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산정호수 일원에서 열린 ‘2025 산정공화국 패밀리런’이 시민과 관광객 4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관광공사의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비 5천만 원을 확보하며 추진된 사업으로,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기획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와 동시에 진행되며 시너지 효과를 냈다. 억새꽃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패밀리런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참여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억새 군락지의 장관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풍성한 가을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산정공화국 패밀리런’은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을 모험’을 주제로 △산정 미션 런 △생존 어드벤처 △취재 투어 △사진 이야기(포토 스토리) △사회가치경영(ESG) 스토리텔링 공연 등 5개 대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배부받은 ‘산정공화국 여권’을 활용해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배지를 수집했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구성을 마치고, 신규 위촉 위원을 대상으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과 활동 전반을 숙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은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의정부시 15개 동의 신규 위원 84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의정부시 주민자치회 추진 경과 및 운영 과정 ▲주민자치제도 이해 ▲우리 동네 의제 발굴 모의 수행 ▲주민 참여 방법 찾기 ▲우리의 다짐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형 강의와 토의 시간을 통해 위원들은 상호 의견을 나누고, 향후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신규 위원은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고, 다른 동 위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도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제3기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30일 오후 2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방서와 보건소 간 협조체계 구축 및 통합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가 평가를 맡아 현장응급의료소의 인계·활동·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 화재로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서 구급대원과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함께 참여해 사상자 분류(Triage), 응급처치, 이송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습하며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절차의 적정성을 확인했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신속하게 지킬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 매뉴얼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1기신도시용적률상향조정등을위한특별위원회’는 2025년 11월 3일, 집행부 업무보고 및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제4차 회의를 통해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도시혁신국장과 신도시정비과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양시 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 관련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상세히 보고했다. 김희섭 위원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과 주민대표들은 그간의 추진 사항에 대한 질의하고,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 반영되길 바라는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제4차 회의에서는 특위 활동기간을 기존 2025년 12월 31일에서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선도지구 및 그 외 지역의 재건축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보다 실효성 있는 정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다. 특위는 향후 추가적인 자료 수집과 현장방문, 시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모범적이고 발전적인 1기 신도시 정비 방향을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섭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서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다 함께 만들어요! 깨끗한 우리 동네’라는 이름의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주민 간 소통 촉진 및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당일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주민 2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집게와 종량제봉투를 들고 서둔동 및 탑동 일대 골목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고, 수거된 쓰레기 양은 약 200L에 달했다. 윤승범 서둔동 주민자치회 자치협력분과장은“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행사가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이 되어 스스로 마을을 가꾸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영록 서둔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11월 3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손바닥정원에 초화를 식재하며 가을의 정취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서1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30여 명의 단체원과 공무원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정원 조성에 힘을 보탰다. 관내 화단에는 맥문동과 연산홍 총 400본이 식재되어, 지나가는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의 감성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손바닥정원 조성은 단순한 꽃 심기를 넘어, 지역 사회의 협력과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참여는 지역 리더로서 모범을 보이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주민들이 이 꽃들을 보며 잠시나마 미소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초화 식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손바닥정원을 관리해 아름다운 화서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은 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위기영아와 위기임산부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았다. 이번 토론회는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저출생 시대에 위기상황에 놓인 임산부와 영아를 보호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지역 중심의 지원체계를 모색하는 자리로 열렸다. 토론회는 협성대학교 성정현 교수의 ‘위기영아와 위기임산부 지원방안 연구보고’와 김지혜 교수의 ‘지역사회 중심의 사례관리 접근 방안의 필요성’ 발제를 시작으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심선희 연구위원 △우아한가족 사회적협동조합 이지우 이사장 △킹메이커 배보은 대표 △당사자 대표 방유진 등이 참여하여 종합 토론을 이어갔다. 국중범 의원은 “저출생이 국가적 위기로 자리 잡은 지금, 출산율을 높이는 것만이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태어나는 생명 하나하나가 존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 의원은 “법과 조례가 이미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제도가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1월 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경기도 학교 사회복지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김 의원이 좌장으로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 이자형 의원, 문승호 의원,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태형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 등이 참석해 학교 사회복지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는 도내 9개 시·군 117개 학교에서 추진 중인 학교 사회복지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안정적 정착과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노경은 회장이 ‘경기도 학교 사회복지사업의 성과와 안정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 관계자, 학교장, 학부모, 사회복지사, 지역사회 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내 위기학생 조기발견’과 ‘학교-가정-지역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보건소는 3일 매탄3동 경로당 5개소를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과 무료 결핵검진을 했다. 결핵 발생과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노년층을 중심으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무료 검진을 마련했다. 영통구 내 노인복지시설 결핵환자 수가 전년보다 2배로 증가함에 따라 결핵검진 의무가 없는 경로당을 우선으로 방문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 결핵·감염병 예방 수칙을 교육했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이동형 엑스선 장비로 흉부 촬영을 한 후 결핵 의심자를 대상으로 가래검사를 추가로 진행했다. 영통구보건소는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건강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고, 가래검사 대상자를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은 결핵 발생·사망률이 높아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교육과 찾아가는 검진으로 어르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 1회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오는 11월 8일 토요일 두일중학교에서 녩년 제2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운정5동체육회와 운정5동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굴리기 ▲2인 3각 ▲캥거루 깡총 ▲파주 역사 퀴즈 등 다양한 게임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강재영 청소년 줄넘기 공연 ▲고고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분 운정5동 체육회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하공연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