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최근 오산시 공무원을 사칭해 소상공인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사기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을 사칭해 소상공인에게 물품 대리구매나 계약금을 요구하는 사기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오산시에서도 유사 사례가 잇따라 신고되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공무원의 실명을 도용하고 위조된 명함을 사용해 오산시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이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계약금 입금을 요구한 사례가 여러 차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관련 내용을 관내 상인회 및 유관 기관에 신속히 공유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추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이나 공무원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계약금 송금이나 대리구매를 요청하는 경우는 절대 없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으면 즉시 오산시청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사기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XR 플랫폼 및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SG엔터테크(대표 고동균)는 신용보증기금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 최대 13억 원 규모의 투자옵션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크레딧라인은 보증 기반이지만 투자 전환이 가능한 옵션부 계약 방식으로, SG엔터테크는 지속 가능한 성장 자금과 기관의 신뢰를 동시에 확보한 셈이다. SG엔터테크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콘텐츠서비스 사업과 소규모 오프라인 LBE 사업인 ‘스낵VR(Snack Vr)을 통해 ▲ 키오스크를 이용한 XR게임콘텐츠 ▲VR 그림엽서 우체통 ▲XR 미술체험교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오는 7월 28일 캐주얼 레이싱 게임인 ‘메가레이서: 퀀텀러쉬’를 PC·VR 동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메가레이서:퀀텀러쉬’는 온라인 글로벌 플랫폼 스팀(Steam)에서 25년 상반기 ‘스팀 넥스트페스트’에 선정됐던 VR게임이기도 하다. 특히 이달 문을 연 경북 문경시 ‘에코월드 무선 VR 서바이벌 체험존’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공직가치 함양 활동'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단순한 견학을 넘어 군(軍) 체험과 자기성찰 활동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국가관과 책임의식 그리고 올바른 공직가치를 내면화하고 공직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병영식 체험 ▲안보교육 ▲군(軍) 시설 견학 ▲모의사격 및 시가지 전투 체험 등 체감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 이어 ‘오늘의 나와 미래의 나, 약속하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타임레터 작성 시간에는 자기주도적 성장 지원을 위해 각자의 다짐과 성찰을 글이나 모토로 표현하며 공직자로서의 미래를 설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멘토링과 현장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춘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을지연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참전용사 어르신 30명에게 ‘화성로컬푸드 보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훈 꾸러미 지원은 ‘2025년 재단 상반기 사회공헌 희망화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닭갈비 키트를 비롯해 감자, 양파, 대파, 상추 등으로 구성되어 정성스럽게 마련됐다. 이날 후원을 준비한 이원철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보훈의 달을 맞이해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고자 보훈 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승인받았으며, (사)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추진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에서 생산된 감자와 옥수수, 딸기 같은 농산물들이 농민의 손을 거쳐 가공·포장되고, 새로운 이름을 달고 다시 시장에 출시되는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변신한다. 경기도는 27일 가평군 소재 농업기술센터 내에 조성된 ‘거점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 시설은 경기도가 추진한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대표 성과 중 하나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진기지다. 가평 농산물 가공센터에는 총 40억 원(도비 34억, 군비 6억)이 투입됐다. 지난 2020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대지면적 2,852㎡ 위에 연면적 851.78㎡ 규모로 완공됐다. 1층엔 소스를 만들고 동결 건조할 수 있는 시설이, 2층엔 레토르트 식품을 생산하고 포장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이곳에서 즉석밥, 감자 죽, 옥수수 수프, 딸기퓌레 같은 제품들이 생산될 예정이다. 농산물 가공센터는 단순한 ‘가공공장’이 아니라, 지역 농업인의 역량을 키우고, 제품 개발과 브랜딩, 시장 진출까지 함께 도모하는 복합 지원공간이다. 가공 교육, 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및 협력교사를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네트워크 구성 및 수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간의 소통과 협력 체계 구축 ▲ 효과적인 영어 협력 수업 방안 ▲ 영어캠프 및 동아리 운영 사례 소개 ▲ 에듀테크 기반 영어 수업 사례 나눔 등을 통해 현장 영어 수업의 질을 높이고 실질적인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영어 협력수업 설계 전략과 함께, 현장에서 실제 활용 중인 디지털 도구와 영어 활동 사례가 공유됐으며, 이후 교사 간의 자유로운 피드백과 실천 중심의 질의응답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하반기 공동 수업 나눔 일정과 네트워크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협의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의 영어교육 지원 체계 마련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상·하반기 정기 워크숍 운영을 통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 간의 자율적 네트워크 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이 28일 평택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유아) 및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마실 프로그램 ‘행복잇고(GO), 추억남고(GO)’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보통합 정책과제 중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지원 확대를 실행하고자 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부모 마음 읽기 ▲우리가족 사진관 및 추억 앨범 ▲미션 미로탐험 ▲자율체험 등이다. 특히 맞춤형 체험 운영을 위해 1~2세 영아와 가족뿐 아니라 초등학생으로 대상을 넓혔다.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을 위한 마음읽기 프로그램을 특별기획하여 체험 참가자의 즐거움과 만족을 높였다. 진영란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평소 체험기회가 적은 특수교육대상 가족들이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복한 추억을 통해 가족 모두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정책에 선제 대응하고자 25일 용인상공회의소에서 ‘알고 대비하자, FTA 검증 사례로 배우는 실무 대응 전략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관세 장벽 및 사후검증 확대 흐름에 대응해, 도내 기업 수출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 사후 검증 대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기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의 박기배 관세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수출물품 원산지검증 최신 동향 ▲FTA사후검증 사례분석 ▲수출검증 시 유의사항 및 준비 서류 등을 주제로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핵심 내용을 다뤘다. 두 번째 세션에는 허성빈 관세사가 ▲FTA 사후검증 제도의 구조 및 절차 ▲보호무역주의 기조와 연계한 대응 전략 ▲협정별 원산지 검증방식 및 절차 ▲FTA 사후검증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 실무자들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마을만들기협의회와 수원시 안경사회가 25~28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안경 구매비를 지원했다. 다비치 안경(경수대로 959), 모두 안경원(세지로67번길 1) 등 관내 안경점 2곳에서 안경을 구매한 어르신에게 1인당 최대 10만 원(마을만들기협의회 2만 원, 안경사회 8만 원)을 지원했다. 김정희 수원시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경을 맞추기 힘든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대현 수원시안경사회 대표는 “시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 일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책임감을 느끼며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통합예약시스템 ‘경기공유서비스’가 사용자 친화적인 화면으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민간 앱 연계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도민의 공공자원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개편에서는 검색화면 세분화와 전면 확대 배치, ‘내 예약 현황’ 및 ‘내 관심 자원’ 바로가기 추가, 전체 화면 스크롤 적용 등으로 맞춤형 예약 환경을 제공하며, 우리은행 모바일 앱 ‘WON뱅킹’을 통해서도 공공자원 예약을 할 수 있다. ‘경기공유서비스’는 회의실·체육시설 대관을 비롯해 생활 공구·불법 촬영 탐지기·휠체어 대여, 공공 텃밭 및 무료 법률 상담 신청 등 각종 도내 공공자원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과 공공기관이 활용 중이며, 회원 가입자 수는 12만 명을 넘어섰다. 도는 지난해 경기공유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제기된 도민 의견을 반영해 13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전면 개편했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체 구성과 검색 체계를 재정비했으며, 공공자원 접근성 강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