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국회의원(경기 오산시)은 지난 7월 31일(목) 저녁, 오산중앙CGV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산시 지역위원회 제2차 당원교육을 개최하고, 미국 에미상(EMMY) 다문화 부문 후보에 오른 다큐멘터리 <베이스볼 하모니>를 연출한 홍지영 감독과 함께 작품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1950~80년대 한국에서 인종차별과 가족사의 상처를 겪은 다문화 2세 김영도 씨가 야구로 이를 극복하고 성장한 여정을 담았다. 선수·감독으로 성공했지만 자녀들이 다시 편견에 맞닥뜨리자 더 나은 삶을 위해 미국행을 선택한 이야기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관람 후에는 이진희 세계시민교육 강사, 다문화 시민 간에쉐르와 함께 토크를 이어가며 우리 사회의 차별과 해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차 의원은 “오산은 다문화 인구 9%의 명실공히 다문화도시”라며 “어떻게 더 조화롭게 함께 살 것인지, 사각지대는 없는지를 패널, 당원들과 밤늦게까지 토론했다”고 밝혔다. 또한, 차 의원은 “오산에 거주하면 국적·출신을 떠나 모두가 오산시민”이라고 강조하며, “지난 대선 때 태국 출신 다문화 인재를 이재명 대통령 후보 오산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화성 정)이 1일, 체포 또는 구속된 피의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할 경우 교정시설의 장에게 피의자 인치를 의뢰할 수 있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내란죄 혐의 등으로 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특별검사의 출석 요구를 사실상 회피하며 수사를 지연시킨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와 같은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해 추진되었다. 현행법상 구속 피의자의 수사기관 출석 의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오랜 기간 논란이 이어져 왔다. 2013년 대법원이 출석 의무를 인정한 바 있으나, 법률이 아닌 판례에 근거하고 있어 학설과 실무상 혼선이 계속되는 상황인데, 윤석열 前 대통령은 이러한 법의 허점을 악용하고 있다. 이는 피의자의 출석 의무 및 불응 시 강제 구인 규정을 명시하고 있는 독일, 일본 등 해외 입법례와도 비교되는 지점이다. 전 의원은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해 수사를 방해하는 행태에 국민적 분노가 크다”며, “윤석열 같은 법꾸라지들이 앞으로 판칠 수 없게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덧붙여 ”이번 개정안을 통해 법의 미비점을 보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은 금일(29일, 화) 오전 9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일대 수해 현장을 다시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21일 현장 방문점검에 이어 피해복구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 및 복구 작업 인력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위원장은 당원들과 함께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아직도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많다”며 “완전한 복구가 이루어질 때까지 경기도당은 현장을 지키며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조속한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복구에 힘을 보탰다. 한편,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수해 이후 각 지역 당협 당직자, 광역‧기초의원 및 당원들이 매일같이 수해 현장을 릴레이 방문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도당은 도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정당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수해가 완전히 복구되고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때까지 지속적인 상황 모니터링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양평)에 특검팀의 출국금지 요청이 밝혀진 가운데 경기도는 8일(화) 김동연 경기지사가 서울~양평고속도로 현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경기도 대변인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서울~양평고속도로 현장‘양서면 청계리 54-1’ 주소지를 전격 방문했다”며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의 종점인 상징적인 곳에서 발신한 김동연 지사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지사는 메시지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과거에 ‘선거는 패밀리비즈니스’라고 한 바 있다. 김건희 일가의 탐욕을 위해 권력을 도구로 활용한 정황이 너무나 명백하다. 특검은 누가(Who), 왜(Why), 어떻게(How) 이런 일을 만들어 지난 3년을 허송세월하게 했는지, 양평군민과 경기도민에게 피해를 줬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검에 의해)출국 금지된 어떤 야당 인사는 야당탄압이라고 얘기한다. 어불성설이다. 야당에 대한 탄압이 아니라 그동안 김건희 일가가 양평군민을 탄압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동연 지사는 “필요하다면 경기도가 자료의 임의 제출까지 해서라도, 특검이 명명백백하게 진상을 밝히는데 선제적으로 협조하라”고 지시했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어르신들을 위한 효 잔치 ‘제7회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 대공연’이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꺼벙이명품예술단 주최 꺼벙이예술단 주관 여주시와 여주시노인복지관 그리고 여주시자원봉사센터가 후원했다. 여주시에서 지속적인 효 공연을 열고 있는 꺼벙이예술단은 김기철(꺼벙이로 활동) 단장을 필두로 소속 가수부터 지역 가수 그리고 초대 가수(삼태기, 꽃송이, 현당)는 물론 노인복지관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각종 공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역시 여주시의 명물로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여주시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열린 효 행사에는 연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대한노인회 김병옥 회장과 여주시노인복지관총학생회 황정호 회장 등 주요 내빈들도 기꺼이 자리를 함께했다. 