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가 후원하고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이 주최하는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경기도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 총3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체급별·종목별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장애인역도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신인선수 발굴과 실전 적응 훈련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 선수단의 경기력 강화와 체계적 대회 운영 기반을 다지는 한편, 과학적인 훈련법과 역도 전반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역도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의 스포츠”라며 “오늘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가족과 관객, 도민들이 내일의 희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장애인체육을 중요한 체육정책이자 복지정책으로 삼고 있다”며 “올해 장애인체육 활성화 예산을 전년 대비 32% 확대했고,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체육인 기회소득’을 도입해 기존 ‘장애인 기회소득’과 함께 두 가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가 오는 8월 24일(토) 오후 7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리그 2위 수원삼성블루윙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홈경기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함께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이어가는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팬들에게 경기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장외 광장에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참여해 고려인 아동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하는데 화성FC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2일 홈경기에서 ‘고려인 돕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24일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는 고려인 아동·청소년을 초청해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특히 경기 전 기수단 행사에는 고려인 아동 25명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 ▲오렌지 응원 피켓 만들기 ▲과녁을 향해 슈팅하는 ‘승리를 향해 슈팅’ ▲버튼을 타격해 LED를 점등하는 ‘승리를 향해 We’re Goin’ Up’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당일 식전에는 7월 MVP로 선정된 박주영 선수의 시상식이 진행되며, 하프타임에는 ‘K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와 충북청주FC의 K리그2 제25라운드 경기가 8월 16일 오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청주FC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10위(화성)와 11위(청주)로 승점이 단 1점 차이나는 양 팀은 순위가 서로 바뀌는 결과를 보여주며 본의 아닌 라이벌 구도를 그리고 있다. 지난 경기 서울전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만 챙긴 화성은 감독 사임 등 혼란한 분위기에서 새로운 감독(김길식 감독) 체제에 적응 중인 청주를 맞아 10위권 내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차두리 감독은 “데메트리우스에게 집중 수비가 들어올 것”이라는 질문에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활동량이 많고 공간을 잘 찾는 데메트리우스에게 집중 수비가 들어오면 또 다른 비어 있는 공간이 생긴다”며 “공간을 이용한 기회를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차 감독은 “스피드를 활용하는 청주를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를 통해 촘촘한 수비라인을 구축하고 우리도 밀리지 않는 스피드를 이용해 빠른 탬포의 경기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페드로, 김영환, 이강한 세 명의 공격수를 앞세운 청주FC와 전성진, 데메트리우스, 박주영을 앞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0일 2025 K리그2 24라운드에서 서울 원정 0:0 무승부를 기록한 화성FC가 순위권 경쟁에서 앞뒤를 다투는 충북청주FC와 16일 25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화성FC는 이번 25라운드 경기 기필코 이기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지난 서울과의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화성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브라질 용병 미드필더 데메트리우스의 활약이 돋보인 가운데 한때 무한 체력 터미네이터라는 별명을 소유했던 차두리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은 문제가 없다”라며 “적절한 교체 타이밍과 고른 선수의 기용으로 젊은 선수들의 무한 잠재력을 끌어낼 것”이라고 누누이 말했다. 다른 팀 감독들이 유독 화성FC를 칭찬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바로 차두리 감독이 2부리그 신생팀을 잘 이끌고 있다는 것이 그 첫 번째 이유고 두 번째 이유는 대형 스타가 없는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을 이어간다는 것 그리고 세 번째 이유는 차 감독의 축구 철학이 확고한 데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화성FC는 타 구단에 비해 용병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알뚤이 3골로 팀 내 최다 골의 보유자라는 걸 봐도 알 수 있듯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월 12일(화) 파주시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2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와 종목별 가맹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공유했다. 