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예비후보 측, 진석범 예비후보 겨냥 여론조사 왜곡 의혹 제기…선관위·당에 고발

“하위집단 결과 왜곡·그래프 과장” 주장…4개 항목 문제 제기
진석범 예비후보 측 입장 표명 여부 주목…선관위 판단에 관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화성특례시장 경선을 앞두고 정명근 예비후보 측이 경쟁 후보인 진석범 예비후보 측의 여론조사 결과 공표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공식 고발에 나섰다.

 

정명근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9일 “최근 지역사회에 유포된 특정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통계 해석과 표현 방식에 왜곡 소지가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와 인터넷선거보도 심의위원회에 고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정 후보 측은 해당 여론조사와 관련해 ▲하위집단 결과를 전체 결과처럼 해석해 전달한 점 ▲특정 예비후보가 일부 문항에서 제외된 점 ▲그래프 표현 방식이 실제 수치를 과장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 ▲일부 표본 구성과 가중치 적용 방식 등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하위집단 교차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우세’ 또는 ‘1위’로 표현한 부분에 대해 “전체 조사 결과와 다른 인식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각 자료에서 축 정보가 충분히 제시되지 않아 결과가 과장돼 보일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지적했다.

 

이와 함께 정 후보 측은 이러한 내용이 유권자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관련 기관에 판단을 요청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최근 여론조사 결과 공표와 관련한 판례를 언급하며 유사 사례 여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이에 대해 진석범 예비후보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까지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선관위 등의 판단과 진석범 예비후보 측의 공식 입장 표명 여부가 향후 쟁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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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발행인/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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