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17일 송현 4리 마을회가 마을회관 앞에서 ‘제1회 꽃반들마을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30여 명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바자회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자원순환 실천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송현 4리 주민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소형가전 등 다양한 물품을 자발적으로 기증하고 판매함으로써 재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순환 실천에 기여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와 다과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임영선 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꽃반들마을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은 물론,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종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상반기를 맞아 광주경찰서, 하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어린이 통학차량 이용률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는 정기점검이다. 이번 상반기 점검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하남 종합운동장에서 하남 지역 유치원 및 학교, 학원 등의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1차 점검이 진행됐다. 이어 20일에는 광주 지역 유치원과 학교, 학원 등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차 점검이 실시됐다.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기록 장치 설치 및 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노후 차량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관계 법령 및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 흥천초등학교는 지난 5월 19일,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주곤충박물관에서 운영한 ‘곤충 창의·인성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2025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인 ‘세종 같이 공유학교 연계 교육활동 지원 계획’에 따라 여주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과학과 통합교과와 연계하여 생물 다양성과 생명존중의 가치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곤충의 개념과 생김새, 생태적 특성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곤충 표본을 관찰했다. 특히 곤충이 생존해 온 전략과 인간과의 공존의 역사를 탐색하며 생태계 속에서의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흥천초 배향원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의 신비로움을 체험하며 생명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5학년 김○○ 학생은 “곤충 표본을 직접 보면서 곤충이 얼마나 다양하고 소중한 생명체인지 알게 됐어요. 우리가 곤충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게 신기했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5월 20일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의 양주시 증차 및 운행구역 확대에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영주 의원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서울행 출퇴근 노선의 숨통을 트이게 할 노선형 똑버스가 신설되어 기쁘다”며 “이번 똑버스 확대 운행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보람찬 결실로, 앞으로도 양주시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똑버스’는 신도시, 농․어촌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운행되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스마트폰 앱 똑타를 통해 호출하면 원하는 정류장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이날 추가 운행되는 똑버스 운행구역은 기존 옥정권역에서 회천신도시와 회암사지박물관까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출퇴근 시간에는 기존 호출형이 아닌 ‘노선형 똑버스’로 서울 노원역까지 평일 하루 4회(출근 2회, 퇴근 2회) 출퇴근 전용으로 운행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맞춤형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은 물론 회암사지박물관 등 주요 문화관광 자원과의 연계로 지역관광 활성화 측면에서도 긍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참신한 해법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고자 '2025년 평택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의정과 시정에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것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의정·시정 발전 방안 ▲평택시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자치법규·제도 개선 ▲지역사회 현안 해결 방안 등 네 가지다. 참가 희망자는 제안서를 A4 5쪽 이내로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 마감은 7월 31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심사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지며, 시상은 최우수상 1건(상금 100만 원), 우수상 2건(각 60만 원), 장려상 2건(각 40만 원)이다. 평택시의회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혁신 입법'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정구 의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생활 속 아이디어가 평택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며, “평택시가 발전할 수 있는 창의적 제안과 지역 현안 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9일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는 경기도내 대학 여학생들의 조기 취업과 커리어 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청년 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새일센터, 도내 대학이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도내 22개 대학에서 선발된 2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대학은 가천대, 강남대, 경기대 등 기존 15개교에 가톨릭대, 신한대, 아주대 등 7개교가 새롭게 합류해 22개교로 확대됐다. 발대식에는 스우커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면접관과 함께하는 자기소개 준비, 면접 준비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 취업특강도 진행됐다. 스우커 프로그램에는 ▲현직자 멘토링 ▲목표 설계 활동(만다라트·버킷리스트) ▲온라인 취업역량교육(꿈날개 및 잡아바) ▲지역새일센터 연계 프로그램 ▲공공기관 입사 멘토링 등 총 5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역새일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사격장 피해자치단체 보통교부세 확보전략 추진연구회(연제창 대표의원, 김현규 의원)’가 19일 의원회의실에서 연구 활동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군 사격장 피해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재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국가에서 자치단체에 지원되는 보통교부세 제도 중 국가안보 관련 수요 항목에는 군사시설보호구역이나 접경지역 중심으로만 지원 기준이 설정되어 있어, 실제 피해가 가장 큰 군 사격장 주변 지역은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포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군 사격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군 사격장 운영에 따른 실질적인 재정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단체는 사격장의 면적과 운영 강도 등에 따라 사격장을 등급화하여 보통교부세 산정 기준에 신규 반영하는 개선안를 제시했다. 아울러 유사 피해지역과의 연대, 국방부와의 협력체제 구축 등 다양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nbs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의회가 19일 김포시의회 회의실에서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예산의 목적 외 사용 금지 ▲외부강의 등 사례금 수수 제한 등 2024년 하반기 의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에 관한 사항이 안건으로 상정되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을 거친 뒤 회의를 마무리했다. 김종혁 의장은 “자문위원들의 의견과 권고 사항을 반영하여 의회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의원들이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검토와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윤숙 위원장은 “자문위원회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김포시의회가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의원들의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의 접수 및 조사·처리에 관한 사항, 국내외 활동의 승인에 관한 사항, 의원에 대한 행동강령의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제21대 행정2부지사로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이 5월 19일자로 공식 취임했다. 신임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당일 곧바로 경기도 남부권 주요 사업소를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동물위생시험소, 교통정보센터, 건설본부 등을 잇달아 찾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 부지사는 사무실을 직접 돌며 직원들과 격의 없이 인사를 나누며, 형식보다 실질적인 현장 파악과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에 방점을 찍었다. 이는 단순한 취임 인사를 넘어, 일선 현장에서부터 도정 운영 방향을 체감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으로 밤낮 주말 휴일 없이 가동하고 있는 재난형 가축질병 대응 상황실 및 실험실을 순회 점검하며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주문했다. 김 부지사는 “형식보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의 얼굴을 마주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도민을 위한 행정도 결국 사람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구성원들과의 신뢰와 소통이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6일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와 함께 ‘2025년 상반기 사회복지종사자 금융복지역량 JUMP UP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기관에서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약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신규 담당자들이 우선적으로 참석하여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동부권역(하남)센터의 엄희경 과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금융복지의 기본 개념부터 연체 및 채무 대응, 채무조정 방안, 가계부채의 복지적 해결방안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강영화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복지현장에서 금융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금융상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에는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김포센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양촌읍 소재 김포지역자활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개인회생, 파산,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