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9일 상동역 일대와 상동호수공원 일원에서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함께 ‘2025년 아동권리 모니터링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아동이 생활하는 주변 환경을 중심으로 안전·보호, 놀이·여가 시설 등 아동친화적 도시환경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아동친화도시조성추진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상동역 권역 점검팀은 부천시청 민원실 앞에서 출발해 안중근공원, 상동사거리, 상동역 일대를 점검하며 어린이 놀이시설, 화장실 내 아동 편의시설, 가로등, 보행로 등 아동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살폈다. 상동호수공원 일원 점검팀은 공원 내 어린이공원, 화장실, CCTV 설치 여부, 보행환경 등을 중심으로 아동 이용시설의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시는 점검 결과 확인된 사항을 관계 기관과 부서에 전달해 아동을 위한 시설 개선과 체계적 관리로 이어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아동의 눈높이에서 불편하거나 위험한 요소로 지적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역 청년들의 건강한 정신건강 형성을 지원하고자 ‘2025년 청년 마음 건강 충전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에서 39세까지의 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 정서적 피로, 대인관계 부담을 완화하고 자기돌봄 능력 및 회복탄력성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10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기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세대가 겪는 스트레스 및 정서적 피로 관리 ▲위기 청년 생명존중 교육 ▲나의 성격유형 알기로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했으며, 더불어 공예 활동, 음식 치료(푸드 세러피), 요가 및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이 연결된 힐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청년 마음 건강 충전소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휴식이자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 속에서 마주하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탄보건소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1월 16일 오후 7시, 평택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네마 컬렉션: 스크린을 물든 천사들의 선율’이라는 주제로 영화 속 명곡들을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단원들이 1년간 갈고닦은 음악적 성장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감동적인 선율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공연은 김종영 지휘자의 지휘 아래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단원들이 무대를 꾸미며, 소프라노 이채영, 테너 명석한이 협연자로 함께한다. 영화 속 감동적인 장면들을 음악으로 다시 그려내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시작 전에는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부스가 마련된다.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40분까지 ‘꽃다발 만들기 체험부스’, 6시부터 6시 40분까지 ‘상품 뽑기 부스’가 운영되며, 공연 초대 입장권(응모권)을 소지한 관객은 현장 추첨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평택시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대표 감귤 브랜드인 ‘팔당愛감귤’의 수확철을 맞아 초월읍, 퇴촌면, 남종면 일원에서 감귤 수확 체험농장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체험은 10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1㎏ 기준 소인 1만 5천 원, 대인 2만 원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시간은 약 30분에서 1시간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농가별로 전화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팔당愛감귤’은 국내 감귤 신품종 1호인 ‘하례조생’ 품종으로 다른 감귤에 비해 당도가 높고 산 함량이 낮아 식미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깨끗한 팔당호 인근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시설하우스 재배로 생산돼 안전하고 신선한 품질을 자랑한다. 광주시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캐릭터 ‘너귤이’와 ‘팔당愛감귤’ BI(Brand Identity)를 개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이상기상 대응 및 과원 안정 생산 기술 시범 사업을 통해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제는 제주도까지 가지 않아도 가까운 광주시에서 맛있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2일부터 접수 중인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마감일(10월 31일)이 다가옴에 따라, 마지막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은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요청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는 제도다.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특히 1차 지급 당시 ‘찾아가는 신청’으로 혜택을 받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선제적 방문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담당 공무원과 통장을 통해 전화 독려와 가정 방문을 병행하며 마감일까지 단 한 명의 주민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주민 편의를 높이고 단 한 명도 누락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꼼꼼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을 흐르는 제비울천의 하천 건조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하천 유지용수 공급시설 설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단순한 급수를 넘어 도시 생태 회복과 생활권 수변 환경 개선을 함께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광역상수도 원수를 활용해 상시 용수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보행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수변 공간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광역상수도 원수와 갈현천 하천수를 취수해 하루 최대 4,000㎥의 용수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식정보타운 상주 및 유동 인구 약 3만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총사업비는 약 40억 원 규모다. 과천시는 올해 1월 ‘조사·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해 비용편익분석(B/C)을 실시한 결과 1.22로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다. 과천시는 지난 2017년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관문천 유지용수(하루 1,000㎥) 공급 사업’을 추진해 도시하천의 기초 유량을 안정화한 경험이 있다. 이번 제비울천 사업은 이러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지식정보타운으로 확장하는 후속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8일 토평강변로 일대에서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와 교통체증에 대비하기 위한 ‘대설 대응 교통소통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설주의보 발효 상황에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보호난간에 충돌하고 화재가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구리시와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가 함께 참여하여, 사고 발생 시 신고 접수부터 유관기관 지원 요청과 교통 정상화까지 단계별로 소통하며 대응체계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훈련은 강설과 결빙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동대응 역량을 높이고, 합동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청년의 일상 속 성장을 응원하는 '청년 성장 프로젝트' 11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10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이어져 온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마지막 일정이다. 11월 8일부터 구리시 청년내일센터(건원대로 67, 한진빌딩 4층)에서 운영되며, 청년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스스로 성장을 점검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청년의 감성과 기술을 모두 채워줄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아. 먼저 ▲‘자연과 함께(11월 8일)’ 프로그램은 테라리움·토탈공예 체험을 통해 자연의 감성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감각으로 느끼기(11월 15일)’에서는 인절미 클래스와 수제 청 만들기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한다. ▲‘손끝으로 표현하기(11월 22일)’에서는 가죽공예·전사 패턴 체험으로 창의적 자기표현 기회를 제공하며, ▲‘기술로 확장하기(11월 29일)’에서는 인공지능(AI) 콘텐츠와 웹서비스 제작 실습으로 청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다. ‘청년 성장 프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센터 나눔터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기관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활동에는 정자유스센터,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을 도모했다. 행사는 기관의 청소년위원장 간 교류 협약 체결로 시작됐으며, 세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정기적인 만남과 공동 활동 추진을 약속했다. 이후 참가 청소년들은 정자유스센터 시설을 라운딩하며 각 기관의 운영 사례와 참여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청소년 관심 주제’를 바탕으로 팀별 숏폼 영상 제작에 참여하며 협력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고 같이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이 새롭고 즐거웠다. 처음 모인 만큼 이번 만남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모여 더 많은 교류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자유스센터 이경주 센터장은 “교류 협약으로 시작된 이번 만남이 청소년 간 신뢰와 협력의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