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리그 6위 화성FC가 1부리그에서 내려온 5위 대구FC를 완파하며 순위를 뒤집었다. 개막전 패배를 설욕한 것은 물론, 상위권 경쟁의 판도를 바꿀 만큼 강렬한 한판이었다. 화성은 1일 오후 7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6 K리그2 20라운드 홈경기에서 플라나의 4골 맹폭과 제갈재민의 1골 1도움 활약을 앞세워 대구FC를 5-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화성은 승점 3을 추가하며 대구를 제치고 상위권에 올라섰다. 3,777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양 팀은 나란히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화성은 김병오와 제갈재민, 플라나를 최전방에 배치했고, 대구는 단레이와 김주공, 세라핌으로 맞섰다. 경기 전 양 팀 감독의 자신감도 눈길을 끌었다. 차두리 화성FC 감독은 "무더운 날씨지만 상대도 같은 조건이다. 교체카드를 적절히 활용해 더 많이 뛰는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영입한 일류첸코에 대해서는 "페트로프와는 다른 유형의 공격수지만 우리가 원했던 결정력을 갖춘 선수다.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갈 것이며 전술적인 큰 변화는 없다"고 설명했다. 최성용 대구FC 감독은 "수원전 이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6 신한 SOL KBO 리그 7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서는 KT 소형준, 스기모토, 두산 곽빈, 벤자민이 후보에 올랐다. 야수 부문에서는 삼성 구자욱, 김지찬, KT 힐리어드가 7월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 KT 소형준 KT 소형준은 흔들림 없는 피칭으로 선발 한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특히 7월 7일(금) 키움전에서는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25일 롯데전에서는 6 1/3이닝 동안 7탈삼진을 솎아내며 압도적인 구위를 뽐냈다. 소형준은 7월 5경기에 등판해 3승을 기록하며 월간 승리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30 1/3이닝(2위)을 소화하는 동안 평균자책점 1.78(2위)을 기록했고, 20탈삼진을 곁들이며 이닝 소화 능력과 안정감을 동시에 증명했다. ▲ KT 스기모토 KT 스기모토는 필승조로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7월 한 달간 소화한 13경기(공동 2위) 중 11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하지 않을 만큼 꾸준했고, 8홀드를 쌓으며 이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13이닝 동안 평균자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8월의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경기장의 긴장감도 뜨거웠다. 화성FC와 서울이랜드FC가 상위권 자존심을 걸고 맞붙었지만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8월 7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는 2,392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하나은행 K리그2 2026시즌 21라운드 화성FC와 서울이랜드FC의 경기가 펼쳐졌다. 3위 서울이랜드와 4위 화성의 맞대결답게 경기 내내 한 치 양보 없는 접전이 이어졌고, 결국 양 팀은 0-0으로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분위기는 양 팀 모두 최고조였다. 화성은 직전 경기에서 대구FC를 5-1로 대파하며 상승세를 탔고, 서울이랜드 역시 부산을 꺾으며 좋은 흐름을 이어온 상태였다. 지난 4월 원정에서 화성이 승리를 거둔 기억이 있었지만, 이날만큼은 쉽게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맞대결이었다. 경기 전 차두리 화성 감독은 "수비 조직력을 가장 강조했다. 좋은 축구를 꾸준히 해야 결과와 순위도 따라온다. 선수들이 필요한 움직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이랜드 김도균 감독은 화성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화성은 창단 2년 차지만 조직력이 뛰어난 팀이다. 차두리 감독의 지도력도 인상적이다. 충분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결국 '재정 비상'을 공식 선언했다. 단순한 긴축을 넘어 기존 사업 유지마저 어려운 재정 상황을 공개하면서 민생사업은 물론 교통·복지·신도시 개발 등 주요 정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5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의 재정 여건을 '비상 상황'으로 규정하며 대대적인 세출 구조조정과 조직 개편, 세입구조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지금 조치를 미루면 2~3년 뒤 기존 채무를 갚기 위해 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며 재정 정상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단순히 허리띠를 졸라매겠다는 수준을 넘어 경기도 재정 운영 방식 전반을 손보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도는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삭감을 시작으로 일회성 행사와 불요불급한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반복적인 연구용역과 민간위탁 사업도 전면 재평가하기로 했다. 공공기관과 실·국 조직 운영 역시 효율화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추 지사가 공개한 재정 실상은 예상보다 심각했다. 지난해 경기도는 20년 만에 지방채를 발행했고, 세 차례에 걸쳐 9천430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5일 의정부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의정부·동두천양주·포천·연천 4개 지역 지방공무원 123명을 대상으로 『2026 의정부 U-GROW 의지力 직무아카데미 개방형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직무아카데미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교육공무직원 인사·복무·급여 담당자의 업무 정확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공무직원 인사관리·급여 심화 과정’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운영되며, 주요 기준과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인사·급여 업무를 연계한 실무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정부교육지원청이 개발한 U-GROW 의지力 직무아카데미를 인근 지역에 개방함으로써 지역 간 우수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권역형 직무연수 협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권호 교육장은 “이번 개방형 연수는 현장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연수를 인근 지역과 함께 공유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방공무원의 전문성과 학교 현장 지원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조례 한 건이 지역을 바꾸고, 예산 한 줄이 도민의 삶을 바꾼다." 