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8일, 산학연계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나노기술원 조경화 연구원과 다비치안경 곽주희 매니저를 초청하여 의정부공고 3학년 취업희망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5월 8일 의정부공고 시청각실에서 진행됐다.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은 학교 또는 기업이 일정 요건(시설·기자재, 강사, 채용연계 등)에 부합한 교육기관과 협약을 통해 실무중심의 전공심화 교육과정 및 전공전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과정 종료 후에 채용연계가 지원되는 전공 중심 현장실습을 말한다. 의정부공고는 한국나노기술원과 연계한 반도체 분야 전공심화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다비치안경과는 안경 코디네이터 전공전환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한국나노기술원 반도체 분야 전공심화 교육과정은 총 25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한국나노기술원에서 ▲반도체 제조공정 장비운용, ▲소자제작실습, ▲측정․분석 이론 및 실습, ▲장비 유지보수 개요, ▲안전관리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출산을 앞둔 직원들을 위해 축하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출산을 앞둔 공직자 3명을 집무실에서 맞이한 박 구청장은 신생아용 선물 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축하 인사와 순탄한 출산을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자리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임신 후기에 접어들면서 근무를 지속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든 시기였는데, 구청장님께서 따뜻한 덕담과 선물까지 준비해 주셔서 큰 위로가 됐다. 건강하게 출산하고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저출생이 사회적 과제로 대두된 상황에서 출산을 앞두고도 묵묵히 근무하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는 소중한 여러분을 격려하며, 가정과 직장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한편, 영통구에서 시행 중인 '출산 예정 직원 격려'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후생복지 실천 방안으로, 조직 내 바람직한 근무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너와 나의 연결고리’(대표의원 황은화)가 지난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간담회를 갖고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사회적 통합 연구라는 과제 심화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단체의 황은화 대표 의원과 유재수 선현우 의원을 비롯해 단체에 새로 합류한 송바우나 의원이 참여했으며, 시 외국인주민행정과 관계자들과 민간전문가 등도 배석해 연구 수행에 따른 구체적 사항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연구 주제가 광범위한 점을 고려해 선주민 및 이주민 대상의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사례를 기반으로 한 정책 연구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언어와 일자리, 문화, 여가 등 세부 분야를 정해 중장기적으로 연구를 진행해야 더욱 실효성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지역 내에서 선주민과 이주민의 통합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각 분야 별로 맞춤형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내놨다. 의원들은 이날 협의된 내용들을 연구용역 등에 반영하고 오는 10월 말까지 연구 수행에 성실히 임하기로 뜻을 모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5월 9일부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자원봉사단‘과 함께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금연구역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점검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청사, 어린이집, 학교, 의료기관, 음식점 등을 포함하며, '파주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명시된 도시공원, 학교 보호구역, 버스정류소, 택시승차대 등 공중이용시설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안내 표지의 설치 및 관리 상태 ▲재떨이 등 흡연 유도 요소의 제거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감시 및 계도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지역보건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단순한 단속을 넘어, 시민과 함께 금연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나와 가족, 그리고 이웃의 건강을 위해 금연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수원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총 14억 원 규모의 학교별 예산을 확보해 지역 교육여건 개선에 나섰다. 이번 예산 확보는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정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사업에는 다솔초, 이목중, 경기과학고, 경기체고, 수원동신초, 효천초, 송림초, 대평초, 명인초, 대평중, 명인중, 수일고, 대평고 등 13개 학교가 포함됐으며, 각 학교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시설 개선 사업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는 다솔초 도서관에 2억4천만 원을 투입해 '도서관 새로고침 사업'을 진행했고, 이목중에는 경사로 열선 포장개선에 2억 원이 반영됐으며 경기과학고에는 2025년 친환경 운동장 조성 예산 3억7천만 원이 편성됐다. 이 밖에도 △경기체고 유도장 바닥개선(1억 원) △수원동신초 교문 교체 공사(5천5백30만 원) △효천초 운동장 개선(2천4백70만 원) △송림초 급수배관 교체(2천9백60만 원) △대평초 체육관 CCTV 설치(1천9백10만 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1일,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나눔 행사'孝실천, 우리가해요'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들 31분께 고향옥(따밥 2호점) 개점 및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증진과 어르신 공경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미사1동협의체 위원들과 관계자들은‘고향옥 순대국’식당에서 어르신들과 식사를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또한 5월 7일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전달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손순이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孝(효)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주연 미사1동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나눔 실천에 적극 협조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월 7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시는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운영 ▲청년 전‧월세보증금 지원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 운영 ▲100세 생신 축하금 지원 등 출생‧양육‧돌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 만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생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의정부시도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해 모든 세대가 행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근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강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5 김포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을 지난 4월 5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한 주제를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식으로, 학생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포 공유학교의 여섯 개 프로그램 가운데서도 특히 학생 주도성이 강조된 형태이다. 지난해 11월 30일 개최된 ‘학생 기획워크숍’을 통해 총 19명의 학생이 밴드, 합창, AI 등 11개의 주제를 제안했으며, 올해 공모를 거쳐 밴드, 도예, 합창, AI, 식물 키우기, 오케스트라, 연극 등 총 8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도예로 보는 김포 문화유산’ 프로그램은 지난 5월 3일(토), ‘유리공예 티코스터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유리공예 기법을 활용해 직접 티코스터를 제작하며 김포의 문화유산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해 보는 경험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직접 제안한 주제로 수업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에 선정되어 위기가정의 안정적인 삶 영위를 위한 긴급지원 ‘복지119’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지119’는 안성시 서부권역(고삼면, 공도읍, 대덕면, 미양면, 안성3동, 양성면, 원곡면)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 중 위기상황에 처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본 사업은 SK하이닉스(주) 지정기탁성금으로 운영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성아 센터장은 “여전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들이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이 걷고 달리며 노는 어린이들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 안양시는 6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린 ‘2025년 안양시 어린이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가장 큰 프로그램인 ‘안양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국제어린이마라톤’에는 어린이와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여했다. 가족의 손을 잡고 걷는 꼬마 아이부터 친구들과 함께 뛰는 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의 참여자들은 어린이 국제구호 활동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임무수행(미션)을 수행하면서 약 3㎞의 마라톤 코스를 완주했다. 지난 3월의 후보자 추천(공개모집) 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안양시 모범아동’ 8명은 기념식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문화예술 분야 2명, 지역사회 발전 분야 2명, 모범생활 분야 4명 등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15개 체험 프로그램의 열기도 뜨거웠다. ▲옛날 옛적 골목놀이 ▲신나는 어린이날 만들고(GO)! 놀고(GO)! ▲안양동안경찰서와 함께하는 어린이 경찰관 체험 등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