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관내 중요시설에서 전시 실제 상황에 대비한 을지연습 실제훈련(“드론 및 화학테러 대응 훈련”) 및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주민 대피 훈련 및 긴급 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 실제훈련에는 안성시청을 비롯해 제5171부대 2대대,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안성보건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 총 135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자폭드론 접근, 특작부대 침투, 화학테러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안티드론시스템 가동, 군·경의 신속한 테러범 제압, 소방의 화재 진압 등을 통해 안성시 중요시설의 보안성과 각 기관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는 안성시를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지역 주민 등 총 50여 명(주민 대피 훈련 30여 명,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2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주민 대피 훈련과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주민 대피 훈련에서는 공습 경보에 따른 신속한 대피 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했다.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에서는 소방차의 원활한 출동을 위해 차량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8월 21일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교보생명보험, DB손해보험, 세라젬,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 KT, 한국에자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반건설 등 9개 대·중견기업과 ‘성남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 창업기업과 국내 산업 리더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공식화한 것으로, 각 기업의 기술·인프라를 지역 스타트업과 연결해 PoC(기술검증)부터 사업화, 투자 검토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다. 체결식에는 각 사의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AI, 모빌리티, 헬스케어, 콘텐츠, 건설·부동산 등 미래전략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과제가 공유됐다. 주요 협력 과제로는 ▲AI 기반 산업현장 챗봇(호반건설) ▲반려동물 생체신호 기반 보험(DB손해보험) ▲시니어 인지기능 관리(한국에자이) 등 다양한 PoC 프로젝트가 제시됐다. 이의준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스타트업과 산업 리더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라며 “성남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bs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8월 20일 오전 11시, 센터 교육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인사 담당자와 함께 ‘제대군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하는 희망 일자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들이 △에스엔소프트 △㈜뉴닷 △㈜로뎀나무 △㈜두성시스템 등 5개 기업 대표 및 인사 실무자 7명과 경기북부보훈지청 취업담당 주무관, 센터 관계관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에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구인 어려움과 근로조건·근무환경의 불일치 문제를 토로하며, 제대군인 고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제대군인이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직무 발굴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으며, 센터와 기업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 유지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제대군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최근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건립 추진 경과를 점검하며, 2030년 7월 개원 목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의원 수 156명의 전국 최대 규모 광역의회로,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정책 역량 제고를 위한 체계적 연수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도의회는 연천군을 최종 부지로 확정하고,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공공건축 심의 등 절차를 차례로 밟고 있다. 향후 기본·실시설계와 건축 공사를 거쳐 2030년 7월 정식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의정연수원 설립과 연천군 유치를 위해 경기도의회 의장, 부의장, 사무처장, 부지선정위원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해 왔으며, 건립 TF와 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다. 윤 의원은 “의정연수원이 2030년 개원 목표에 맞춰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의원 전문성은 물론 입법·정책 품질까지 한 단계 끌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포시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이 시민과 함께 반딧불이 축제의 추진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시의회에 의하면 지난 4월부터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의 시민 주도 정책연구를 시작한 반딧불이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오는 9월 초 초막골생태공원에서 가칭 ‘군포 수리산반딧불이 축제’를 기획하는 활동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현재 군포에는 수리산 도립공원 기슭 등 반딧불이 서식지 5개소가 있는데, 이 중 시민 접근성이 좋으면서 여가․환경 명소로 널리 알려진 초막골을 대표 서식지로 조성․보전하는 동시에 관련 축제도 추진함으로써 도시 가치도 향상한다는 것이 반딧불이 연구모임의 구상이다. 신금자 반딧불이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반딧불이는 1급수 계곡이나 습지 등 좋은 환경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와 개선 활동은 군포의 자연을 살리는 노력”이라며 “자연을 살리며 도시 가치도 높이는 방안을 시민과 함께 연구․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금자 대표의원은 “반딧불이는 단순한 곤충이 아니라 생태계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연구모임’이 오는 9월 20일 시민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절감 방법을 찾기 위해 공론장을 개설한다. 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탄소중립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계획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지역 내 각계각층의 시민을 한자리에 모으고,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시간 마련을 계획했다. 이를 위해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배출된 탄소를 흡수․제거하는 탄소중립 정책 실천의 걸림돌이 무엇인지 등을 묻는다. 실생활에서 느끼는 군포시의 탄소 정책에 대한 솔직한 평가와 개선 의견을 시민들에게 직접 듣고, 군포시청 별관에서 열릴 공론장에 연구 주제로서 제시한다는 것이 탄소연구모임의 설명이다. 이우천 탄소중립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정책연구에 협조하는 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고민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무척 기쁜 동시에 관련 제도 정비로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라며 “연구단체 운영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의회는 8월 19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과 공역무역 사업장을 방문하여 ‘공정무역 도시’ 운영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진선화 의원을 대표로 박시선 부의장, 유필선 의원이 소속 되어 있는 “여주시 공정무역 정책 연구모임”에서 공정무역 정책의 도입·확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여주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 손덕식 사무국장과 여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민혁 사무국장도 함께했다. 광명시는 지난 2020년 ‘공정무역 도시(Fair Trade City)’로 공식 인증받은 이후, 지역 사회와 연계한 교육, 캠페인, 인증제품 확대를 통해 모범적인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단체, 교육기관, 기업이 협력하는 삼각 거버넌스 체계는 주목할 만한 핵심 포인트다. 여주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광명시 청소년 수련관(카페, 푸르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시니어카페Reposo;쉼)을 방문하고, 담당 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 재정지원 방식, 시민참여 유도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가졌다. &n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의회는 8월 2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을 차례로 실시했다. 첫 순서로 진행된 부패방지교육은 안영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의 강의로 공직자가 지켜야 할 청렴 의무와 부패 발생 시의 법적 책임 등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어서 열린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인선화 한국장애인개발원 등록 전문강사가 맡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차별 없는 사회 구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특히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배려와 포용의 행동 지침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고위직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은 박하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록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유형과 예방책, 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박두형 의장은 “이번 교육은 법령에서 정한 의무 이행을 넘어 의원과 직원 모두가 책임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앞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8일 혹서기 근무 환경 개선 및 현장 안전 점검을 위해 여주 시내 일대 노상 주차장 근무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근로자들에게 음료와 간식 등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관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근무자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주도시공사는 경기도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에 따라 7월부터 9월까지를 온열질환 예방 및 근로자 건강 보호 기간으로 정하고 전 현장에서 혹서기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집중 시간대 근무시간을 조정하며 휴식 시간을 확대했다. 임명진 사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8월 20일,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군포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인적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양성과정에는 총 25명이 참여했으며, 10회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장애인 평생학습론 ▲장애의 이해 ▲발달장애인의 이해 ▲발달장애인 의사소통 지도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론 ▲긍정적 행동지원 등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지역사회 장애인 평생교육 현황과 실제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과 자세 ▲강사비전 워크숍 등 군포시의 운영사례와 현장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도 병행해, 참여자들이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했다. 과정의 80% 이상을 출석한 학습자는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합격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