제12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의석수보다 정책과 전문성을 앞세운 의정활동을 선언했다. 소수 정당이라는 한계를 경쟁력이 아닌 강점으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한 첫 워크숍은 하루 종일 이어진 토론과 정책 논의를 통해 '강한 야당'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7일 여주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마루'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2026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현장에는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22명과 의회사무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입법·정책·예산 전반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이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제12대 경기도의회 출범에 발맞춰 정책과 논리로 경쟁하는 야당의 역할을 정립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정은 이미영 교수의 전문가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반려동물 복지정책 현장 협의를 거쳐 입법·정책·예산 분야별 분임토론과 결과 발표가 차례로 이어졌다. 강의를 듣고 끝나는 연수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의회 의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이 결국 법정으로 향하면서 장기간 이어진 의회 파행이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의장 선임 무효 소송이 제기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힌 음경택 안양시의회 의장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선출 절차의 적법성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멈춰 선 의회 운영을 하루빨리 정상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결선투표에서 무효 처리된 1표의 판단에 문제가 있었다며 의장 선임 의결 무효 확인 소송과 의장 지위 효력정지 가처분을 법원에 제기한 상태다. 반면 음 의장은 해당 결정이 회의규칙에 따른 적법한 절차였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음 의장은 "이번 논란의 핵심은 선거 절차의 위법성이 아니라 결선투표에서 나온 1표의 유·무효 해석"이라며 "지방자치법과 안양시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선거는 적법하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의 투표용지에 대해서는 감표위원 간 의견이 엇갈렸지만, 회의규칙에 따라 임시의장이 고문변호사 자문 등을 거쳐 무효표로 최종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법부의 판단을 차분히 기다리겠으며 그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의회 공전이 이어지는 상황에 대한 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년 자율이용공간에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프로그램은 ▲마을활동가 희망랩과 함께하는 '도담도담 마음톡톡 감정 프로그램' ▲물총 서바이벌과 AI체험이 결합된 '팡팡! 물총 배틀전' ▲광복절의 의미를 배우는 '태극기 쿠키 꾸미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팡팡! 물총 배틀전'은 평소 개방하지 않던 청소년 카페 옥상을 활용한 여름방학 특별행사로, 물총 서바이벌 게임과 AI 판정 체험을 접목해 색다른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생성형 AI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태극기 쿠키 꾸미기'는 광복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체험으로 운영되며, ‘도담도담 마음톡톡 감정 프로그램'은 나만의 행운 메시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처럼 방학기간 청소년들이 지역 내 돌봄공간에서 안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자동차 종합검사 기간을 놓쳐 과태료를 처분받는 일을 막고자 8월부터 자동차종합검사 사전안내문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 현재 자동차검사 사전 안내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또는 국민비서를 통해 우편이나 모바일로 안내되고 있으나 스팸 메시지로 오인하는 등 이유로 검사 기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별도 신청 없이 개인 소유 자동차에 한해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 카카오톡 전자문서로 자동차 검사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별개로 시에서 자동차 검사기간 종료 전에 시민에게 모바일 사전 안내를 해 불필요한 과태료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자동차 종합검사 수검율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누군가는 실패를 감추고, 누군가는 상처를 안은 채 하루를 버틴다. 화려한 영웅도, 거창한 사건도 없다. 하지만 서로의 삶을 마주한 세 사람이 만들어내는 작은 변화는 오히려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지난해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호평을 받았던 연극 '서울의 별'이 한층 다듬어진 앵콜 공연으로 다시 관객을 만난다. 무대는 서울의 오래된 다세대주택 옥탑방이다. 한때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지금은 열쇠수리공으로 살아가는 김만수, 인생 역전을 꿈꾸는 문호, 무명가수 조미령이 한 공간에서 부딪히고 화해하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 작품은 특별한 사건보다 일상 속 관계와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풀어낸다. 웃음을 유도하는 장면 사이사이 가족의 의미와 외로움, 용서와 희망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관객들에게 긴 여운을 남긴다. 지난해 공연 이후 재공연을 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진 이유도 여기에 있다. 연출은 코미디와 휴먼드라마를 오가며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온 손남목 연출이 다시 맡았다. 과장된 연출보다 배우들의 호흡과 현실감 있는 대사를 중심으로 극을 이끌며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생생하게 펼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