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7월 3일, 광명시 로컬 브랜드 ‘메이커스오일’ 및 아로마 케어 프로젝트팀 ‘메이커스 숨(MAKERS SUUM)’과 함께 소하동 소하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아로마 핸드 테라피 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위로와 안정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들이 1:1 아로마 핸드 테라피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지난 6월 16일 1차 활동에 이어 진행되는 2차 활동이다. 1차 활동은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만족도 4.96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메이커스오일’은 아로마테라피 자격증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영국IFA 아로마 케어 인증 스쿨로,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께 힐링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국내외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모아 ‘메이커스 숨’ 봉사단을 출범했다. 1차 활동 이후 메이커스오일 이민희 대표는 ‘향기를 건네며 숨을 나눈다는 슬로건으로 봉사단명을 정했다’며, 봉사활동에 대해‘많은 어르신들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주셔서 모두가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한편, 메이커스오일社는 2024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6월 24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재난대응체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HU공사 노사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민관합동체계로 진행됐다. 최근 기상이변과 재난 발생이 빈번해지면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HU공사는 화성국민체육센터 지하주차장 출입구에 차수장치 시스템을 설치하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원격 자동제어 방식으로 작동되어 현장 대응 효율성과 직원의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설비다. 이번 점검은 ▲차수장치 시스템 설치 및 원격제어 활용 ▲재난발생 시 대응 매뉴얼 ▲차수장치 시스템을 활용한 재난대응력 등으로 구성됐다. HU공사는 향후 공사 전 시설물로 안전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화성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공사에서 관리하는 시설에 각종 재난대비 설비와 매뉴얼을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 및 재해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자살 유가족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기억나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기억나무’는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자살 유가족 지원 프로그램으로, 갑작스러운 상실을 경험한 유가족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의 짐을 덜어낼 수 있도록 돕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모임에는 기존 참여자뿐만 아니라, 처음 센터를 찾은 신규 유가족들도 함께해 따뜻한 지지의 시간을 나눴다. ‘기억나무’라는 이름은 ‘기’억해요, ‘억’지로 참지 마세요, ‘나’의 감정을, ‘무’시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는 유가족들이 겪는 불안, 우울, 죄책감, 외상 후 스트레스 등 심리적 고통을 치유하고,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가족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마음건강키트’가 새롭게 제공되고 있다. 이 키트는 감정 정리에 도움을 주는 ‘마음챙김노트’와 하루 감정을 기록할 수 있는 ‘기분달력’, 그리고 심리 전문가의 위로 메시지 등이 담겨있는 ‘유족을 위한 도움서’, 정서적 안정감을 위한 수면안대 등으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1일 이충동에 있는 이충 골목형상점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인 ‘시장경영패키지’에 선정돼 진행된 사업으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축제 현장에는 △먹거리 부스 △캐리커쳐 △노래 경연 △룰렛 돌리기 경품행사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마술쇼 △버블쇼 △밴드 공연 △검도 시범 등 풍성한 무대 공연도 함께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평택시는 올해 골목형 상점가 확대를 통해 골목상권의 단합과 경쟁력을 높이고, 각종 공모사업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2022년 평택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이충 골목형상점가는 현재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이충 골목형상점가 이건묵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골목형 상점가에 관심과 지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주민자치센터와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감자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수확을 통해 마련된 감자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감자 수확은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82박스의 감자를 수확했다. 수확된 감자의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이웃 간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장미경 양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기꺼이 감자 수확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창업 양동면장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앞장서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모두가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감자 수확 봉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나눔 실천의 좋은 사례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청 소속 국가대표 유도선수 김민종, 김종훈, 이승엽이 최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5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대한민국에 혼성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안겼다. 혼성단체전에서 김종훈(-90kg)은 프랑스를 상대로 한 2회전 경기의 첫 주자로 나서 한팔업어치기 절반승을 거두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세 번째 주자로 출전한 이승엽(+90kg)은 위고쳐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최종 4:3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준결승전에서는 독일과 맞붙었으며, 두 번째 주자로 출전한 김민종(+100kg)은 어깨로매치기 절반승과 발뒤축걸기 절반승을 합쳐 한판승을 거두고,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결승전에서 이승엽은 첫 주자로 나서 다리대돌리기 한판승을 따냈지만, 최종적으로 팀은 조지아에 1:4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세계유도선수권대회 혼성단체전에서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거둔 은메달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개인전에서 김민종(+100kg)은 준결승전에서 조지아의 구람 투시시빌리 선수에게 모로떨어뜨리기 한판패를 당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국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17일과 24일 관내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관리 프로그램 ‘나DO한끼’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개발한 ‘나DO한끼’ 표준 교육자료를 기반으로, 양평군 실정에 맞춘 실습형 조리 교육을 함께 구성해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1차시에는 제철 채소로 만드는 밀푀유나베, 2차시에는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스파게티 조리 실습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인 가구 청년은 다인 가구에 비해 아침 결식률이 높고, 외식과 가공식품 섭취 비율이 높아 영양 불균형 위험이 크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균형 잡힌 식단 구성법 ▲식재료 관리법 ▲주방 위생관리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 참여자는 “요리는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쉽고 즐거웠다”며 “특히 주방 위생이나 식재료 보관법은 평소 잘 몰랐던 내용이라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고양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주민 주도의 자치 활동이 활발한 고양시 주엽1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포천동 주민자치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견학에 참여한 포천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주엽1동의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사업의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총기 회장은 “직접 보고 들은 주엽1동의 사례는 많은 영감을 줬다. 포천동 주민자치회의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포천동을 만드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포천동장은 “이번 견학은 주민 중심의 리더십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배운 내용을 포천동의 실정에 맞게 적용해 지역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 사업들을 발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2025년 마을리빙랩 '영통1동 탄소중립 마을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구리시 자원회수시설은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의 모델로 관심받으면서 타 지자체에서도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정책 방향성을 찾고 돌아가는 등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주민은 “자원회수시설이 기피시설로 인식되어 있었는데 단순한 폐기물 처리 공간이 아닌 시민 여가와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어서 놀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남옥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기피시설을 기대시설로 인식 전환 시킨 대표적인 사례를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회수시설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주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에는 일회성 현수막 대신 주민들이 직접 쓴 종이박스 피켓을 사용하는 등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으로 탄소중립 실현의 의미를 더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24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는 2025년 매탄3동 주민자치센터 강사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미 매탄3동장,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 강사 10여 명을 포함한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프로그램 운영 현황, 운영 중 발생한 문제점 및 건의사항,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희경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프로그램 운영 중에 발생하는 어려움을 강사들한테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매년 간담회를 통해 강사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여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강사님들과 전담 자원봉사자분을 포함한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주민자치회와 논의 후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매탄3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탁구, 줌바댄스, 생활영어회화, 스마트폰교실, 꽃꽂이, 그림교실, 노래교실 등 36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 중에는 특성화 프로그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