공연을 추최·주관한 꺼벙이명품예술단 김기철 단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우리 어르신들 선물도 받아 가시고 즐겁고 좋은 시간 좋은 추억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여주시노인복지관 이석자 관장은 “참 귀한 행사에 이충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본인의 치적인 양 주민들에게 문자를 보낸 용인시갑 선거구 민주당 국회의원에 대해 오늘 6일 "상식 없는 행태"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해당 국회의원의 사과와 문자 발송을 통한 정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정정 사항을 살펴보면 해당 국회의원이 2024년 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김 의원 자신이 확보한 처인구 용인다움학교 일원 보행환경 개선공사(6억원), 용인시 자가통신망 광선로 통합감시시스템 구축사업(8억원)을 마치 본인의 치적으로 주민들에게 문자를 보냈다는 것이다. 김선희 의원이 자신의 몫으로 확보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중 특수학교인 용인다움학교 관련 예산의 경우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예산 삭감 가능성에 대비해 김 의원에게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달라고 부탁한 사안이다. 이상일 시장은 다움학교 교장ㆍ학부모들과의 간담회에서 학생들의 통학 편의를 돕기 위해 학교 앞 보행로를 개선하겠다고 밝히고 관련 예산 10억원을 편성했다. 이 시장은 시 재정국 관계자들과 예산 편성 논의과정에서 "시의회에서 다움학교 관련 예산을 삭감할 수도 있으니 플랜B로 경기도 특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국회의원(경기 오산시)이 18일 더불어민주당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차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첫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잘못된 정책 방향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건희 여사 체코 언론 ‘사기꾼’보도 문제 ▲김건희 여사 관계자 비전문가 코이카 상임이사 선정 ▲러 밀착에 따른 우리 안보 문제 ▲통일부 및 산하기관 北 사이버 공격 급증 문제 등을 다뤄, 국가 외교·안보 이슈 전반에 대해 폭넓은 점검과 개선을 촉구했다. 미국, 멕시코, 과테말라를 포함해 주미대사관, 유엔 대표부, 주요 총영사관 등을 대상으로 한 재외 국정감사에서는 ▲ 해외 교민 사회의 안전 문제 ▲ 한미 동맹의 중요성 ▲ AI 무기 체계 점검 ▲ 해외 진출 기업 지식재산권 보호 강조 등 크고 작은 현안을 가리지 않고 우리나라의 외교적 자주성과 국익, 그리고 교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현안을 점검했다. 차지호 의원은 “외교·안보 현안이 엄중한 상황 속에서 잘못된 정책 방향을 바로잡고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국익 수호와 국민 안전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전용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화성정)은 7일(목)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질의하며, 제4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동탄~청주공항 철도 노선에서 어떤 경우에도 동탄역이 제외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전용기 의원은 “민간제안인 잠실~청주공항 노선은 기존 동탄~안성~진천~청주에서 잠실~광주~용인~안성~진천~청주공항으로 동탄역이 빠진다는 안으로 알려지고 있다”라며 사실 여부를 물었다. 이에 박상우 장관은 “아직 정식제안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토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검토나 확정을 한 바는 없다”라고 답했다. 전용기 의원은 “국토부에 질의해보니 ‘잠실~청주공항으로 가는 중간에 있는 노선들은 투기 등의 다양한 사유로 인해서 비공개 조치 될 것이고, 재검토될 수 있다’라는 입장이었다. 2024년 4월 민간제안사업 검토위원회에서 채택되었고, 6월에 관련 지자체 의견 조회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용기 의원은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본 계획에 있는 동탄역이 빠지는 민간제안사업은 단호하게 반대한다는 입장을 명확하게 밝힌다”고 말했다. 이에 박상우 장관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오산시)이 30일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미래 패치워크 시리즈> 세 번째 세미나로 ‘글로벌 위기적응: 생태계×팬데믹’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차지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환경연구원(KEI)과 국립생태원(NIE)의 주관한 이번 행사는, 팬데믹 시대에 생태계와 인간 건강의 상호작용 및 위기적응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었다. 이수흥 한국환경연구원(KEI) 자연환경연구실 연구위원은 생태계 건강성 확보를 통한 미래질병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제하여, 건강한 생태계의 중요성과 예상치 못한 인수공통감염병의 발생과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다부처 협력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김선숙 국립생태원 선임연구원은 박쥐의 생활상 전략과 팬데믹을 주제로 발제해, 박쥐와 같은 야생 동물의 생태적 특성이 팬데믹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생태계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김혜권 충북대학교 미생물학과 교수, 김종희 질병관리청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 과장, 박금채 환경부 생물다양성과 사무관, 이영미 극지연구소 생명과학연구본부 선임연구원이 참여하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경기 분당을)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두색 번호판을 피하기 위한 각종 수법과 이 수법들로 인한 탈세의심 정황도 발견됐다. 올해 상반기(1~6월) 등록된 법인차 중 수입차 수는 4만7242대로 집계됐는데, 이중 일반소비자 가격 8000만원 이상 승용·승합차는 1만8898대다. 이가운데 차량가액을 8000만원 이하로 일반 소비자가격보다 낮게 신고해 연두색 번호판을 달지 않은 차량 수는 6290대에 달한다. 올 상반기 등록된 차량은 모두 신차로, 법인이 최초취득가를 신고한 것이다. 김은혜 의원은 “구입가격 축소 신고로 인한 취득세·등록세·개별소비세 등 탈세 규모도 상당할것”이라고 지적했으며 한 예로 A법인이 취득가 5690만9091원으로 신고한 BMW ‘M8 쿠페 컴페티션’은 차량판매사이트에(6일 현재) 2억4940만원으로 안내돼 있다. 기본가에 차량을 구매했을 경우 내야 할 세금(취득세·등록세·개별소비세, 서울시 기준 공채할인) 추산액은 3008만3000원이지만, 구매가액을 낮게 신고한 A법인의 세금 추산액은 762만5817원으로 2200여만원의 세금을 덜 낸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