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감독 "아직 부족한 면 있지만 내년을 위한 준비" 심판 판정에 불만 없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추석 연휴 이틀째 K리그2 32라운드 화성FC가 최강 인천유나이티드FC와 시즌 3차전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10월 4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에 3.374명의 관중이 모인 화성의 홈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는 2025시즌 인천에 한 번(2패)도 이기지 못했고 또 한 골도 넣지 못한 한을 풀겠다는 화성FC의 각오가 돋보였다. 최근 6경기 2승 2패 2무로 분위기가 다소 내려간 인천은 20승 6무 5패 승점 66점 1위로 1부리그 진입이 유력한 팀이다. 반면 화성FC는 8승 11무 12패 승점 35점 10위 최근 6경기 2승 4무, 9연속 무패를 기록 중인 가운데 지금의 분위기를 이끌어 가 내년 시즌 강팀으로의 변모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차두리 화성FC 감독은 사전인터뷰를 통해 “8일 동안 세 경기를 치른다. 그러나 선수들의 체력에는 문제가 없다”라며 “인천은 분명 강팀이다. 하지만 화성은 현재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어떤 팀을 만나도 제 실력을 발휘할 것이다. 훈련을 통해 기술적인 부분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는 화성은 남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의 베테랑 공격수 김병오 선수가 팬 투표를 통해 2025시즌 9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이번 팬 투표는 9월 29일(월)부터 9월 30일(화)까지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체 투표자의 36%의 선택을 받은 김병오가 9월 MVP로 이름을 올렸다. 김병오는 9월 한 달간 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28라운드 충남아산과의 홈경기에서 침착한 PK 득점으로 선제골을 기록했고, 29라운드 전남 원정에서도 코너킥 상황에서 시즌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풍부한 경험에서 비롯된 위치 선정과 결정력이 돋보인 한 달이었다. 또한 K리그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겨온 김병오는 30라운드 천안전 통산 200경기 출전을 달성하며 커리어에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지난 부산과의 홈경기에서는 기념 시상식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병오는 “새로운 환경에서 시작한다는 건 언제나 쉽지 않지만, 화성FC는 빠른 적응을 도와줬다. 덕분에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즐겁게 훈련하며 축구에 몰입할 수 있었고, 그 부분이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졌던 것 같다. 온전히 축구에 집중할 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김동연 경기지사 회장)가 개최한 2025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파크골프 3개 종목에 10개 시·군 선수와 임원 325명이 참가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열린 대회로 경기 북부 시·군 장애인체육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시·군 간 순위를 매기지 않고 종합 시상은 별도로 하지 않았다. 종목별 경기결과로 게이트볼 남성부에서는 포천시, 혼성부에서는 동두천시가 1위를 차지했으며, 배드민턴은 8개 세부 종목에서 동두천시와 파주시가 각각 3개 부문에서 1위를, 포천시와 의정부시가 각각 1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파크골프는 남여 개인 및 단체전 등 11개 부문에서 가평군, 고양시, 남양주시, 의정부시가 각각 2개 부문 1위를, 동두천시, 양주시, 파주시, 포천시가 각각 1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무엇보다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 북부 지역 장애인체육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대회 결과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대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와 부산아이파크 K리그2 제31라운드 양 팀 세 번째 매치가 28일 오후 2.019명 관중이 모인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펼쳐졌다 8승 10무 12패 10위 승점 34점 7연속 무패를 기록 중인 화성과 13승 9무 8패 5위 승점 48점 6연속 무패 중인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경기 1차전 4월 27일 원정 3:2 화성 패, 2차전 7월 19일 1:0 화성 승, 1승 1패로 순위는 차이가 있지만 대등한 양상을 띠고 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부산은 리그 4위 진입을 바라보고 있으며 화성은 경기 결과가 순위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부산아이파크 조성환 감독은 사전인터뷰를 통해 “화성의 경기를 충분히 분석했다”라며 “최근 화성은 밸런스가 좋고 집중력 있는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우리도 6경기 무패 속에 흐름이 좋다. 아마도 선취 득점을 통해 화성의 밸런스를 무너뜨려야 승산이 있을 거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화성FC 차두리 감독은 “부산은 플레이오프를 바라보는 강팀이다”라며 “강팀과의 경기는 선수들에게 선물과 같은 경험이고 동기부여를 준다. 화성은 3라운드 들어서며 매우 좋은 경기 보여주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직장운동부 컬링팀이 제9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컬링대회에서 휠체어컬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스킵 남봉광, 서드 이용석, 세컨드 차진호, 리드 백혜진, 후보 고승남으로 구성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휠체어 컬링팀은 리그전을 거쳐 4강 토너먼트 준결승에서 대전블랙홀 팀을 6대3으로 꺾은 데 이어, 결승전에서도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팀을 7대4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휠체어 컬링팀을 지도하고 있는 임성민 감독은 “우선 장애인체육회 회장이신 김동연 지사님의 많은 관심과 격려 속에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계체전과 패럴림픽 등 큰 대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 우승은 선수 개개인의 기량뿐 아니라 하나 된 팀워크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내년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은 물론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가 오는 9월 28일(일) 오후 4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부산아이파크와의 K리그2 31라운드 홈경기를 대학생 마케터‘오렌지크루’가 기획한 특별 홈경기로 진행한다. 