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FC가 선두 부산아이파크를 잡아내며 화성종합경기타운을 뜨겁게 달궜다. 초여름 더위 속에서 거둔 승리였다. 다만 경기 종료 뒤 결과와 득점 기록이 뒤섞이면서 팬들이 혼란을 겪는 해프닝도 이어졌다. 화성FC(5위)는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2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산을 3-2로 꺾었다. 최근 6경기 연속 무패다. 리그 선두를 달리던 부산의 상승세도 멈춰 세웠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화성이 완전히 가져갔다. 기온 27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은 강한 압박과 빠른 전환으로 부산을 몰아붙였다. 전방부터 적극적으로 압박했고,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움직임도 활발했다. 선제골은 전반 14분 나왔다. 혼전 상황에서 나온 슈팅이 부산 수비를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고, 경기 중에는 제갈재민의 득점으로 안내됐다. 하지만 경기 후 공식 기록은 부산 이동수의 자책골로 수정됐다. 기세가 오른 화성은 6분 뒤 다시 부산 골문을 흔들었다. 전반 20분 제갈재민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2-0까지 달아났다. 선수들의 집중력과 활동량 모두 눈에 띄는 경기였다. 부산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해 질 무렵 붉게 물든 전곡항 바다 위로 40인조 오케스트라의 영화 OST가 울려 퍼지고, 밤이 되면 EDM 비트와 불빛이 항구를 뒤흔든다. 요트가 떠 있는 마리나를 배경으로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거리마다 버블쇼와 버스킹, 트로트와 브레이크댄스 공연이 쉼 없이 펼쳐진다. 올해 화성뱃놀이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가 아니라 바다 전체를 무대로 바꿔놓는 체류형 해양축제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전곡항과 제부도 마리나 일원에서 열리는 ‘제16회 화성뱃놀이축제’의 메인 공연과 현장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올해 축제는 ‘천배만배’를 주제로 공연과 체험, 야경과 바다 감성을 결합한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메인 무대다.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미술감독을 맡았던 임충일 아트디렉터가 총괄한 이번 무대는 ‘문(Gate)’을 테마로 꾸며졌다. 전곡항의 상징인 빨간 등대와 마리나 요트 풍경을 그대로 살린 개방형 구조로, 공연과 바다 풍경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 첫날인 22일은 전곡항 전체가 거대한 EDM 페스티벌장으로 변신한다. 어린이 DJ 듀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후보 등록 이후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자활현장 등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지난 11일 수원시 팔달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어 못골시장과 영동시장, 팔달문시장 등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났으며, 저녁에는 행리단길 일대를 방문했다. 13일에는 수원시사회연대경제인모임 간담회를 시작으로 희망지역아동센터와 홍재장애인주간이용시설을 방문했다. 이후 수원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생활체육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14일에는 연무반딧불이시장과 조원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를 찾아 복지·돌봄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이재준 후보는 “선거의 출발점은 시민의 삶이어야 한다”며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자활 현장 등에서 들은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비 부담 완화와 골목경제 회복, 돌봄 체계 강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오는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향후 선거 방향과 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6.3지방선거 경기도 오산시장 선거가 단일화 변수로 술렁이고 있다. 조국혁신당 전도현 후보가 후보직을 내려놓고 더불어민주당 조용호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지역 정치권 관심도 커지고 있다. 전 후보는 15일 오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사퇴서를 제출한 뒤 조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단일화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갈등과 분열보다 시민들이 원하는 변화를 만드는 책임 있는 선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 후보는 전 후보의 결단에 감사의 뜻을 밝히며 “오산 발전과 시민 통합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번 단일화로 오산시장 선거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심 양강 구도로 재편되는 분위기다. 반면 개혁신당 송진영 후보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정책과 비전보다 정치적 이해관계에 무게가 실린 단일화”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불거졌던 갈등에 대한 설명 없이 단일화가 추진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 삼았다. 지역 정치권에서도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민주·혁신 진영 결집 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가 있는 반면, 경선 후유증이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단일화까지 이어지며 선거 막판 부담으로 작용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선수단이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앞세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학생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수영과 보치아, 슐런 등 주요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장애학생 체육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5일 최종 집계 결과 경기도는 금메달 101개, 은메달 77개, 동메달 56개 등 총 2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종합 1위에 올랐다. 충북은 145개, 충남은 139개의 메달로 뒤를 이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등 4.283명이 참가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15개 종목에 선수 292명을 포함해 총 669명이 출전했다. 경기도는 수영에서만 금메달 40개를 따내며 전체 성적을 이끌었다. 