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시흥 대표 전통시장인 삼미시장이 지난 8월 26일 삼미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에 1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 주최한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 전액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흥시 소상공인과 관계자와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관계자, 삼미시장 상인회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삼미시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전통시장이 경제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기부금은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삼미시장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상인회 차원의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전통시장의 신뢰도 제고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삼미시장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한 것은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전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월 27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 직원과 관계기관ㆍ민간단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회계ㆍ계약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과 연계해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교육에는 신규직원, 각 부서 및 관계기관ㆍ민간단체 회계 및 계약 담당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회계ㆍ계약업무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회계 및 지출 관련 주요 사례 ▲지방계약제도 이해 ▲계약 발주 요령 ▲수의계약 및 낙찰제도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례 기반 강의를 통해 업무 적용성을 높이고, 정확한 개념 정립을 지원했다. 윤기현 시흥시 행정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회계ㆍ계약업무의 적법성과 공정성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신뢰받는 행정과 투명한 회계처리를 실현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회계실무교육을 비롯해 물품관리 업무 등 관련 업무 교육을 내실 있게 준비해 모든 직원이 회계계약 관련 업무를 전문성 있게 추진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이 이뤄지도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고양드론앵커센터 개관 2주년 기념행사인 ‘Go-Wings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와 한국항공대학교 관계자, 입주기업 대표와 임직원, 지역 주민 등 약 70여 명이 함께 자리해,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항공 모빌리티 산업의 비전을 공유하며, 입주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이동환 고양시장의 축사와 항공대 정희영 총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뒤이어 고양문화재단에서 활약 중인 하피스트가 다양한 곡을 연주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마지막 무대로 연주한 ‘You Raise Me Up’은 드론산업의 ‘비상(飛上)’과 도약을 상징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양시-항공대-드론입주기업-지역주민 대표들이 차례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축하 릴레이’순서에서는 진솔한 다짐과 감사 인사가 이어지며 드론 산업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적 가치를 되새기게 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하는‘Go Wings 기념식’케이크 커팅으로 한층 더 고도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2025 고양 미래 진로박람회’가 지난 2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대규모로 열린 진로박람회로, 고양시 중학생 2,200여 명과 교원·관계자 및 체험부스 운영진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박람회는 고양특례시 백석별관 1~3층을 활용해 개최됐다. 그동안 공실로 남아 아쉬움이 컸던 공간을 임대료 부담 없이 활용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유익한 체험의 장으로 제공한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날 박람회에는 항공, 드론, AI, 로봇 등 신산업 분야부터 제과제빵,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미디어아트 등 생활·문화·창작 분야에 이르기까지 총 82개의 진로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미디어판타GY’ 프로젝트의 성과물이 처음 공개됐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미디어아트 작품 상영회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시 저현고등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자율형 공립고(자공고) 2.0’ 신규 지정 학교로 선정됐다.교육부는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 25개교를 추가 지정, 전체 자공고를 125개교로 확대했다. 경기도에서는 저현고를 비롯해 남한고, 백석고, 수주고, 연천고, 의정부고·의정부여고, 이의고, 평내고, 포천일고 등 10개 학교가 포함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농산어촌·원도심 등 교육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학교는 지자체·대학·기업과 협약을 맺고, 지역 특색을 살린 자율적 교육모델을 운영한다. 지정 기간은 5년이며, 평가를 거쳐 재지정이 가능하다. 이번 지정으로 저현고는 ▲교육부·교육청 지원금 연 2억 원 ▲무학년제·학기 자율 결정·교과서 활용 예외 등 학사 운영 특례 ▲교장공모제·100% 교사 초빙제 등 인사 자율권 ▲광역 단위 모집 및 최대 30% 별도 전형 허용 등 폭넓은 권한을 부여받는다. 이는 학생 맞춤형 진로 탐색과 지역 자원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을 가능케 한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민주, 고양1)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는 ‘제9회 하대원동 끼 콩쿠르의 밤’ 행사가 오는 8월 30일 오후 6~9시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유스센터(옛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하대원동끼콩쿠르의밤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해 주민주도형 마을 축제로 마련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1000여 명이 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성남시립합창단이 ‘팝페라 페스티벌(Popera festival)’로 분위기를 띄우고, 개그맨 김종하 씨가 사회를 맡아 지역 주민들이 끼를 발산하는 무대 공연을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노래(가창), 댄스, 밴드와 아코디언 연주(기악) 등 각 분야에서 신나는 경연을 펼친다. 