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1일, 봉사단체인 ‘소리샘봉사단’이 주공뉴타운 2단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천연황토 생활염색 체험교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교실에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여해 직접 천에 물을 들이고 무늬를 만들며 나만의 손수건을 만들었으며, 소리샘봉사단원들은 각 염색 단계마다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염색 체험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천연 황토물로 염색한 손수건의 색이 곱다”며, “처음 해보는 체험이라 더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숙 소리샘봉사단 대표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에 도움이 되어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어르신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봉사해주신 소리샘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활동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일, 7월 중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영화동 통장협의회가 100만원, 김복기 영화동 통장협의회장이자 장안아구탕 대표가 20만원을 보태 준비한 것으로, 지난 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김복기 영화동 통장협의회장은 “유례없는 강력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빠른 일상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갑작스런 피 피해로 망연자실하고 있을 분들을 위해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주신 영화동통장협의회와 김복기 회장님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연대가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의 손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노인주거복지시설인 ‘아녜스의 집’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추진했다. ‘아녜스의 집’은 사회복지법인 ‘천사의모후원’에서 운영하는 노인주거복지시설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시설에 주소를 두고 공동 생활하고 있다. 김준화 아녜스의집 원장은 “어르신들이 고령에 거동이 불편하시다보니 접수처까지 차량으로 모시고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동에서 찾아와 신청을 받아주시니 감사하다”며, “날씨가 좋은 때를 골라 소비쿠폰 사용도 할겸 나들이 가실 생각에 어르신들 모두 기대하고 계신다”고 전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신청을 마치고 고맙다고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지난 1일, 파장동 소재 북수원시장을 방문하여 상인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경기 침체 및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의 의견을 구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이일희 장안구청장 취임 이후 상인회와 처음으로 공식 소통하는 자리였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주의 깊게 들여다보고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심우현 상인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들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소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안구는 연무시장과 조원시장, 장안거북시장 등을 순회 방문하며 민생회복 지원쿠폰 지급 이후 시장 활성화 효과를 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4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 임직원들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안녕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호우 피해 복구 성금을 마련했다. 직원들의 간절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삶과 일상을 덮친 호우로 극심한 고통의 시간을 겪고 있을 이재민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무너진 일상의 재건과 회복에 작은 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폭우가 휩쓴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26일 신속하게 봉사단을 구성하여 포천시로 재난구호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새마을회와 연천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수해 피해를 입은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14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 물품은 연천군 새마을회에서 50만원 상당의 물티슈 510개, 연천군 새마을부녀회에서 90만원 상당의 컵라면 880개로 수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하여 지원했다. 주금순 연천군새마을부녀회장은 “30년 전 연천군에 수해가 났을 때 포천에서 한달음에 달려와 수해 복구에 힘써주셨던 일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한다”며 “하루 빨리 수해가 복구되어 수재미들이 안정된 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은 군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버스승강장 확대 설치와 노후 쉘터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연천군은 올해 상반기 총 22개소의 승강장을 개선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중 4개소(연천역, 초성리역, 신탄리역, 통재입구)는 스마트 쉘터로 교체했다. 궁평리역(2개소) 신서면주민자치센터에는 노후된 일반 쉘터를 새롭게 바꿨다. 또한 동중리 마을회관, 백학산업단지 등 총 15개소에는 신규 쉘터가 설치되어 군민들의 일상 이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연천군은 하반기 총 7개소에 스마트 쉘터 및 신규 쉘터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계획에 따라 군청, 전곡풍경채, 예일세띠앙 등 6개소에 스마트 쉘터가 들어서며, 통구리 마을회관 1개소에는 일반쉘터가 신설될 예정이다. 스마트 쉘터에는 냉·난방 시스템, 공기질 정화, 실시간 버스 도착 안내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2026년도 버스 승강장 설치계획 수립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특성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은 폭염으로 쓰러진 고령의 주민에게 신속한 응급조치를 실시해 생명을 구한 군인 2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표창을 받은 제28보병사단 소속 박효성 상사와 장윤식 상사는 지난달 9일 군남면 옥계2리 도로에서 온열손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90대 주민를 발견, 지체 없이 응급처치를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두 군인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히 대응해 주민의 상태를 안정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당시 현장에서 보여준 용기와 책임감은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박효성 상사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군인으로서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했다”며, “무엇보다 어르신이 회복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안도했다”고 말했다. 장윤식 상사는 “평소 받았던 응급처치 교육이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 곁에서 도움이 되는 군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을 지켜낸 두 분의 행동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는 7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상반기 바우처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1%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심리지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사업에는 8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상반기 신청자 350명 중 131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설문은 서비스 이용 만족도, 상담사의 전문성, 제공기관 안내 체계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1%가 사업 운영 전반에 ‘만족 이상’이라고 답했으며, 특히 상담사의 전문성과 제공기관의 안내 체계에 대해 높은 평가가 이어졌다. 응답자의 94%는 향후 사업에 재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96%는 타인에게 추천하겠다고 응답해 이번 사업이 시민의 마음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심리지원 서비스에 높은 신뢰와 만족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는 9월 18일 오후 2시, 원미구청 진달래홀에서 ‘2025년 제20회 부천시 평생학습 정책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부천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시군구 평생학습관의 리포지셔닝(Re-positioning)’을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은 공공, 일자리, 민간, 시민사회 등 4개 분야 관계자와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해 지역 평생학습관의 역할과 전략을 논의하는 원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한 평생학습관의 재정립 필요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AI 챗봇,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패들렛, 실시간 투표와 설문조사를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멘티미터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참가자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수렴하고, 토론 결과를 시각화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계자는 8월 31일까지 네이버폼 또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20회를 맞은 이번 포럼이 단순한 학술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도시 부천을 만드는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