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K리그2 36라운드 화성FC와 성남FC 3차전 경기가 10월 25일(토) 오후 성남 탄천종합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약 3.471명 관중이 모인 성남의 홈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 화성FC는 현재 9승 12무 14패 승점 39점 10위를 달리고 있으며 성남FC는 13승 13무 9패 승점 52점 6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승점과는 별도로 화성이 상대 전적 1승 1무로 앞서있는 상황이다. 화성 차두리 감독과 성남 전경준 감독은 사전인터뷰를 통해 서로가 까다로운 팀임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을 직감했다. 후이즈(16골)와 레안드로를 투톱으로 4-4-2 전술을 들고나온 성남FC, 알뚤(6골)과 리마를 투톱으로 역시 4-4-2 전술로 대응하는 화성FC는 서로 비슷한 전력을 가진 팀답게 전반전을 시작했고 전반 29분 화성은 레안드로에게 한 골을 허용했지만 잠시 후 공격자 반칙으로 판정되며 노골이 선언됐으며 추가시간 포함 50분의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화성은 리마와 안재만을 빼고 우제욱과 최명희를 투입, 성남은 양태양을 빼고 김정환을 투입하며 공격라인을 강화했고 후반 4분 화성 골라인 밖에서 프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의 숨어 있는 보물이자 중심도시인 봉담읍에 위치한 봉담2지구 삼봉근린공원에서 10월의 마지막 31일 오후 2시부터 ‘2025 탄소저감나눔축제’가 개최된다. 2025 탄소저감 나눔축제는 작은 나눔을 통해 탄소 저감의 기본은 물론 청소년들이 아껴 쓰고, 나누어 쓰는 생활 습관을 통해 지구자원의 순환과 절약을 배우고 실천하는 모습을 일상의 현실에서 구현하는 행사로 주요 프로그램은 ‘아나바다’, 자선경매, 태권도 시범, 그리고 학원 폭력 상담 등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를 준비한 열린 공간 다원의 윤서영 대표는 “봉담은 근 10년 사이에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을 만큼 변했다. 논과 밭이 펼쳐지던 곳에 아파트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광장이 들어서면서 과거 어느 때 보다 많은 사람이 어깨를 부딪치며 살아가는 공간이 됐다. 이곳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축제를 열 수 있게 돼서 무척 보람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언론연대 전경만 회장은 “화성은 21세기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끓어오르는 지방자치단이다. 하루가 다르게 인구가 늘어나고, 돌아서면 새로운 시설이 들어서는 미래지향적 도시다. 이런 도시의 정점에 서 있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48개 부대행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동행' 기자단이 지난 24일 금요일 오후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의 오산시장 출마 선언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2026년 지방선거에 오산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오산 동행은 인터뷰를 진행하며 내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는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의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터뷰 전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은 “무엇보다 소통이 제일 중요하다. 소통을 통해 마음을 얻는 게 최우선 되어야 한다”라고 단언했다. 먼저 그의 정치 철학에 대해 성길용 부의장은 “나의 정치 철학은 크게 생각하면 안 된다. 간단히 말해서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게 뭘까 그걸 생각하고 고민해서 소통하는 걸 나의 정치철학이라고 생각한다. 대화를 통해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근 시군에 비해 오산의 발전이 더딘 이유 그리고 그에 대한 대책에 대해 “발전이 더딘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오산 면적이 42.757km²로 인근 화성에 읍 정도의 크기다”라며 “면적은 좁은데 주변 대도시에 둘러싸여 있어 대기업 등 유입이 쉽지 않다. 또한 오산시는 대기업을 유치해 생산라인을 늘리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0월 20일 아동지킴이단, 하남시청 아동보호팀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가족어울림센터 5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소개 △아동지킴이단의 목적과 역할 안내 △아동지킴이단 네트워크 강화 및 운영 방향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아동지킴이단 단원들은“아동지킴이단의 역할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알게 되어 좋았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하남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하남시청과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아동지킴이단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하남시 내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하고 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아동학대예방협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을 맡고 있으며,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사례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9일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TRAN) 대표단을 접견하고, 교통정책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유럽의회측에서는 옌스 기스크(Jens Gieseke) 단장을 포함한 TRAN 위원회 소속 의원 7명과 아녜스카 발터 드롭(Agnieszka Walter-Drop) 유럽의회 응집·농업·사회정책총국장 등 총 17명이 함께했다. 