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 은 6월 19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 관계자 및 미래위원회 위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미래위원회의 정책 연구를 토대로 지역 맞춤형 정책 제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경기도 전반에 걸친 현안과 미래 전략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자율방범대 연계 사회적 약자 돌봄 체계 구축 ▲글로벌 인재 허브 조성을 위한 국외 우수 인력 유치 활성화 ▲정신건강 위기 청년과 유기동물 임시보호 ▲시·도지정문화유산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지정 권한 이양(국가→시·도) 다양한 정책과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채명 의원은 “이번 정담회는 지역 주민들의 삶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구상하고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특히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및 돌봄 정책은 구체적 실행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활 밀착형 정책이야말로 지역 발전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9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가칭 고천2초등학교(예정)교명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고천행복지구 예비학부모 15여명과 함께 교명재심의 요청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예비학부모들은 ‘오봉산초등학교’로 결정된 교명이 지역 정서나 학부모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교명 공모에 대한 안내와 홍보가 부족해 참여 기회를 얻지 못한 주민들이 많았으며, 이의제기에 대해서도 형식적인 회신만 돌아왔다며 절차의 공정성과 참여 기반 확대를 요구했다. 김영기 의원은 “학교명은 단순한 명칭을 넘어 지역사회의 상징이며,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며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은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확인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교육지원청에 직접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관련 절차와 기준에 따라 업무를 진행해 온 것으로 이해하고 있으나, 이번 사안은 지역사회 신뢰 형성과 공감대 형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고천행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수도권 도시철도 운임이 조정되는 6월 28일부터 의정부경전철 운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임 조정은 수도권 도시철도의 운임 인상 결정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수도권 통합환승체계에 포함된 의정부경전철도 같은 시기에 운임을 조정한다. 수도권 도시철도 운임은 ▲일반 150원 ▲청소년 100원 ▲어린이 50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정부경전철 탑승 시 부과되는 별도운임을 인하해 운임 조정 폭을 최소화했다. 이를 반영한 일반 운임은 1천700원에서 1천750원으로 50원 인상된다. 반면 청소년은 1천160원에서 1천100원으로 60원 인하되고, 어린이는 800원에서 750원으로 50원 인하된다. 이번 조정은 수도권 도시철도 운임 인상 흐름 속에서도 의정부경전철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The경기패스’ 등 교통비 지원 정책과 맞물려 교통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경전철의 운임 수입도 조정 이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여, 운영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민생 현장 중심의 행보와 시민 참여 플랫폼, 부서 간 전략적 협업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협치 행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의제를 발굴하고, 행정과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구조를 통해 갈등을 줄이고 실행력을 높여가는 의정부시의 협치 행정, 그 변화의 흐름을 들여다본다. 시민 목소리가 정책이 되다…‘현장시장실’로 실현하는 생활 속 협치 시는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과 함께 정책을 만드는 생활 밀착형 협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 제도는 단순한 민원 청취를 넘어, 시민의 의견이 실제 시정에 반영되는 구조를 갖춘 실질적인 협치 플랫폼이다.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운영된 현장시장실은 정기적으로 동 주민센터 또는 지역 현안 장소를 찾아 시민과 1:1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왔다. 올해 6월 기준 총 98회 운영됐으며, 누적 상담 건수는 1천500여 건에 달한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70년 만에 처음 개통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가 있다. 가능동과 녹양동 경계에 위치한 폐쇄된 미군기지 CRC 내 통과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파티엘하우스 평촌에서 학부모 대상 성인지감수성·디지털시민성 하모니 톡(Talk)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4월 개최한 1, 2차 콘서트에서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도박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었고, 이번 3차 콘서트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데이트 폭력과 사이버범죄 등 위험 요소와 대응 방안 등을 다루었다. 1부에서는 양성평등 전문가 박에스더 강사가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의 가치와 성인지 감수성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자녀와의 구체적인 대화법을 안내하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강한 성평등 문화를 만들어 가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부천원미경찰서 사이버범죄수사팀 김주형 수사관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청소년 피해 현실을 사례 중심으로 생생하게 전하며, 학부모와 자녀 간의 열린 소통이 디지털범죄 예방의 핵심임을 재차 강조했다. 1회차부터 학부모 릴레이 콘서트에 계속 참여하고 있는 한 학부모는 “학생이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주제별로 깊이 있게 다루고, 구체적인 대응 방법 등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과천시 원문동은 19일, ‘2025년 원문동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문동 체육회가 주관해 주민들이 함께 건강을 챙기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대회는 지난 6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를 받았으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가벼운 몸풀기 체조로 시작해, 에어드리공원을 출발점으로 교육원로를 지나 과천야생화자연학습장까지 함께 걸었다. 