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 프로그램 ‘문예숲에서 마음힐링’의 11~12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종사자 또는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여성단체 회원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10월까지 운영한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에도 마음이 안정되고, 활력도 되찾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1월 19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싱잉볼 명상 요가 ▲천연 파스 만들기 ▲마음 살핌 가드닝 3개 과정을 운영하며, 과정당 1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온라인(홍보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을 이용하거나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흥선점에 방문해 신청(평일 오전 9시~오후 3시 운영, 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주말 제외)하면 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30일 시청사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의정부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재난대응 능력 향상과 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시청 제1별관 3층에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직원 900여 명이 옥내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진화 및 신속한 대피 절차를 실습했다. 훈련 과정에서 화재진압반 직원들이 실제 화재 현장을 방불케 하는 진압 시연을 펼쳤다. 또한, 최근 발생한 각종 화재사고의 교훈을 반영해 소화전 사용법, 완강기 이용법, 대피 행동요령 교육 및 체험훈련도 병행했다. 현재 시청 제2별관 3층과 4층에는 완강기가 각각 2개씩 설치돼 있으며, 해당 층 근무자 107명을 대상으로 반복 훈련을 실시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강현석 부시장은 “직장 내 화재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며 “유사시 대피체계 확립과 실전 같은 반복훈련만이 시민과 직원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지역 상권과 협력해 자발적 참여 중심의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자 동오마을 먹거리 타운을 ‘1회용품 없는 특화거리’로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10월 30일 동오마을 먹자골목 상인회(회장 김수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상인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매장 내 1회용품 제공과 사용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 중인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제도’를 상인들과 적극 홍보해 ▲텀블러 사용 ▲전자영수증 발급 등 소비자의 친환경 활동을 유도하고, 이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으로 자발적 실천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센터와 주민자율청결봉사대 등 시민과 협력해 ▲1회용품 쓰레기 수거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거리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1회용품 없는 거리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1회용품 없는 거리 조성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상인과 시민이 함께 주체적으로 참여해 일상 속 탄소중립 문화를 실천하는 기초 발판이 될 것”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는 4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오정대공원에서 운영한 ‘빛나는 밤, 건강체조교실 1·2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체조교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오정대공원에서 운영됐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로 라인댄스, 걷기 호흡법과 바른 걷기, 스쿼트, 스트레칭 등 신나는 음악과 함께 진행됐다. 체조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웃들과 함께 운동하니 하루의 피로가 풀리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좋았다”며 “프로그램이 종료돼 아쉽지만, 내년에도 꼭 다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야간 체조교실이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공동체 안에서 소통하는 건강문화의 장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생활환경에 맞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의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이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생활터 중심의 건강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승격에 힘입어 지역 내 음악 인재 양성을 위한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계별 음악 교육의 연속성을 강화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음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동두천시의 유일한 고등학교 오케스트라인‘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KCM 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10월 29일 시민회관에서 열린 정기연주회에서 학생들의 열정과 높은 음악성을 선보였다. 또한 8월 한 달간 ▲제49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고등부 최우수상 ▲춘천 전국관악경연대회 고등부 금상 ▲제33회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 관악합주 부문 고등부 대상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교육 환경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있다”라며,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글로벌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상패동 소재 ㈜제이건설과 ㈜천일전기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각각 후원금 50만 원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 대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동두천시협의회 회원이자 상패동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며, 평소에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종권 대표와 김윤석 대표는 “상패동 김장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후원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두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정이 넘치는 상패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1인 노인가구 5명을 초대하여 ‘내반찬 내손으로 나눔 기쁨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참여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혼자 사는 어르신과 복지대상자에게 반찬을 나눠주는 참여 사업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하여 소불고기, 콩나물북엇국 등 한 팀당 두 세트의 음식을 조리했다. 한 세트는 참가자가 가져가고 다른 하나는 율천동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6호점에 기부되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번 사업 참여자는 “직접 반찬을 만들어 먹고 이를 이웃과 나누는 과정이 참 뜻깊으며 무엇보다 오랜만에 사람들과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참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여 이웃과 정을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따듯한 복지사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순한 반찬 만들기 사업을 넘어 어르신들이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고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자존감과 삶의 활력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가 지난 30일 성호공원 대운동장에서 상록구 어르신들의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노인지회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날 상록구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한궁과 그라운드골프 경기가 펼쳐져 화합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항상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어르신 복지 향상과 생활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18일에는 단원구 어르신들의 체육대회가 올림픽 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0일 팔곡당산 산신당(상록구 팔곡이동 산43)에서 시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팔곡당산 산신제’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신제는 산신에게 올리는 제의를 뜻한다. 정확한 시작 시점은 알 수 없으나, 1930년대부터 남아있는 산신제 관련 제의 문서와 구전 설화 등을 통해 오래전부터 시작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매년 음력 10월 초순 길한 날을 잡아 개최되는 팔곡당산 산신제는 안산시 향토유산 제22호다. 팔곡동 인근 마을사람들이 모여서 천신(天神)과 팔곡산의 산신(山神)에 제사를 드리는 마을의 공동제사로, 안산 고유의 산신제의 모습이 보존되고 있다. 현장 상황을 고려해 예년보다 시일을 앞당겨 열린 이번 산신제에서는 역사 및 유래 설명을 시작으로, 술을 올리고 향을 피우는 헌수와 헌양, 음복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안산의 역사적·학술적으로 가치가 큰 향토유산의 계승과 보존 관리를 위해 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월 30일 롯데시네마 수원점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을 영화로 말하다’ 행사를 열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속 인권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이유나 수원시 인권센터장의 인권교육, 영화 ‘퍼스트라이드’ 상영으로 진행됐다.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은 “인권을 소재로 한 영화를 매개로 우리의 삶 속 인권을 돌아봤다”며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과 가치를 나누며 서로의 시선을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