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가 2025년도 상반기 경기지역 소상공인 업무 유공 분야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제도 정비부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을 위한 광명시의 전방위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시는 2019년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 경기도 최초로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소상공인 맞춤형 행정·재정적 체계를 갖췄다. 2024년에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등 상권 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을 강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민관 거버넌스와 유관기관 네트워크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핵심 사업 중 하나인 골목상권 공동체 사업으로 상인회 단위로 구성된 20개 공동체에 공동마케팅, 지역 축제, 자율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후 상가 및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시민의 이용 편의성과 상권의 경쟁력을 함께 높이고 있다. 또한 경영환경개선사업으로 개별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점포환경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9일,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반려화분을 전달하는 정서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사업 중 특별 구성으로, 기존의 생필품 중심 꾸러미와는 별도로 준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뵈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한편, 작지만 싱그러운 알록달록 생명이 담긴 반려화분을 정성껏 전달했다. 전달된 화분은 여주화훼작목연합회(회장 최화식)에서 후원해 준 것으로, 키우기 쉽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종류로 구성됐으며,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께 '하루의 안부를 나눌 수 있는 초록 친구'로서의 의미를 담았다. 한 어르신은 “매일 물 주고 이야기할 친구가 생긴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웃음을 보였고, 함께한 위원들도 “어르신들의 표정에서 위로와 온기를 느낄 수 있어 더 뜻깊었다”고 전했다.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독거어르신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지원 사업인 『사랑나눔 찬찬찬(餐餐餐)』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나눔 찬찬찬』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반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반찬을 조리하고, 각 마을 부녀회장으로 구성된 행복드림단이 마을 대상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진행했다. 이 날 협의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더불어 박명자 가남읍 새마을부녀회 회장이 땅콩조림을, 농업회사법인 ㈜해밀에서 계란, ㈜이푸드에서 해장국, 소연이네 떡집에서 떡, 경기순대국에서 김치, 화룡각에서 짜장소스, 여주우렁쌈밥전문점에서 멸치볶음, 롤링핀에서 빵을 후원하여 더욱 풍성하고 건강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김동식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작은 반찬이 어르신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보듬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대신2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상담소 '주민곁愛 행복가득' 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신2리 주민 20여명이 참석했고, 평소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복지, 지역산업, 일자리, 건강, 치매교육,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한자리에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읍장과의 소통시간을 마련하여, 대신2리 주민들의 생활고충과 지역 현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이번 '주민곁愛 행복가득' 사업을 통해 주민 곁으로 더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지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가남읍행정복지센터는 ‘맞춤형 현장중심 종합행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남읍은 지난 6월 19일, 여주시 가남읍 소재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화요(Hwayo)’ 제조공장을 방문해 기업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지역경제와의 상생 방안을 논의 했다. 이날 방문에는 가남읍 기업인협의체 사무국장(고민재 ㈜대신레미콘 대표이사)도 함께해, 기업 현장의 의견을 듣고 관내 기업 간 교류 활성화와 실질적인 소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주)화요’ 방문에 앞서, 임영석 가남읍장과 고민재 사무국장은 ㈜농업회사법인해밀,코지마, 베올리아 에코사이클 등 관내 지역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을 강화하고, 가남읍 기업인협의체의 활성화를 통해 기업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실질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임영석 가남읍장과 고민재 가남기업인협의체 사무국장은 ㈜화요의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증류식 소주의 제조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화요는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프리미엄 증류주를 생산하는 지역 기반의 우수 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17일, 시립나룰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5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6월 13일 시립나룰어린이집에서 진행된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게 하기 위해 플리마켓을 기획하게 됐으며, 원생들이 가정에서 가져온 물품들을 어린이집 내외부에서 판매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고자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의견을 모았으며,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시립나룰어린이집 김경희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활동이 소중한 나눔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유아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주민자조모임 '뚜벅이마을'이 지난 6월 주민역량강화교육 5회기를 성공적으로 수료하며, 명실상부한 지역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뚜벅이마을’은 미사강변 13단지를 중심으로 환경 개선과 인식 개선 캠페인 등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 주도 활동을 펼쳐온 주민모임으로 현재는 참여 인원이 기존 8명에서 30여 명으로 확대되며, 주민들이 각자의 역할을 맡고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체적인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뚜벅이마을’은 노래 제작, 건강 체조, 마을 플로깅, 후원금 모금 캠페인, 산책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건강과 공동체적 기반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5회기 동안 진행된 주민역량강화교육은 소통, 리더십, 역할 나눔, 공동체 목표 설정 등 실질적인 주제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이를 통해 참여 주민들은 자조모임의 목적과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이해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순덕 회장은 “뚜벅이마을은 단순한 모임을 넘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살아있는 공동체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따뜻한동행과 한미글로벌에서 지원하는 '2025년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하남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감 증진 및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다양한 문화ㆍ예술 프로그램을 총 7회기에 걸쳐 운영한다. 본 사업은 2025년 6월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25년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월 1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총 7회기를 걸쳐 다양한 공방활동(도자기/가죽/미술/유리/뜨개질/한지/원예)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의 심리적ㆍ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사회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과 한미글로벌에서 지원하는 '2025년 기업 임직원 자원봉사사업'은 기업 임직원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심리적ㆍ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업 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장애인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마음하고(Let’s), 같이하고(Harmony)’ 의 ‘마음하고 야외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서로간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됐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자유 관람 ▲허브 족욕 체험 ▲라벤더 축제 ▲중식(허브꽃비빔밥) 등의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나들이는 단순한 외부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심리적·정서적 문제 해결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함께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족욕체험이 인상 깊었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20일 0~3세 자녀를 둔 초보 부모를 대상으로 ‘초보 엄빠 부모자녀교육’프로그램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육아에 대한 막연한 부담과 불안을 줄이고, 직장 내에서 출산, 육아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용인도시공사’라는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저출생 문제가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적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출산·양육 친화적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도시공사는 초보 부모 직원들이 육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전문가의 양육코칭을 통해 안정적으로 부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가족친화적 직장 환경 조성과 저출생 대응 전략의 실천적 기반 마련이라는 조직적 목표와도 맞닿아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초보 부모의 심리적 어려움과 자녀 발달 이해를 중심으로 한 기초 양육 교육이 이뤄지며, 부부 소통법, 육아스트레스 관리, 놀이 중심 양육법 등 실생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