이번 홈경기는 지난 8월부터 오렌지크루 전원이 3개 조로 나뉘어 홈경기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축구단과 화성FC의 정체성을 잘 반영한‘가을 입단 테스트’가 최종 테마로 선정됐다. 부산전을 찾는 팬들은 경기장 곳곳에 마련된 포지션별 미션을 통과하며 화성FC의 ‘12번째 선수’로 입단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팬들은 운영 본부에서 배부되는 미션지를 받아 ▷판단력과 결정력을 겨루는 공격수 테스트, ▷정확한 패스를 겨루는 미드필더 테스트, ▷위치 선정 능력을 확인하는 수비수 테스트, ▷순간 반응 속도를 시험하는 골키퍼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테스트를 통과하면 스탬프와 기념 핀버튼이 제공된다. 특히 모든 미션을 완료한 팬들은 오피셜 포토존에서 실제 선수단처럼 입단 계약서를 작성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하는 등 단순한 이벤트 참여를 넘어, 직접 화성FC 선수로 입단하는 듯한 상징적 경험을 선사한다는 점이 이번 행사만의 가장 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와 천안시티FC의 K리그2 제30라운드 경기가 21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펼쳐졌다. 후반기에 들어서며 다소 이른 시간대로 바뀐 첫 번째 경기로 화성과 천안은 서로 양보 없는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됐다. 9월 21일 현재 8승 9무 12패 10위 승점 33점 화성과 6승 5무 18패 13위 승점 23점 천안시티FC는 1차전 5월 4일 2:1 2차전 7월 2일 3:2 두 번 다 화성이 승점을 가져가며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세함을 나타났다. 하지만 천안시티FC는 최근 김태완 감독의 사임 등 선수단 차원에서 승리를 원하는 분위가 팽배해 매우 공격적인 전술을 통해 김포의 14연속 무패를 저지했고 직전 경기 인천과 끈질긴 승부 끝에 4:3으로 패했지만, 경기력 자체는 매우 좋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반 화성은 천안의 거센 공격에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11분 천안 이상준에게 헤딩 한 골을 허용했다. 한 골을 허용한 화성은 정신을 가다듬고 상대 수비수의 실수를 틈타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다 39분 전성진의 오른쪽 코너킥을 골 넣는 수비수 우제욱이 머리로 천안의 골문을 가르며 1:1로 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와 전남드래곤즈 K리그2 제29라운드 경기가 14일 일요일 오후 7시 전남의 홈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전남드래곤즈 홈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함께 화려하게 펼쳐 졌다. 28라운드까지 7승 9무 12패 승점 30점 10위에 랭크 된 화성과 12승 9무 7패 승점 45점 4위에 랭크 된 전남드래곤즈는 이번 경기가 세 번째로 지난 두 경기는 전남이 1차전 2:1 2차전 3:2로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를 가져갔으며 오늘도 역시 화성을 상대로 3전 전승을 이어갈 거라는 예고와 함께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화성은 최근 다섯 게임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다소 상승세에 있는 반면에 전남은 2연패를 기록하며 잠시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오늘의 승리는 누가 가져갈지 예측하기가 쉽지만은 않다는 전문가의 평에 따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사전인터뷰에서 화성FC 차두리 감독은“차에서 내리는데 멀리서 오신 팬들이 계셨다. 비록 전남과 두 경기 모두 아쉬운 장면을 보였지만 우리도 이젠 달라진 모습 그리고 실제로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에 한 번도 나오지 못한 선수들 관련 질문에 차 감독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가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가 12일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개회식은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대회기 게양, 대회사와 축사, 동호인 대표 다짐, 주제공연과 축하 공연으로 이어지며, 선수단 입장식에서는 내년 대회 개최지인 가평군 선수단을 시작으로 올해 대회 개최지인 파주시 선수단이 마지막으로 입장했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지역, 세대, 성별, 장애유무, 그리고 장애유형을 뛰어넘는 ‘생활체육의 힘’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장애와 비장애의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누구에게나 기회가 넘치는 세상, 꿈이 현실이 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총 4천823명(선수 2,048/임원 및 보호자 2,775)이 참가해 총 19개 종목(게이트볼,농구,당구,댄스스포츠,론볼,배드민턴,보치아,볼링,수영,슐런,역도,육상,조정,축구(풋살),탁구,택틱스(시각지능형야구),파크골프,e스포츠)이 경기가 진행되며, 폐회식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보훈재활체육센터(센터장 박성삼)는 지난 9월 10일 한국체육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정호)과 <2급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연수 현장실습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스포츠 현장에서 활동할 예비 지도자들에게 현장 중심의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체육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훈재활체육센터는 한국체육대학교 연수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 제공 △장애인 스포츠 현장의 이해 증진 △실습 프로그램 운영 및 지도감독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한국체육대학교는 연수생 관리 및 교육과정 지원, 현장실습 평가 및 모니터링 등 제반 사항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가 스포츠지도자 육성 및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장차 대한민국 스포츠 현장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박성삼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연수생들이 실질적인 지도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체육대학교와 긴밀히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