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8월 15일부터 8월 23일까지 8박 9일간, 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3기가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총 21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네팔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태권무 공연, K-pop 공연, 페이스페인팅, 공예 체험, 풍선아트,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준비했다. 또한 네팔 가정방문을 통한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 및 의료봉사 보조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소통과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드림런 해외봉사단 3기는 이번 해외 봉사를 위해 총 35회에 걸친 사전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기획하고 준비해 왔다. 각 팀은 현지 상황과 대상의 특성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세부적으로 설계하고,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참여자 간의 팀워크 강화에 힘썼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드림런 해외봉사단 3기 대학생들의 열정과 책임감 있는 준비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이 단순한 도움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9일 금요일 오후 7시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잔디마당(인지2길 16-8)에서 [SUMMER 스페셜-우리끼리] BING · BAND 청년 여름밤 감성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여름밤 문화행사로, 사전 체험 프로그램(빙수 만들기·에이드·논알콜칵테일 만들기)을 즐긴 뒤, 잔디마당에서 클래식과 밴드의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1부 클래식 무대와 2부 밴드 무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클래식 악기의 아름다운 앙상블이, 2부에서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명곡과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가 여름밤을 장식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도심 속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감성음악회가 청년과 시민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을 거점으로 한 다양한 야간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복 제80주년을 기념하는 제79회 일죽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일죽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8월의 무더위 속에서도 마을별 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축구, 족구, 개인줄넘기, 800m 계주, 투호놀이 등 9개 종목의 경기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이어지는 폭염과 무더운 날씨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내외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마을 부스별로 온열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수시로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했으며, 살수차 운영 및 응급인력 배치를 통해 혹시나 발생될 수 있는 상황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러한 철저한 대비 덕분에 모든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그런 노력으로 주민들은 폭염 속에서도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챙기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평소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20명의 면민들이 시장, 시의회의창, 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모범 시민에게 수여하는 '면민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어진 노래자랑에서는 주민들이 다함께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는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의 일환으로 8월 14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미양작은도서관에서 야간 독서 행사 ‘야옹야독(夜讀)’을 열고 100여 명의 시민과 특별한 여름밤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밤고양이들의 은밀한 야간 독서’라는 콘셉트로 기획돼 시민들이 책을 새롭고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단 두 사람만을 위한 비밀극장 △다채로운 독서 코너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여름밤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가족·연인·친구 등 단둘만 관람할 수 있는 ‘비밀극장’은 큰 호응을 얻었다. 인디어니언의 ‘따울과 부바’가 선보인 고흐 이야기 공연은 목각인형과 그림, 노래와 연주가 어우러져 약 4분간 진행됐다. 짧지만 강렬한 무대는 관객에게 ‘초대받은 특별한 손님’이 된 듯한 감정을 안겨줬으며, 감동에 눈시울을 붉히는 시민도 있었다. 공연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본래보다 한 시간 더 이어졌고, 이는 오랫동안 기억될 선물 같은 시간이 됐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독서 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월 13일(화) 운암주공5단지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된 영유아 등하원 쉘터 ‘새싹Station’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 관계자, 시의원,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입주민, 어린이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은 현장 확인,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차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영유아의 안전한 등·하원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에 설치된 등하원 쉘터는 오산시가 추진하는 '새싹Station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의 열두 번째 성과물로, 어린이와 학부모가 등·하원 차량을 기다리는 동안 비·눈·추위·무더위 등 기상 악조건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차량 통행 등 외부 위험 요소로부터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운암주공5단지 입주자대표회의 이대우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쉘터 설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자리를 가능하게 해주신 시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장안구 관내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광복절 맞이 태극기 게양은 14일 새벽부터 장안구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태극기 약 1,300기가 게양됐다. 박병년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국기이자 민족의 자존심을 상징한다”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태극기를 통해 되새겨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게양에 적극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태극기를 보면서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4일, 장안구가정어린이집협의회로부터 관내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반찬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장안구가정어린이집협의회는 장안구 소재 19개 가정 어린이집 원장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매월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정자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황남희 장안구가정어린이집협의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반찬들은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13가정에 소중하게 전달됐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4일, ‘웰엔딩’을 주제로 하는 소양교육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도시재단 마을만들기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정자2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선정된 것으로, ‘웰엔딩’이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아름답고 의미 있게 보내자는 내용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 구속을 최소한만 하도록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신체 구속 금지’ 주제 강연을 진행한 후 몸의 일부인 주먹을 석고로 본떠 만드는 ‘석고 주먹 만들기’ 체험을 이어갔다. 김인순 정자2동 통장협의회장은 “석고 주먹 만들기 체험을 통해 여생을 잘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됐다”며, “어르신들의 인권 향상을 위한 캠페인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국악예술단 ‘한울’은 지난 8월 16일부터 17일, 소속 단원을 대상으로 하계 워크숍 '두드리고 뜯는 사이'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예술단의 하반기 공연과 오는 12월 정기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야금과 민요, 사물놀이 각 파트별 집중연습, 합동연습, 대본회의, 전문공연 관람을 통한 무대 구성 아이디어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 ‘한울’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단원이 함께 활동하고있으며, 매년 12월 둘째 주 정기공연을 통해 한 해의 성과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원들은 호흡과 팀워크를 다지며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한울’만의 무대를 준비했다. 김하은 담당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단원들이 함께 호흡하고 준비하며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하반기 예술단 활동에서 더욱 단단한 팀워크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9세~19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은 지역사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복지재단이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 ‘2025 화성특례시 복지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고, 시민들에게 복지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종사자 격려를 위한 복지페스타 행사에서는 ▲복지분야 유공자 표창 ▲토크콘서트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복지 분야 유공자 표창으로는 화성특례시장상, 화성특례시의장상, 화성특례시국회의원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토크콘서트에는 방송인 김영희(말자할매)와 정범균이 출연해 종사자들의 고민을 유쾌한 입담으로 함께 나누며 웃음과 위로를 전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스틱 잡기’, ‘9.11초를 잡아라’ 등 종사자들의 교류와 휴식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준비돼 있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 사회서비스 종사자이며, 신청은 18일부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 4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