김대순 부지사는 “유럽의회 TRAN위원회가 추진하는 ‘유럽 그린딜(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 분야에서 전환을 추진하는 전략)’과 ‘Fit for 55(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1990년 대비 55% 감축)’ 정책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이정표이며, 경기도 역시 이러한 방향성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며 “자율주행, 전기·수소차, UAM 등 미래 교통 혁신을 통해 유럽과의 실질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옌스 기스크 단장은 “경기도는 한국의 산업·기술 중심지로, 유럽이 추진하는 교통혁신 정책의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프리미엄 미술교육 전문 브랜드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이 다가오는 미대입시 철을 맞아, 입시와 실무 전문성 역량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디지털드로잉클래스’와 ‘해부학마스터클래스’ 수업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은 애니메이션, 웹툰, 일러스트, 게임그래픽 등 콘텐츠 분야 실기를 전문적으로 교육한다. 이번에 개설된 프로그램은 실기 실력향상에 초점을 맞춘 집중 4주 과정으로, 10월 25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진행한다. 각 수업 커리큘럼은 CG취미/진로탐색반과 포트폴리오/전공집중반으로 구성되어 입문자부터 입시·취업 준비생까지 수준과 목표에 맞춘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히어로애니 관계자는 “앞으로의 입시 전략은 방향 없는 반복보다 확실한 성장이 필요한 시기”라며 “입시 준비생뿐 아니라 실무형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트레이닝은 단순한 기간별 수업으로 단기 특강이 아닌, 입시 실기와 실무 제작 프로세스를 융합한 목표 중심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 수업을 통해 웹툰, 일러스트, 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문화재단과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1일과 11월 2일, 이틀간 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내 한미 우호의 광장에서 동두천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2025 HELLO DDC 서브컬처 페스티벌(이하, HELLO DDC)〉을 개최한다. 〈HELLO DDC〉는 2015년 경기문화재단과 동두천시과 공동기획하여 경기북부 대표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음악 축제로 성장해왔다. 동두천시 보산동 외국인관광특구는 한국 K-POP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밴드음악과 힙합 음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특별한 경기북부의 문화지역이다.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하는 축제로, 올해는 청년층은 물론 가족 단위의 방문객도 함께 어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서브컬처·K-콘텐츠” 중심의 복합문화축제를 마련했다. 동두천에는 그래피티 아트로 대표되는 서브컬처 예술을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2015년부터 지금까지 공공예술로 확장해 왔기에 더 의미가 있다. 축제 첫날에는 서브컬처 중 하나인 K-POP 커버 댄스 컨테스트를 시작으로 코스프레 특별 공연과 동두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경기도가 25일부터 경기도 청사에 참사 추모기를 게양하고, ‘10.29 이태원 참사 기억하고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의 플래카드를 게시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2주기에도 추모기와 플래카드를 게시한 바 있다. 2주기를 앞두고 희생자 유가족들을 만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가족의 요청을 받아들인 데 따른 조치였다. 이와 함께 11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은 도청 1층 로비에서 재난피해자들의 아픔과 서사를 담아낸 만화 콘텐츠 전시회 ‘고통의 곁, 곁의 고통’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이 주최하며, 이태원 참사, 세월호, 오송지하차도 사고 등 재난 피해자의 이야기를 청년 작가들이 11개의 만화 작품으로 담아냈다. 한편 도는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인파밀집에 의한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예방 핫라인과 사회재난 합동훈련 등 수요자 중심의 도민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시군, 안전관리자문단, 경찰, 소방과 함께 지역축제 안전상황을 상시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과 김포시가족센터는 10월 24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친화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운영, ▲지역 내 가족문화 자원의 교류,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협력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김포문화재단은 그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및 생활문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며 시민중심의 문화 확산에 힘써왔고, 김포시가족센터는 가족돌봄, 가족관계 증진 등 다양한 가족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가족참여형 축제・전시,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등 관련 사업을 함께 기획・운영하며 지역의 가족문화 기반을 확대에 나갈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민이 가족과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적 혜택을 더욱 넓히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