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8일,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청소 및 정리정돈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우리집, 빛나는 우리마을’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에 이어 거동 불편으로 집안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가정을 발굴하여 추진한 두 번째 청소 봉사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집기를 정리하고 쓰레기와 먼지를 치우는 한편 바닥 등 집안 전체를 말끔히 청소하고 사용하지 않는 각종 생활폐기물을 분리 배출하여 집안 내부 환경을 쾌적하게 탈바꿈시켰다. 향후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해당 가정에 도배 및 장판 교체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빛나는 정자2동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18일, 현업업무에 종사하는 환경관리원과 청사 보안요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CPR) 수행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대처 요령 등을 포함하여 구성됐다. 특히 보안요원과 환경관리원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는 경우가 많아 응급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교육이 생명과 직결되는 위기 상황 발생 시 초동 조치 역량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인영 파장동장은 “위급한 상황에 침착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파장동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장마철을 앞두고 저지대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구(우수전) 위치 표시 스티커 부착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시 도로변 배수구 위치 파악이 어려워 대응이 지체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장동 마을공동체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파장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추진하고 있다. 스티커는 가로 300㎜, 세로 90㎜ 크기의 알루미늄 시트 재질로 제작해 내구성과 시인성이 뛰어나며, 보도 경계석 상단에 부착하여 누구나 쉽게 배수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연 1회 이상 정기 점검을 통해 훼손되거나 오염된 스티커는 즉각 교체하는 등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파장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작더라도 실용적인 방식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시도”라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자치 활동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8년 연속” KPGA 투어 최고 조력자인 제네시스가 19일부터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 대회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에 홀인원 부상으로 제네시스 차량을 제공한다. 대회기간 중 대회 코스 17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기록하는 선수는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제네시스는 2018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8년 연속 ‘KPGA 선수권대회’ 17번홀의 홀인원 부상을 후원해오고 있다. 그간 에이원CC의 17번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한 선수는 단 1명뿐이다. 2018년 대회 2라운드에서 이근호(42)가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근호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70를 받았다. 2018년 이후 17번홀에서 홀인원이 탄생하고 있지 않는 만큼 이번 대회 17번홀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내는 선수가 누구일지 지켜보는 것도 본 대회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디펜딩 챔피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내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프로골프대회인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1라운드가 19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아침 6시 50분 시작됐다. 1번홀(파4)에서는 문지원(19.하나금융그룹), 김상원(25), 유형일(33)이 1조, 10번홀(파4)에서는 현승진(26), 오승택(27.코웰), 류솔빈(26)이 14조로 각각 남, 서코스에서 첫 팀으로 티오프했다. 이 중 10번홀에서 플레이를 시작한 현승진이 11번홀(파4)에서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첫 번째 버디를 낚았다. 현승진의 티샷은 러프로 향했다. 홀까지 약 92.59야드 남은 상황에서 현승진은 두 번째 샷을 했다. 현승진의 샷은 핀 우측 약 2.61야드에 놓였고 현승진은 버디 퍼트를 그대로 때려 넣었다. 첫 번째 버디가 나온 시각은 아침 7시 17분 55초였다. 현승진은 예선전을 공동 2위로 통과해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KBO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와 손잡고 캐릭터 ‘레시앤프렌즈(Lessey&Friends)’ 콜라보 굿즈 ‘최강레시 시즌2’를 선보인다. 2024년 인형키링, 봉제인형, 메탈 배지 등 총 29종의 콜라보 굿즈를 출시해 야구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최강레시 시즌1’에 이어, 올해는 기존 상품뿐만 아니라 짐색, 방향제 등이 추가되어 총 110여가지의 다채로운 상품들을 준비했다. 특히,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와 함께 그의 친구인 병아리 캐릭터 ‘비비’가 함께 등장해 승리요정 ‘레시’와 응원단장 ‘비비’의 한층 더 귀엽고 매력적인 요소로 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최강레시 시즌2’ 굿즈는 6월 23일(월)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획전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이후 에버랜드 내 'KBO 최강레시 스토어'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또한, 7월 12일(토)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뱅크 KBO 올스타전의 팬 페스트에서도 포토타임과 응원용품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nbs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강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땅꺼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하수도시설 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19일 경기도수자원본부에서 ‘풍수해 및 땅꺼짐 예방 하수도시설 관리 점검회의’를 열고 시군 관계자들과 구체적인 관리 방안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예방 조치를 요청했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공사중이거나 운영중인 하수도 시설 542개소를 점검해 보완이 필요한 126개소에 대한 사전 예방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또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빗물받이 일제 정비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재해 위험지역과 침수피해 발생 우려지역의 하수관로에 대한 청소‧준설은 장마 전 완료하되, 빗물받이는 정상기능 유지를 위해 유입구 청소와 불법 덮개 설치 제거 등 상시 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경기도수자원본부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빗물받이 막힘 신고 참여를 당부했다.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도민 누구나 막혀있는 빗물받이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즉시 신고할 수 있으며, 이 때 위치가 자동 전송돼 관리자가 현장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일 중부지방에 호우경보급 폭우가 예보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4월 붕괴사고가 발생했던 신안산선 복구 현장을 찾아 호우 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31개 시장군수와 영상회의를 열고 시군별 호우 대응상황도 확인했다. 김 지사는 이날 복구 현장 소방지휘버스에 마련된 시스템을 통해 31개 시장 군수와 함께 여름철 재난 대비태세 점검을 주제로 긴급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희생자 애도와 부상자 쾌유 및 인근 주민의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회의를 시작한 김 지사는 “장마전선 영향으로 내일부터 주말까지 집중 강우 예보가 있다. 오늘 신안산선 매몰 현장에 특별히 온 것은 강우로 인해 이곳 현장에 여러 가지 추가 피해 가능성이라든지 대처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기 위해서다”라며 “그동안 각 시군에서, 공직자 여러분들께서 촘촘하게 대비를 잘해 주셔서 작년, 재작년 여름철 풍수해 인명피해가 전혀 없다. 노고에 깊은 감사 말씀드리고, 올해도 잘 대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금 경기도에 7,554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회관 1층 기억의 공간에서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6·25전쟁 사진전시회를 실시한다. 이번 사진전시회는 파주시 지방보조금으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무공수훈자회 파주시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지난해 6월 보훈회관 1층을 새단장해 조성한 ‘6·25참전용사 기억의 공간’에서 진행되며, 사진전에는 36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무공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가 사진전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사진에 대한 설명을 제공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6·25전쟁의 아픔과 희생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역사 인식 제고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6월 11일과 18일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작업하는 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절기 폭염대비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산업현장에서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3교시로 나눠 진행됐으며, 산업안전보건공단, ㈜마인드앤매뉴얼, 산업보건의가 참여해 각 기관이 맡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제는 각각 ▲산업재해 사례 및 폭염 작업 안전 수칙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온열질환 예방 등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은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작업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라며, “관련 교육을 지속 추진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