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부터 총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릴레이 방식의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캠페인’을 운영하며 건강한 학교 공동체 문화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권리와 책임을 인식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교육활동 보호, 학교폭력 예방, 화해중재 대화모임 활성화 등 공동체 중심의 실천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상호존중 학교문화 자율운영교로 지정된 선행초, 대선초, 상촌중, 수원외국어고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캠페인이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각 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직원이 주도하는 다양한 실천 활동이 전개된다. 첫 시작은 6월 9일 상촌중학교에서 이루어졌고, 이어 6월 16일에는 선행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수원교육지원청 생활교육과가 함께 참여한 캠페인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서는 상호존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퍼포먼스와 캠페인 활동이 펼쳐지며 구성원 간 의미 있는 교감을 이끌어냈다. 김선경 교육장은 “상호존중 학교문화는 건강한 교육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공유학교 축제 ‘꿈의 거래소: 상상력 마켓’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50명의 학생이 참여해 약 두 달간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창의융합형 프로젝트다.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관심사와 연령에 따라 모둠을 구성한 뒤, 콘텐츠 기획·물품 제작·홍보·운영 전반을 주도적으로 준비해 축제를 완성했다. 축제 현장에는 ▲마트 ▲공방 ▲살롱 ▲카페 ▲공작소 ▲갤러리 등 6개의 상상 부스가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각 부스에서 직접 만든 창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며 서로의 꿈을 응원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시설공업직렬 신규임용예정자 19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예정자 공직적응과정 연수’를 운영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신규임용예정자들에게 공무원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올바른 공직 가치관 확립, 빠른 업무 적응을 통한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무원 윤리 의식(공무원의 자세, 갑질 예방) ▲공동체 의식(노조의 이해, 경기교육 정책) ▲업무의 전문성(공문서 작성법, 교육시설 안전이해 등) ▲리더십(공감능력을 위한 소통의 기술) 등으로 업무 현장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경기교육의 가족으로 사명감을 갖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연수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025년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각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대표 축제를 주제로 ‘아하! 경기온마을놀이터’를 개편 운영한다. 개편된 ‘아하! 경기온마을놀이터’는 6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운영되며 경기도 각 시군의 전통과 문화, 축제 자원을 유아 체험과 접목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한 지역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 빛, 역사, 꽃, 특산물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꾸며졌으며 각 체험은 경기도 내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축제 및 문화행사와 연계해 구성됐다. 먼저 ▲해양스포츠센터 ‘경기장’은 가평, 시흥, 화성 등 해양 및 수변 자원을 활용한 지역 축제를 주제로 어선 체험과 접목한 낚시 놀이, 서핑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트갤러리‘경기의 빛’은 가평, 과천, 광명, 수원 등의 빛과 미디어 아트 관련 지역 축제를 주제로 빛과 그림자의 원리를 활용한 체험 및 창작 활동을 통해 감각적 표현력을 키운다. ▲소극장 ‘경기에 가면’은 고양, 광주, 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2025년 화랑훈련’을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군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자 격년제로 실시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이다. 적 침투·도발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다중이용시설 방호 훈련 등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지상작전사령부 통제하에 수도군단 책임 지역인 도 내 23개 시군이 참여해 관내 민·관·군·경·소방 국가방위요소 기관들의 통합방위 작전계획 시행 절차의 숙달과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16일에는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을 소집해 비상사태에 따른 통합방위사태 선포를 위한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수도군단장이 군 상황 설명과 함께 통합방위사태의 선포를 건의하고 이에 대해 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사태 선포가 이뤄진다. 통합방위사태가 선포되면, 통합방위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청 내에 ‘도 통합방위지원본부’가 개설되어 비상사태 종료시까지 운영된다. 기간 중 주요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광명시 일원에서 ‘2025 광명시장애인체육회–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 우호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양 도시 장애인체육회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교류 사업으로, 2022년 게이트볼을 시작으로 2023년 파크골프에 이어 올해는 볼링 종목으로 교류전을 치렀다.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관계자 30여 명은 지난 19일 광명전통시장 방문에 이어 생활체육 교류전(볼링)에 참여하며 양 도시 간 우호를 다졌다. 김포중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광명시와 서귀포시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양 도시 장애인체육회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는 청년 경제 자립 특화 공간인 청춘곳간에서 청년들의 실질적인 재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5 돈워리 컨설팅’ 참가자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돈워리 컨설팅’은 18세부터 39세 이하의 광명시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재무 상담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과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참가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상담 횟수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늘렸다. 올해 상담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단계별로 재무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지속적으로 점검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각 상담은 1인당 총 3회, 회당 최대 60분 동안 진행된다. 대면, 비대면, 혼합형태로 운영돼 시간적 제약이 있는 청년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문 재무 컨설턴트 2인이 참여해, 청년들의 재무 설계, 부채 관리, 저축 및 투자 계획 수립 등 개별 상황에 맞춘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재무 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입주민 중심 공동체 운영 방향을 모색하고자 남양주시 사회주택 ‘위스테이별내’를 방문해 ‘202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에는 아파트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공동체 공간 조성과 주민 주도 운영사례, 의사결정 구조, 관리주체와 입주민 간 협력 방안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봤다. ‘위스테이별내’는 입주민이 주체가 되어 주거 환경을 기획·운영하는 사회주택으로, 커뮤니티 시설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 활동과 소모임, 마을 축제 등이 자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커뮤니티 시설을 라운딩하며 주민 참여 프로그램, 재능기부 방식, 마을 축제 기획과 실행 사례 등을 듣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입주자대표회장은 “공동체 운영 방식을 직접 보니 우리 아파트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함께 만드는 활기찬 공동체를 조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재 광명시 마을자치센터장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9일 자영업지원센터에서 ‘지역공동체 자산화 찾아가는 정책설명회’를 열고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와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지역 내 거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주체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관내 병원과 공공기관 등 앵커기관의 필요에 맞춰, 지역기업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로컬상품 개발, 단계별 교육, 판로 확대 등 전방위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기반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방침이다. 정책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광명시의 순환경제 정책이 경제 위기 속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역공동체 자산화는 지역 내 거래를 활성화해 순환경제 구조를 만들고, 지역기업의 판로 확보와 성장을 돕는 상생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 기업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ESG 민관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한 ㈜진엔지니어링에게 ESG확인서를 발급했다. ‘ESG확인서 발급 사업’은 기업의 기부금을 통해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사업을 추진하고, 기부금 누적액 1천만 원 이상인 기업에 시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공동으로 ESG 확인서를 발급해 그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사업이다. 시와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ESG확인서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 ESG 대표 사업인 ‘황금도시락 사업’에 1천만 원을 기부한 ㈜진엔지니어링에 ESG확인서를 전달했다. 작년 ESG확인서 발급 사업을 시작한 이후 여섯 번째이다. ㈜진엔지니어링의 기부금은 ‘황금 도시락 사업’에 쓰인다. ‘황금 도시락 사업’은 식생활 취약계층인 결식 청년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지원해 식생활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지역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사회공헌형 ESG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 저소득 청·장년 1인가구 100명에게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