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스포츠 복지의 선도적 역할

경기도 선수단 8개 종목 출전 22개 메달 획득
치열한 경쟁보다는 화합과 성장 그리고 감동을 선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강원도 홍천 일원에서 3일간(6월 13일~6월 15일)펼쳐진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백경열 총감독)가 경기도 선수단의 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총 1.441명(선수 1.097명, 임원 보호자 344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는 140명(선수단 130명, 본부임원 10명)이 12종목 중 8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치렀다.

 

경기도 선수단 종목별 메달 현황을 살펴보면 배드민턴 금1개 은3개 동 4개, 볼링 동 1개, 수영 은1개 동 1개, 조정 금5개 은 2개 동 1개, 좌식배구 금메달, 파크골프 은메달, 휠체어럭비 금메달을 차지하며 총 2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배드민턴(강진용, 이장우, 윤종욱, 주영철)과 조정(김태현, 최인미, 김민희, 김진혁, 박범열) 그리고 좌식배구(강영옥, 한문숙, 하삼숙, 김양희, 허춘자, 최옥순, 소현정, 박정미, 김미경) 와 휠체어럭비(인철수, 김동환, 양지석, 송인수, 복지숙, 김시현, 박지강, 박길은, 오성훈, 이한근, 최정남, 정가희) 등에서 강세를 보이며 최강의 자리를 차지했다.

 

한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경기를 치르는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대한민국에서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는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기위한 대회로 올해로 4 번째를 맞고 있으며 치열한 경쟁보다는 화합과 성장과 감동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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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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