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0일 관내 장기 요양기관인 온케어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치매 가족을 위한 치매 안심 휴가제를 홍보하고, 구리경찰서와 협업하여 지문 등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그 가족은 물론, 현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지원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치매안심휴가제에 대해 안내하고,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치매 환자 가족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구리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 대상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으며, 실종 등 위급상황 시 신속한 발견과 보호를 위한 예방조치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기 요양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종사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통합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비뇨기계에서의 노인성 질환’을 주제로 한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4일부터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리비전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비뇨의학과 심명선 교수가 강연을 맡아 진행하며, 고령화 사회를 맞아 비뇨기계 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조기 예방과 올바른 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심명선 교수는 “전립선비대증과 요실금은 노년기에 흔한 질환이지만, 예방과 관리로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다.”라며, “강연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예방법을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4일부터 17일까지 구리비전 채널에서 강의를 시청한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되며, 우수질문 3개를 선정하여 심명선 교수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또한,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총 20명의 시민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건강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비뇨기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노인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 수택3동주민자치회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꽃과 식물을 활용하여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이끌고 가족 간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심리 원예프로그램 ‘아트플라워’사업을 오는 5일 추진한다. 수택3동주민자치회 평생교육분과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달 23일부터 시작한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총 40가족에 대하여 오전과 오후 각 한 타임씩 원예심리 플로리스트의 전문적인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작년 제4회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그림책 가족문화 놀이터’에 이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수택3동 주민들 간에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영열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원예 심리 힐링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건강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매년 수택3동 주민을 위해 심도 있게 고민하여 주민들로부터 관심도가 높은 유익한 사업을 진행해 주시는 수택3동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일,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하여 김경희 이천시장이 재해예방을 위한 ‘청미천 퇴적토사 준설사업’에 적극 기여한 제7군단 군 장병 유공자들(군인3, 군무원2)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표창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직접 군부대를 방문하고 직접 전수하여 군 장병에게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였다. 이천시와 제7군단은 재해·재난에 대응하고자 2023년 8월에 민·관·군 상생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청미천 재해예방 준설사업’을 추진하는 등 재난대응과 지역상생을 위한 관·군간 협력을 통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재해·재난 예방을 위하여 관·군 협력 관계가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이천시가 되도록 군과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 ‘뎅기열·말라리아’에 주의하길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 뎅기열이 유행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는 수십만 명의 누적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5~7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두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극심한 통증과 함께 증상이 수일간 지속돼 ‘뼈가 부러질 듯한 고통(breakbone fever)’이라고 불린다. 특히 치료제가 없어 악마의 병이라고 불리며 적절한 치료를 못 받을 경우, 치사율 20%에 해당하는 질병이다. 말라리아는 주로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지역에서 유행하며 플라스모디움(Plasmodium) 기생충에 감염된 학질모기(Anopheles)를 통해 전파된다. 증상은 발열, 오한, 발한 등으로 48시간 간격으로 주기적으로 반복된다. 다만 예방약 복용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말라리아 유행 지역으로 출국 예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6월 말까지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집중호우 시 산지의 토사, 나무 및 암석 등이 유출되는 것을 제어하기 위해 사방댐 설치, 계류보전작업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인근 마을이나 도로, 주거지에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시는 덕양구 지축동 산사태취약지역에 사방댐 1개소와 계류보전 0.1km를 신규 설치했다. 또한 지난해 대자동에 축조된 사방댐에 쌓인 토사물을 제거하는 등 준설작업을 진행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산사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해 여름철 강우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 산지에서 유출되는 토사, 나무 등은 순식간에 하류 지역의 주거지나 도로에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사방사업은 강우로 인해 토사, 암석 등이 유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는 2일 민선 8기 시정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무원들에게 총 3,030만 원 규모의 성과시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제 정책 성과가 입증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장 주목할 사례는 ‘지하철 3호선 연장선 104정거장 위치 조정’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무원에게 지급된 1,000만 원의 시상금이다. 이는 경기도 시·군 중 역대 최고 금액으로, 시민 생활에 미친 영향력과 정책적 가치를 높이 평가한 결과다. 당초 104정거장은 드림휴게소 남측 300m 지점에 예정돼 있었으나, 약 10개월간의 관계기관 협의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북측 340m 지점으로 이전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원도심 주민들의 지하철 3호선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고, 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수직환승체계 구축도 가능해져, 향후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를 새롭게 마련한 도시정책과에도 시상금이 지급됐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이송주 신임 소장 취임 간담회’를 열고 향후 농정 방향에 대한 논의와 주요 사업장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는 수도권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농업과 축산업이 균형 있게 발달한 도농복합도시로 농업 발전 가능성이 풍부한 지역이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하반기 농정 운영 방침을 새롭게 정비하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한 실질적인 정책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송주 소장은 이날 “양주시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선진농업과 창조농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하반기 ▲농업 재해 예방, ▲스마트 영농 확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농업인과의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일 송산권역(송산3동‧송산1동‧송산2동‧ 고산동) 부서장 및 자생단체장, (사)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산권역 현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티타임은 ‘첨단 기업도시’ 도약을 이끌 의정부 경제의 새 동력인 용현산업단지 내 기업지원센터에서 열려,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자생단체장과 용현산단 기업인협의회장이 함께해 청년‧기술‧문화가 어우러지는 미래형 산단 조성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행사는 의정부시의 주요 시정 현안과 송산권역 내 지역 현안 보고로 시작됐다. 주요 내용은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용현산단의 혁신적 도약(브랜드명 용현 이노시티 밸리) ▲경기도 AI 혁신클러스터 최종 선정 ▲예약형 교통서비스 ‘똑버스’ 개통 ▲민락(民樂) 힐링 텃밭정원 운영 등이다. 이날 기업지원센터 1층은 향후 인공지능 기반 창업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AI 혁신 플랫폼으로 조성되고, 예산 부족으로 미뤄졌던 청년 친화형 복합문화센터가 2층에 증축될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해져 주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평택시 사단법인 더 나눔은 지난달 26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배다리마을5단지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작년에 이어 평택우리병원이 500만 원을 후원하고 사단법인 더 나눔이 주관해 이루어졌으며, 11일 청룡경로당을 시작으로 6월 한 달간 낙촌·배꽃마을1단지·월곡2동·배다리마을5단지 등 총 다섯 곳의 경로당에 300여 분의 어르신께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종걸 더 나눔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을 어르신들께서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성스레 삼계탕을 준비하신 더 나눔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작년에 이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사단법인 더 나눔은 비전1동 행복홀씨 입양단체로, 청소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복지관 및 평택 전역에 생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