주민들은 일상 속 건강한 체육활동으로 서로 인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연 속 진행된 코스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힐링의 시간도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원문동의 자연을 직접 걸으며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야생화자연학습장까지 완주하며 건강도 챙기고 이웃들과도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정락 원문동 체육회 회장은 “걷기대회가 주민들이 함께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교류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과천시 갈현동은 6월 19일, 큰꿈·큰별 다함께돌봄센터로부터 아이들이 모은 라면 560봉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14일, 돌봄센터에서 개최한 ‘놀자! 나누자! 꿈별 축제 이야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원 아동과 가족, 과천그랑레브데시앙 아파트 입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라면을 기부했다. 행사를 기획한 큰꿈·큰별 다함께돌봄센터는 과천시가 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 방과 후 돌봄시설로, 일상적인 돌봄뿐 아니라 놀이 지도, 특별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오근영 큰별 다함께돌봄센터장은 “아이들과 가족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을 위한 큰 나눔으로 이어져 기쁘고, 즐거운 축제가 따뜻한 마음으로 완성돼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태헌 갈현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에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라면은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과천시는 6월 20일, 호의주의보 발효에 따라 지식정보타운 내 침수 우려 구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폭우로 상습 침수됐던 과천대로 일대에서 진행됐다. 점검은 신계용 과천시장, 송영석 LH의왕과천사업본부장, LH현장소장, 시공사 및 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린파밀리에(S8블록) 아파트 앞 사거리 일대에서 이뤄졌다. 해당 구간은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다. 지난해 폭우 당시 다수의 민원이 집중된 곳으로, 과천시는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LH는 지난해 교차로 침수대책을 세우고, 과천대로 도로 축소 공사와 함께 우수관로 관경을 확대하고, 빗물받이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배수시설을 확충해왔다. 이날 현장에서는 시설물의 작동 상태와 배수 흐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침수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 점검과 설비 보완에 최선을 다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6월 19일, 과천지식정보타운 프리즘스퀘어(과천시 과천대로7가길 20) 1층으로 새롭게 이전한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모두모여놀이섬 지식지점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현황을 살폈다. 신계용 시장은 지난 5월 이전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모두모여놀이섬을 직접 둘러보고, 육아지원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직원들에게 “여러분의 노력으로 과천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보육도시 과천의 중심에서 함께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모두모여 놀이섬 지식지점은 지식정보타운 내 육아 지원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보육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7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연면적 960.74㎡ 규모로 에이엠주식회사로부터 5년간 무상 임대와 2억 원 상당의 인테리어 공사를 공공기여 형태로 제공받았다. 해당 공간에는 영유아 맞춤형 테마를 적용한 자유놀이실, 시간제보육실을 체계적으로 구성했으며, 새롭게 마련된 강의실, 상담실, 관찰실 등 다양한 공간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이 ‘생활 인구’ 유입을 향후 시 정책 추진의 최우선 과제로 삼자고 제안했다. 20일 열린 제338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박 의원은 “그동안 정주 인구 증가를 위해 시가 많은 정책과 예산을 투입했지만, 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출은 가속화되고 지역경제 침체와 시민 삶의 질 저하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살고 있는 사람’을 늘리는 것에서 ‘찾아오는 사람’, 즉 ‘생활 인구’ 유치로 정책을 대전환하자는 것이다. 박 의원은 소요산 등 6산과 탑동·왕방·쇠목 계곡 등, 동두천의 강력한 잠재력인 자연 자원을 깨우면서 ‘생활 인구’를 늘리는 5대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공여지와 유휴부지의 테마형 개발, ▶‘예술인촌 조성’ 등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도시 전략 수립, ▶접근성 개선과 내부 교통 혁신, ▶브랜드 마케팅과 디지털 홍보 강화 등이 그것이다. 박 의원은 “시민들을 위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