성남시 청년프로예술단의 댄스팀과 하대원동 풍물팀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행사장에는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교육,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하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돕기 후원 모금 등 4개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텔레비전(55인치),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 관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도내 관세 피해기업 지원 대상을 수출중소기업에서 협력사까지 확대한다. 지원 자격 조건 가운데 하나였던 전년도 수출액 제한 요건도 없애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현장 수요 맞춤형 관세피해 기업지원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일 평택에서 열린 김동연 지사와 자동차 수출기업과의 현장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도가 수용하면서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평택을 시작으로 도내 구석구석을 찾아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이다.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김동연 지사는 자동차 기업 및 부품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중소기업이 각종 지원책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문턱을 낮춰달라”는 건의를 받았다. 이에 따라 도는 하반기부터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수출지원 사업 공고 시 전년도 수출액 제한 요건을 없애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규격인증, 물류비 지원, 통상촉진단 등의 기존 사업은 수출실적 2천만 달러 이하, 무역위기대응 패키지는 3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오는 12월 31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 2층 특별실에서 ‘올해의 소장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뮤지엄x만나다’ 사업에 최종 선정돼 마련됐다. 이 사업은 전국 박물관, 미술관이 소장한 문화 자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경기도자미술관은 동서양 거장의 협업 작품 ‘108번뇌’를 선보였다. 이 소장품은 ▲세계적인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대표작 ‘푸르스트 의자’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고 ▲대한민국 근현대 청자 명장 고(故) 유근형이 설립한 해강고려청자 연구소의 ‘전통 고려청자 기법’으로 재해석해 제작됐다. 이번 전시는 전통과 현대, 수공예와 디지털의 결합을 통해 ‘108번뇌’ 소장품이 지닌 현대 청자의 독창적 미감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으며 관람객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뮤지엄x만나다’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관 방문 인증 이벤트’가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전국 50개 박물관, 미술관에서 선정된 소장품을 관람하고 홍보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25년 6~8월간 상설 전시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의 연계 활동 키트 ‘이만큼 우리 사이’를 개발하고, 키트 워크숍 ‘출동! 비인간종 구출작전’을 8월 23일에 진행했다. 이번 키트 ‘이만큼 우리사이’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3층 전시 참여 작가인 ‘릴리쿰(reliquum)’ 작가팀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제16기 어린이자문단이 협력해서 개발한 놀이 체험 키트이다. 키트 제작 과정에서는 박물관 3층 전시실의 주제인 공생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고 키트에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다. 어린이자문단은 두 차례의 개발 워크숍에서 기획 단계부터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키트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어린이자문단은 다른 생명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형식의 놀이가 어린이들이 참여하기 좋은지 등을 함께 고민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완성된 키트는 어린이들의 의견과 이해가 담긴 결과물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워크숍은 그간 개발해 온 키트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다른 생명체’를 구출하는 놀이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가장 먼저 자신이 생각하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 도시 광명' 만들기 위한 5개년 계획을 가동할 예정이다. 시는 2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원곤 도시국장 주재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 도시 광명’ 관련 정책브리핑을 열고, 시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정원 도시 5개년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광명시 정원 도시 정책은 ‘도시 미관 향상’이라는 수동적 시각을 넘어 시민의 삶의 방식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변화시키는 거대한 도전”이라며 “체계적인 로드맵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고, 향유 할 수 있는 시민 주도의 정원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광명’으로 도약… 5개년 계획 가동 광명시는 정원이 건강, 복지, 교육, 문화, 기후 대응을 아우르는 새로운 생활 인프라가 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비전 선포, 시민주도 정원문화 확산 등 다양한 기반을 마련에 힘써왔다. 이런 기반을 토대로 도시의 모든 공간이 정원이 되고 시민의 삶과 함께 숨 쉬는 정원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5개년 계획을 가동한다. 5개년 계획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4대 산 산림형 시민정원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