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기원이 국내 장애인태권도심사 시행을 위한 첫발을 뗀다. 오는 6월 1일부터 태권도 4단 이상, 세계태권도연수원(WTA) 장애인사범 자격을 보유한 태권도 지도자를 대상으로 심사추천권 접수를 시작한다. 국기원은 2023년 7월 ‘장애인 심사제도 제정 TF팀’을 구성, 일선 장애인 태권도 지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장애인 태권도 심사제도의 틀과 내용 마련에 착수했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장애인 태권도 심사규칙’을 제정함으로써 심사 시행을 위한 제도 정비를 완료했다. 올해 10월 첫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장애인태권도심사는 장애인에게 체계적인 승품‧단 심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태권도 수련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 신청은 국기원 정보관리시스템인 티콘(TCON)에서 가능하며, 제출서류 검토 후 심사추천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심사 대상은 유형별로 ▲정신적(지적·자폐·정신) 장애인 ▲지체(상지·하지) 장애인 ▲청각(언어) 장애인 ▲시각 장애인으로 나뉘며 장애인등록증(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에 한해 응시 가능하다. 심사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9일, 5월 말 개최되는 ITS아태총회를 비롯하여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행락철을 맞아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연무동은 평소에도 ‘환경정비의 날’을 정해 꾸준히 관내 청소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연무동 통장협의회와 환경관리원, 동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용연과 수원천변 등 방문객이 많이 몰리는 지역의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특히 이달 말에는 국제행사인 2025년 수원 ITS아태총회 개최가 예정돼있어, 수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환경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환경정비 활동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국제행사를 포함해 야외활동에 적합한 계절을 맞아 관내 관광지에 많은 분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잡초를 뽑고 손이 닿지 않는 곳의 방치 쓰레기를 치우고 보니 동이 한층 더 쾌적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연무동은 관내 봉사단체들과 함께 잡초가 쉽게 무성해지는 초여름 기간 중 잡초 제거 활동을 2~3회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신설된 특이 민원 대응체계 내용과 이에 따른 효과적인 조치 방안에 관한 내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일일 강사로 초빙된 국민권익위원회 조덕현 특별민원전문관이 ▲특이 민원 실태, ▲특이 민원 유형별 법적 대응 방안, ▲민원인에 대한 퇴거 또는 일시적 출입제한 조치 등 민원 담당 공무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교육이 펼쳐졌다. 배용숙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특이 민원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여 민원 응대 자신감을 높이고 민원 행정서비스를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하여 정기적 민원 응대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카메라,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의 보급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악성 민원 방지를 위한 청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는 광주시의 여러 지역과 주요 문화 거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고른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양한 문화 소외 지역과 지역축제 등을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함께하는 영화관’ 컨셉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는 총 10회 차로 운영되며, 영화 상영 외에도 공연, 레크리에이션, 체험 행사,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장소 등의 세부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의 첫 시작은 5월 24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허난설헌문화제 '청년, 초희' - 난, 설헌’ 행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는 시민의 대중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의왕 똑버스와 경기 프리미엄버스를 도입한다. 최근 의왕시 전역에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됨에 따라 시는 복잡해지는 도로환경과 다양한 시민들의 이동 수요에 부합하는 수요대응형 대중교통 수단인 ‘똑 버스’와 ‘경기 프리미엄버스’ 도입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의왕 똑버스’는 대중교통이 불편한 구역을 대상으로 정해진 노선 없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콜센터를 통해 이용자가 호출하면 버스 운행이 제공되는 서비스다. 본격적인 운행은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초평동, 왕송호수공원과 지역 교통 거점인 의왕역에서 6월 5일부터 시작되며, 초평동 주민과 왕송호수공원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에서는 ‘똑버스’의 도입으로 시민 이동 편의뿐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똑 버스와 함께 도입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의왕시 부곡동(장안마을)에서 고천지구, 백운밸리 등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성남 판교역, 서현역까지 운행되며, 의왕톨게이트와도 연계 운행된다. &nb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 보평중학교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5월 8일(목)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플리마켓(Flee-Market)을 개최하고, 판매 수익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함으로써 환경보호는 물론 사회적 나눔 및 기부 문화 확산을 실천했다. 