보치아와 슐런도 각각 19개의 메달을 수확했고, 역도와 육상, e스포츠 등에서도 고른 성과를 냈다. 다관왕도 대거 배출됐다. 처인고 김시우와 진덕고 김재훈은 수영 종목에서 각각 7관왕에 올랐고, 화담고 김태림과 고잔고 황신은 6관왕을 차지했다. 흥덕중 이도건은 4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은 지금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여기서 멈추면 정체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는 19일 경기언론연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멈추면 안 된다’는 말을 여러 차례 꺼냈다. 지난 4년 동안 벌여놓은 사업들을 완성해야 한다는 점에 힘을 주었다. 현직 시장 프리미엄보다 “결국 시민은 결과를 본다”는 논리를 앞세우는 모습이었다. 이 후보는 자신을 “오산 제1호 세일즈맨”이라고 표현했다. 시장 취임 이후 가장 먼저 손댄 건 멈춰 있던 사업들이었다고 말했다. 대표적으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를 언급했다. 전임 시절 장기간 답보 상태였던 사업을 다시 궤도에 올렸고, LH 추가 사업비 확보와 착공까지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그는 “도시가 발전하는 시기는 전쟁과 같습니다. 전쟁 중 장수를 바꿔선 안 된다는 심정으로 다시 나왔습니다.”라고 단언했다. 재선 출마 이유를 묻자 곧바로 나온 말이다. 답변은 길지 않았지만 메시지는 분명했다. 자신이 시작한 사업은 자신이 마무리하겠다는 것이다. 인터뷰에서 가장 힘이 들어간 대목은 역시 교통 분야였다. 세교2지구 입주에 이어 세교3지구 개발까지 현실화되면 오산 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조합장이 직접 나와 설명하라” 하지만, 묵묵부답이다. 지난 17일 열린 양주시 회천신도시 회정지역주택조합 임시총회 현장에서 벌어진 일이다. 총회 시작 전부터 회의장 입구 주변은 조합원들의 항의와 고성으로 뒤섞였다. 일부 조합원들은 “사실상 이미 결론을 정해 놓고 여는 총회 아니냐”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조합 정상화를 요구하는 조합원들과 전 추진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모니터링위원회 발대식과 기자회견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합 정상화”, “족벌 운영 중단”, “조합 자금 사용 내역 공개”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집행부를 규탄했다. 가장 큰 논란은 총회 제4호 안건이었다. 일부 조합원들에 따르면 기존 총회 자료에는 92억 원 규모 차입금 확정과 조합원 신용대출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었으나, 총회 당일 현장에서 조합 토지를 담보로 한 ‘100억 원 이내 사업부지 담보대출’ 안건이 추가됐다는 것이다. 특히 담보 범위에 현재 조합 소유 토지는 물론 향후 취득 예정 토지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자 현장 분위기는 급격히 격앙됐다. 일부 조합원들은 “중대한 안건을 총회 당일 갑자기 추가하는 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정치가 시민보다 앞서면 안 됩니다 지금 오산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송진영 오산시장 후보가 인터뷰에서 가장 먼저 꺼낸 말이다. 개혁신당 송진영 오산시장 후보는 19일 오후 ‘경기언론연대’와의 인터뷰에서 기득권 양당 중심 정치 구조에 대한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인터뷰 내내 반복된 단어는 ‘변화’와 ‘실행’이었다. 정치 구호보다 시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묻어났다. 송 후보는 출마 배경에 대해 “시민들이 반복되는 정치에 많이 지쳐 있다”며 “정치는 시민 삶을 바꾸기 위해 존재해야 하는데 현실은 정치 논리가 더 앞서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기득권과 카르텔 중심의 끼리끼리 정치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싶었다”며 “오산에서도 새로운 정치 흐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특히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단호한 태도로 선을 그었다. 송 후보는 “저는 기득권 양당 체제가 너무 지긋지긋해서 정치에 나온 사람”이라며 “제3당에서 시장 후보가 나온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일단 단일화를 전제로 나온 후보가 아니다”라며 “누군가처럼 해당행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명시장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예비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박 예비후보는 미래 성장 전략과 생활밀착형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며 ‘지속가능한 광명’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14일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 절차를 완료한 뒤 시민 중심 행정과 도시 경쟁력 강화 구상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광명은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거점도시로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외형적인 성장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와 일자리, 교통·주거, 문화·환경 등 도시 전반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하겠다”며 “안정적인 발전과 미래 산업 기반 조성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미래 문화도시 조성, 기업 유치와 일자리 확대, 균형 있는 도시개발, 광역교통망 개선, 기본사회 실현, 탄소중립 기반 구축 등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한 문화와 산업, 교통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생활 안정까지 함께 끌어올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문화기획 입문 과정 프로그램 ‘내가 안산 문화기획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역 문화유산과 박물관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의와 현장 체험을 결합해 3주간 운영됐다. 강의는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신희권 교수가 문화유산 발굴과 복원을 통해 안산읍성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염경화 조사연구과장이 안산의 산업유산과 지역 박물관을 연계한 문화기획을 주제로 강의했다.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유동환 교수는 안산의 문화유산 콘텐츠를 직접 기획해 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을 마친 뒤 안산읍성 현장 답사에도 참여했으며, 이를 끝으로 3주간의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강의를 통해 안산의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고민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산의 주요 문화유산과 연계한 심화교육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