대회 개최지인 파주시는 ▲개회식 선수단 입장 계획 ▲퍼포먼스 연출안 ▲안전관리 및 응급대응 체계 ▲주차 및 교통 통제 계획 등을 발표하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 최종 참가신청 현황 공유 ▲종목별 세부이벤트 통합·취소 공지 ▲종목별 대진추첨을 현장에서 진행하며 대회 운영의 세부 사항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대회 전 마지막 점검 및 소통의 장으로, 시군장애인체육회와 가맹단체 실무자들에게 세부 안내와 정보를 공유해 선수단 인솔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이신 김동연 지사님의 장애인체육의 정책을 이어받아 장애인 선수들이 불편 없이 대회에 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와 서울이랜드FC의 K리그2 제24라운드 경기가 8월 10일 오후 7시 압도적인 서울 팬들이 보는 가운데 서울의 홈 목동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5위(서울)와 11위(화성)로 승점이 11점 차이나는 양 팀 중 화성은 오늘 승부 결과에 따라 다시 한 단계 하락 또는 한 단계 상승이 기대되며 서울은 제자리 아니면 한 단계 하락이 예상된다. 지난 경기 김포전 아쉬운 패배를 허용한 화성은 이번 서울이랜드 원정을 반드시 이겨야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경기지만 막강한 공격력을 보유한 용병 공격수 아이데일, 에울레르, 가브리엘이 버티는 서울을 맞아 고전이 예상됐다. 사전인터뷰에서 김도균 서울이랜드FC 감독은 최근 성적과 관련“최근 2경기 수원(2위)과 인천(1위)을 상대로 1무 1승을 기록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팀 분위기가 좋다”라며 “그러나 전 8경기 분위기가 침체 되며 모자란 부분도 있었다. 오늘 반드시 승리해 믿어준 서울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도균 감독은 “화성FC는 시즌 초반보다 안정적이고 많이 뛰는 젊은 팀이다”라며 “오늘 경기 쉽지 않은 경기라는 걸 선수들에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지사) 직장운동부 소속 휠체어 컬링팀이 오는 2026년 3월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동계패럴림픽대회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스킵 남봉광, 서드 이용석, 세컨드 차진호, 리드 백혜진, (후보 : 고승남) 으로 구성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휠체어 컬링팀은, 혼성 4인조 단체전에 차진호 선수와 남봉광 선수가, 혼성 2인조 믹스더블 경기에 이용석 선수와 백혜진 선수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대한민국을 대표해 패럴림픽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차진호 선수는 2010년 밴쿠버 패럴림픽에 이어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하며, 국제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현재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 컬링팀을 이끌고 있는 임성민 감독도 4인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컬링팀 6명 중 5명이 국가대표로 패럴림픽에 출전하게 되는 쾌거를 이뤘다. 혼성 2인조 믹스더블 부문은 특히 국내 휠체어컬링 리그전과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승팀을 꺾고 대표로 선발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임성민 감독은 “휠체어컬링의 전반적 경기력 향상 속에서도 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지사)는 8월 7일 ,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 수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전임체육지도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 전임체육지도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지도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적 등 문서 작성법 개선 안내 ▲스포츠테이핑 실습교육 ▲현장 지도 관련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도자들의 현장 적용 능력과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지도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간계획서, 출장신청서, 복명서, 훈련일지 등 주요 문서에 대해 체계적인 작성 방식을 안내하고, 지도 실적의 실제성과 행정의 신뢰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현직 장애인 국가대표 트레이너 출신 강사의 스포츠테이핑 실습 강의가 진행되어, 선수 개개인의 신체 상태와 상황에 맞는 테이핑 기법과 응용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전임체육지도자분들은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실천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지사)는 8월 4일(현지시각 19시), 폴란드 (Ośrodek Wypoczynkowy Mausz(Mausz Paralympic Training Center)에서 폴란드 국가 장애인체육회인 PZSN ‘Start’ 와 국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이 참석해 서명했으며, PZSN ‘Start’ 에서는 우카시 셰리가(Łukasz Szeliga) 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체육 분야의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선수와 지도자의 성장을 도모하고, 포용적 스포츠 환경을 함께 조성하자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 주요 협력 내용 · 엘리트 선수 및 지도자 교류: 양국 선수 및 지도자의 상호 방문, 합동훈련 등 · 국제대회 참가 및 스포츠 문화교류: 양국에서 개최되는 대회 참가 지원 등 · 전지훈련 협력: 폴란드 내 전지훈련 시설의 활용 및 지원 ·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선진 시스템 공유: 생활체육 모델 및 모범 운영 사례 공유 등 ▲ PZSN ‘Start’ 1952년 설립된 폴란드의 국가 장애인체육협회로, 폴란드 내 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와김포FC의 K리그2 제23라운드 경기가 8월 2일 오후 7시 약 1.522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화성의 홈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지난 경기 아산전 3연승에 실패했지만, 무승부를 거두며 귀중한 승점 1점을 보탠 화성FC는 11라운드 경기에서 1패를 안겨준 김포FC를 맞아 상승 곡선을 이어가기 위한 필승을 다지며 경기에 임했다. 7위(김포)와 10위(화성)로 승점이 6점 차이나는 양 팀은 오늘 승부 결과에 따라 한 단계 하락 또는 한 단계 상승이 기대되지만, 화성은 골 득실에서 밀려 순위에는 변함이 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화성이 이기면 4경기 연속 무패는 물론 3승 1무를 가져가며 상승세를 다시 타면서 다음 경기 훌륭한 호재로 이어질 거라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사전인터뷰에서 고정운 김포FC 감독은 선수들의 체력 관련“경기를 마치면 이틀의 휴식에 이어 회복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과 체력을 최대한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라며 “비록 오늘 경기 디자우마가 빠졌지만, 천지현 선수 등 다른 선수들도 뒤처지지 않는다고 자신한다. 감독으로서 꾸준히 준비한 선수들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