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는 26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3층 접견실에서 ‘2025년 2분기 민원 우수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응대로 모범을 보인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자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시민봉사과 관계자, 민원 우수공무원(6명) 등이 참석했다. 올해 2분기의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는 ▲최대건(평촌동) ▲김보경(박달1동) ▲김가백(호계2동) 등 3명이 선정됐으며, ‘민원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는 ▲정정숙(동안구 복지문화과) ▲정혜현(동안구 복지문화과) ▲강미란(만안구 건축과) 등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원 우수공무원들에게 “사회복지, 임대사업, 통신판매업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세심한 행정을 실천해주신 민원 우수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친절하고 성실한 민원처리가 행정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와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이끌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2026년 철도의 날 기념행사를 철도특구인 의왕시에서 열릴 수 있도록 기념식 유치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한 의원은 26일 열린 제312회 의왕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시가 대한민국 철도 산업의 중심지이자 미래를 선도하는 철도특구 도시로서 철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위상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왕시가 철도의 날 기념식을 유치할 경우, 막대한 경제 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한 의원의 생각이다. 한 의원은 “전국 각지에서 철도관계자와 방문객들이 의왕시를 찾게 되면서 인근 숙박, 요식업, 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의왕시가 명실상부한 철도특구로서의 명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의왕시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현대로템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철도 연구기관과 기업이 자리 잡고 있고, 한국교통대학교 등 교육기관과 의왕I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은 2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경기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로 우수조례 수상자로 선정되어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조례는 김상곤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2024년 제377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것으로, 경기도가 인공지능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의 권리를 보호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례의 제정 이후, 경기도는 2025년 2월 ‘인공지능 종합계획(2026~2030)’ 수립을 공식화하고,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계획은 ‘AI 휴머노믹스’를 비전으로, ▲산업 ▲도민 ▲기반 3개 분야에 걸쳐 9대 전략과 52개 세부사업을 담고 있으며, 윤리 기반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과 함께 기업 경쟁력 강화 및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곤 의원은 “이번 수상은 기술 발전의 이면에 있는 사회적 책임과 도민 권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환경피해로 인한 갈등 예방 및 조정 조례'가 2024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26일(목)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의장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 환경피해로 인한 갈등 예방 및 조정 조례'는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증가하는 환경피해와 그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합리적이고 신속한 조정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대는 난지물재생센터, 마포구자원순환센터(소각장) 등 다수의 서울시 기피 시설이 밀집해 있어 인근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으며, 조례는 이러한 구조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제도적 장치로 주목받고 있다. 명재성 의원은 “기피시설로 인한 고양 시민의 고통과 갈등이 반복되어 온 현실 속에서, 더는 환경피해가 주민 간 반목의 씨앗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경기도가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조정자로서 갈등을 예방하고, 상생의 방향을 이끌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명재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월 25일, 『복지종사자의 성장을 설계하다 : 하남시 교육훈련 실태와 정책과제』이라는 주제로 제4차 사회복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제4차 사회복지 세미나는 사회복지협의회에서 2024년 진행한 『효율적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참여동기 분석』 연구보고서의 결과를 근거로 하여 교육훈련사업을 고유목적사업으로 두고 있는 사회복지협의회의 정체성과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 품질 제고 및 복지인력의 역량 균형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훈련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제언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책연수실장인 전우일 박사의 『사회복지협의회의 정체성과 기능, 그리고 교육사업의 방향과 과제』 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이어 세미나에 참석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유익한 논의가 다각적으로 이루어졌다. 180여명의 사회복지 종사자와 지역주민이 모여 함께한 이번 세미나는 일회성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실무 중심, 참여형, 맞춤형 교육으로의 전환과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및 시스템 정비가 병행되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사회복지 교육정책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는 26일 진접읍 내곡리 텃밭에서 이웃돕기 재원 마련을 위한‘사랑의 감자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진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 지난 3월 파종하고 틈틈이 퇴비주기와 잡초제거 활동을 하며 정성껏 키운 감자 150박스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바자회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올 하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지수 회장은 “여러 단체의 도움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수확한 감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일에 쓰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읍장은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 가족분들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어버이날 행사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화도읍 폭포로 기업인회가 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국가유공자를 위한 후원금 250만 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6.25 전쟁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으로 화도읍에 거주하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 13명에게 농협상품권과 감사 답례품, 정성껏 마련한 오찬을 대접했다. 윤순옥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며 “특히 지역 기업인들이 주축이 돼 나눔을 실천한 점에서 지역사회의 모범 사례로 주목된다”고 말했다. 한편, 폭포로기업인회는 과거 ‘창현기업인협의회’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오다 명칭을 변경했으며, 현재도 화도읍 창현리 일대 기업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현존하는 전국 최대 규모 신석기 유적지가 26일 현장 공개돼 학계와 언론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포시는 대곶면 신안리에서 고고학계 전문가와 시민, 언론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 신안리 유적 5차 발굴조사’ 현장공개 행사를 개최하고, 신석기시대 주거지와 유물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 한 전문가들은 신석기 유적의 가치와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입 모았고, 시는 현장을 확인한 이튿날인 오는 27일 유적의 의미에 대해 짚어보는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김포시와 (재)경강문화유산연구원의 준비로 진행된 이날 현장공개회에서 전문가들은 범위와 의미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시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발굴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신석기시대 주거지와 유물을 눈으로 확인하고 전문가의 해설을 통해 신석기 문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현장공개와 학술대회를 계기로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향이다. 특히 국가유산으로의 지정 필요성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의회는 김성태 의원이 25일 제3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돌봄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여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 돌봄노동자의 정의 및 권리 명시 ▲ 돌봄노동자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 복지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성태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돌봄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고, 돌봄노동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함을 깨달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돌봄노동자들의 열악한 처우가 개선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나아가 구리시민 모두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5일 성남시 판교 코사이어티 타운홀에서 ‘인베스트(INVEST) 경기’ 사업의 하나로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설명회(IR Day)를 개최했다. 이번 IR 행사는 경기도 내 투자유치 유망기업들의 글로벌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프랑스와 대만 등 주요국의 글로벌 펀드 운용사, 국내 벤처투자 관계자 7명과 경기도 투자유치 유망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경기도 유망기업에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대만의 국가 대표 스타트업 브랜드인 ‘스타트업 아일랜드 타이완’ 유망기업 14개사와 대만증권거래소가 참여해 국제 협력의 장으로 확대했다. 작년에도 스타트업 아일랜드 타이완 기업들과 도내기업들이 투자교류회에서 양국간 협력의 기회를 가진 바 있다. 그 결과 도내기업 ‘밍글콘’이 AI+타이베이 스타트업 피치 콘테스트에서 Top6에 선정돼 대만 현지에서 메치메이킹 세션, 협업 파트너 미팅, 투자자 상담, 데모데이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경기도 내 투자유치 유망기업과 투자자 간 직접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