 균형 잡힌 공급 전략을 통해 도민 주거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소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체 80만 호 중 17만 호는 공공에서, 63만 호는 민간에서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62만 호, 다세대·단독주택 등 18만 호를 공급하며, 주요 선호지역인 1기 신도시 재정비와 노후 원도심 활성화와 함께 도심지 탈바꿈을 가속하고 개발제한구역의 활용 검토로 장기 안정 공급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세심한 주거복지 전략을 더해 26.5만 호를 공급할 예정인 가운데 경기도형 공공주택은 1인 가구에서 다인가구, 청년부터
이민근 안산시장 ▷미래 일자리 ▷창업 지원 ▷주거 안정 이 세가지를 핵심 키워드로 청년과 중산층이 정주할 수 있는 비전! 공유 「첨단 로봇·AI 중심의 약 3만 개 일자리 창출」「1,400억 원 규모의 청년창업펀드 조성으로 실패 없는 청년의 도전」 「청년 전·월세 보증금 지원과 3기 신도시 조성을 통한 주거 안정 정책」 「'6도 6철' 교통망 강화로 서울 접근성을 대폭 강화」등으로 청년을 비롯해 중산층도 만족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각오 피력 · ·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며 2026년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안산의 미래 100년을 담은 담대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21일 오전 안산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첨단 로봇과 AI를 핵심 동력으로 삼아 8조 원 규모의 경제 효과와 3만 개가 넘는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난 40년간 안산의 산업화를 이끈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ASV 경기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산업부 AX(인공지능 전환) 실증 산단 구축, 강소형 스마트도시 및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에 대해 '흔들림 없는 준비'를 강조하며, 확고한 이행 의지를 표명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오늘(22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들의 일상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직매립 금지에 대한 준비 상황과 주요 전략을 상세히 발표했다. 차 국장은 먼저 직매립 금지의 필요성과 변화의 핵심을 설명하며 서두를 열었다. 기존에는 타지 않는 생활폐기물 일부가 땅에 그대로 묻혔지만, 2026년부터는 쓰레기를 발생한 상태 그대로 땅에 묻는 행위가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이제 쓰레기는 철저히 분리수거를 통해 재활용하거나 소각하여 부피를 최소화한 후, 남은 잔재물만 매립을 해야 한다고 시사했다. 그는 "이는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 땅을 보호하고,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찾아내는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로 가는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이번 정책 전환이 환경 보호를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임을 강조했다. 이어 도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경기도가 이미 현장에서 철저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으며 아울러 경기도의 3가지 주요 전략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청소년을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로 전환하고, 참여·복지·학습·공간을 아우르는 ‘광명형 청소년정책’으로 청소년 중심 교육도시로 도약한다. 시는 2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소년은 두드림, 광명은 다드림’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었다. ‘두드림’은 청소년이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열고 ‘다드림’은 광명시가 그 기회를 적극 제공해 지역사회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민선8기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광명형 청소년정책’의 변화와 주요성과를 발표하며, 청소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복지 공동체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황 본부장은 “광명시는 청소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정책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다드림 청소년 정책으로 청소년의 전 생애 주기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교육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이 제안하고 실현하는 참여민주주의… 조례 제정까지 이끌다 광명시의 청소년정책은 청소년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제도화까지 이끌어가는 구조로, 직접민주주의의 살아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광명시는 청소년의 정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