이번 플리마켓(Flee-Market)은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판매 물품은 학생들과 교직원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한 것으로 구성됐으며, 행사는 5월 8일(목) 수업 종료 후 약 1시간 30분 동안 학교 내 보꿈마당에서 열렸다. 플리마켓에서는 문구류, 책, 인형, 보평 자치회 굿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고, 행사 당일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판매 수익금 614,210원은 보평중학교 이름으로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에 기부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보평중학교 송미화 교장은 “학생들이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환경보호는 물론 나눔 문화에 함께 동참하여 교육공동체로서의 사회적 이해 및 책임감을 강화하는 좋은 교육적 경험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전월세 신고제)의 계도 기간을 연장하지 않고, 오는 6월부터 과태료를 본격 부과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다만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과태료 부과가 4년간 유예됐다가, 다음 달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신고 대상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거용 건물로, 단독·다가구주택,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고시원 등 보증금이 6천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세가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 해당한다. 또한 금액 변동이 있는 갱신계약도 포함된다. 임대인과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일을 기준으로 반드시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임차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고할 수 있고,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모바일) 신고도 가능하다.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으면 최소 2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특히 거짓(허위) 신고 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 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설치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파주시의 환경교육 기반시설 확충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선정으로 파주시는 도비 3억 원(시설비)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운영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고, 여기에 파주시도 3년간 운영비 1억 5천만 원을 추가 부담해 파주시 환경통합센터(가칭) 내 ‘유아 전용 기후환경교육관’을 조성 및 운영할 계획이다. 파주시 환경통합센터(가칭) 개방 시기인 올 하반기 개방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며, ‘유아 전용 기후환경교육관’에서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 콘텐츠가 진행돼 파주시 2만 6천여 명의 영유아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현재 조성 중인 ‘파주시 환경통합센터(가칭)’와 연계해 추진된다. 파주시 환경통합센터(가칭)는 환경교육센터와 탄소중립지원센터 기능을 통합한 교육·실천 복합거점 시설로, 운정호수공원 내 에코토리움 건물을 새 단장해 조성된다. 오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14개 시군 공공도서관과 함께 어린이의 문해력 증진과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경기도 평생독서 프로젝트 ‘천권으로(路)’ 가운데 하나인 ‘어린이 천 권 읽기: 1,000책 탐험대’ 사업을 추진한다. 용인시 기흥도서관과 동천도서관은 각각 ‘천 권 Dream(드림)’, ‘단계별 어린이 책가방’을 운영하고, 스티커북과 스탬프북, 어린이 천 권 읽기 도서 목록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함께 보는 천 개의 이야기’ 서가와 북큐레이션을 운영해 어린이의 독서를 장려한다. 또한 구리, 부천, 안양, 양주, 의왕, 파주, 평택, 화성에서도 어린이가 천 권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책꾸러미를 구성해 단계별 독서를 돕는다. 안성, 여주, 이천, 양평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 권 읽기 사업을 자체적으로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군별 세부 운영 내용은 각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책 한 권이 아이들의 생각을 열고, 꿈을 키우는 열쇠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 모든 어린이가 평생 독서할 수 있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가 오는 5월 25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2025 세계인의 날 축제’를 연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5월 20일)이다. 시는 매년 자체적으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세계인의 날 축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기념식과 시상식 이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내외국인 2천여 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등 10개국 이상의 주민이 참여하는 세계 의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 공연과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삼바락차 공연 및 시흥시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시범, 케이팝 댄스공연 등 내외국인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은 다양한 국가의 전통 음식과 의상, 문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