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 서탄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자원봉사나눔센터와 협력해 ‘보랏빛 꽃향기 거리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방치돼 있던 금암2리 도로변 담장 주변의 환경을 정비하고, 주민이 함께 걷고 싶은 거리로 재구성한 마을환경 개선 활동으로, ▲잡초 제거 ▲담장 보랏빛 페인트칠 ▲수국, 꽃잔디, 가자니아 등 봄꽃과 수목 식재 등을 통해 삭막했던 공간을 보랏빛 향기 가득한 꽃길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했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마을에 대한 애착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 주민은 “그저 지나치던 길이 꽃향기로 물든 산책길이 됐다”며 “마을이 점점 따뜻하게 바뀌고 있어 너무 좋다”고 전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보랏빛 꽃향기 거리 조성’은 작은 공간 하나가 마을 전체의 분위기를 바꾸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활환경을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탄면 경기행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오는 5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의 기본권 보장과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활동을 지속하는 지역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의 소득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총 1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술인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신청 자격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유효한 예술활동증명서를 소지한 예술인이다. 이와 함께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월 287만416원) 이하의 소득인정액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안성시청 본관 2층 문화관광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은 5월 30일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5월 1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13회 안성시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4개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4팀 약 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30대 미양축구회 ▲40대 한울축구회 ▲50대 석양축구회 ▲60대 동안성실버축구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장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시민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올해 안성시는 ▲전국 초등 축구리그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등 대규모 축구대회는 물론, 신규 동호인을 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으로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는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 현곡리 방면에 추진한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5월 17일 준공식과 함께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시민과 함께 수립한 '안성시 호수관광 종합발전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안성시가 지정한 5대 핵심호수 중 가장 먼저 준공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수석정 수변화원’은 금광호수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살려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피크닉광장, 잔디마당, 전망쉼터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초화류와 관목 등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을 선사할 수 있는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으며, 현재 초화원에는 유채꽃이 만개해 호수 위로 노란 물결이 일렁이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은 시민과 지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수질 정화를 위한 EM 흙공 던지기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수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는 5월 16일 FMC 전직 미국 연방하원의원 6명이 오산 초전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미연구원 주체로 2019년부터 진행되어 8차를 맞이한다. 이들은 한국을 찾을 때 마다 오산의 초전기념관을 방문하여 6.25전쟁당시 오산의 죽미령 전투로 희생된 미참전용사들께 헌화하고 당시 급박했던 전쟁 상황에 대해 기념관의 자료 관람과 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한미동맹과 역사의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권재시장을 대신하여 강현도부시장과 오산시의회 송진영의원이 참석하여 FMC의원들을 환대하며 오찬을 함께했다. 강현도부시장은 6.25전쟁시 죽미령전투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송진영의원은 역사는 바르게 기록되고 전수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해 주신 참전용사의 희생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방한단을 대표하여 비키 하츨러(Vicky Jo Hartzler) 전 미연방하원의원(미주리 6선)은 환영에 감사하며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한국전참전 미군용사들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속가능한 공동체역량 함양’을 목표로 세계시민·다문화·통일 교육을 아우르는 맞춤형 연수와 실천 기반 소통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생 중심의 공동체 교육 문화를 조성하고, 교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육지원 방안으로 추진된다. 연수 및 협의회는 경기도미래통일교육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해당 센터는 지구촌 광장, 세계시민학교, 한반도 통일연구소, 통일미래 전망대등 다양한 교육 공간을 갖추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과·행정과 간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한 세계시민·다문화·통일교육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지원 체계를 수립했다. 올해 1학기 중에는 교원 대상 연수를 비롯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며, 부서 간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중장기적 추진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할 계획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세계시민·다문화·통일 교육은 학생이 반드시 갖춰야 할 핵심 역량을 키우는데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지원청부터 역량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중부대학교 교육연수원과 협력하여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직무연수 중부대 연계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미래교육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혁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는 5월 17일과 24일, 총 2일간 중부대 고양창의캠퍼스에서 진행되며, AI 과정(인공지능전공 최대수 교수), 사진영상과정(사진영상학전공 김대욱 교수), 미디어 과정(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 정성욱 교수)으로 구성되어 교원의 전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설계됐다. 특히 연수 과정에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지난 17일에는 AI 과정과 사진영상과정이 진행됐으며, 참가 교사들은 최신 AI 기술을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실습했다. 오는 24일에는 미디어 과정이 진행될 예정으로, 디지털 미디어 활용을 통해 효과적인 교수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지역 대학 협력 과정으로 구성한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교육 현장에서 AI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17일부터 옥천면 아신리 아신갤러리 인근에 약 250m 길이의 황토맨발길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옥천면 경기 흙향기 맨발길’은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폭 1.4m, 길이 약 250m 규모로 조성됐다. 이 맨발길은 단순히 맨발길뿐만 아니라, 비닐하우스까지 설치해 사계절 내내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또한, 옥천면은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한 방향 통행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맨발길 체험을 한 한 지역 주민은 “우리 지역에도 최근 건강 유행인 맨발길이 설치되어 너무 좋고, 비닐하우스까지 설치되어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어 자주 이용하게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향후 전기 조명 시설 설치 및 허브 식재 등 내부 조경공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해 아름답고 향기 있는 명품 맨발길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양평군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맨발 걷기’ 열풍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은 15일, 용문면 전통시장 일대에서 ‘장날 및 공휴일 20분 유예 후 단속’ 시행에 따른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장날 및 공휴일 주정차 단속 기준 변경에 앞서, 주민과 상인들의 이해를 돕고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한 사전 안내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홍보는 용문시장 상인회와 함께 주정차 단속 유예 변경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홍보 전단 배부와 변경 내용 홍보 등 활동이 펼쳐졌다. 군 관계자들과 상인회 임원들은 시장을 찾은 주민과 방문객에게 장날 및 공휴일 20분 유예 후 단속 시행의 취지와 적용 방법을 설명하며,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에 협조를 당부했다. 양평군은 그동안 장날과 공휴일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전면 유예해왔으나, 이로 인해 이중 주차 및 보행자 통행 방해 등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차량이 20분 이상 이동하지 않을 경우 CCTV로 단속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과 교통 흐름을 조성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제도 변경은 주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은 16일, 가수 아이유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해피나눔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에 위기가구 생계비 및 긴급 지원, 코로나19 예방,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는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하며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매번 조용한 나눔으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주시는 가수 아이유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행복할 수 있는 복지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을 모금해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