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는 핼러윈 주간(10월 31일~11월 2일)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인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고, 특별안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핼러윈 기간 중 다중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한 안전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관내 대학가와 상가 밀집지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부천역 북부(로데오거리) △상동역 △부천시청역 △신중동역 4곳을 인파밀집 예상 지역으로 지정해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천경찰서, 부천소방서와 비상 합동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취약 시간대인 야간과 심야에 자율방범대가 현장 예찰 활동을 진행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김상수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은 “핼러윈 주간에 많은 시민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인파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질서 있고 안전한 분위기 조성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주 경기도, 원미경찰서, 부천소방서와 함께 보행동선 내 위험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만성질환 예방 및 자기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노년층에게 흔한 만성질환의 올바른 관리 방법을 안내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간호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규칙적인 식생활 관리 ▲저염·저당 식단 실천법 ▲운동의 중요성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필요성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혈압·혈당을 측정하여 건강상담도 진행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역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는 남종면 이석리 48-8 일원에 1997년 설치된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내구연한 도래에 따라 시설물을 개량 및 교체하는 ‘개대체(증설)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57억 원을 투입해 △취수펌프 6대 교체·증설 △취수관(D=1,500~1,800㎜) 신설(L=157m) 등의 공사를 추진한 것으로 노후화된 설비의 기능을 개선하고 취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개대체(증설) 사업을 통해 광주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개발에 따른 용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하루 취수량을 7만㎥ 늘려 기존 33만㎥/일에서 40만㎥/일로 증설했다. 이에 따라 인구 41만의 경기 동남부 중심도시인 광주시는 장래 수돗물 수요에 대한 안정적 원수 확보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 성장에 대응하는 장기적 탄력성과 실현성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도시 변화에 맞춰 상수도시설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선순환적 구조를 구축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시청 비전홀에서 민선 8기 시정 성과를 완성하고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방세환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본부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부서의 2026년도 핵심 추진 전략과 주요 사업, 신규 특수 시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실효성 있는 추진 방안 및 개선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분야별 정책자문관도 함께 참여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제안을 공유함으로써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시는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민선 8기부터 추진해 온 핵심사업을 확실히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광주시 아이바른성장센터 조성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 △초월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 △동부권 노인복지타운 건립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개관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문화재단에서 11월에 연극부터 클래식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대에 올려 시민들을 만난다. 하남인형극장 '연두 저고리와 다홍치마' 11월 15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하남인형극장 '연두 저고리와 다홍치마'가 하남시의 영유아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만난다. 살아 움직이는 인형들이 선사하는 꿈같은 이야기 속으로 가족 모두 함께 떠나보길 바란다. 이번 작품은 한복 장인 할머니의 삶을 통해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과 깊은 의미를 전하는 가족 인형극이다. 무대 위에는 한복의 고운 색감과 선, 그림자극과 영상, 전통 가락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탄생부터 이별까지의 삶의 여정을 한복에 담아내며, 섬세한 인형들의 움직임 속에서 따뜻한 감성과 울림을 전한다.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 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 11월 22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연극 '늘근 도둑 이야기'가 2회차에 나뉘어 진행된다. 대한민국 관객이 사랑한 대학로 롱런 대표 코믹극 '늘근 도둑이야기'의 지방 투어 공연이다. 해당 공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하남시는 민선8기 공약의 추진 과정을 시민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하남시 주민배심원제’를 운영, 총 3차례의 회의를 성료했다. 주민배심원제는 공약 추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공약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평가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하남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해 무작위로 35명을 선발했다. 회의는 지난 10월 1일, 15일, 29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공약 평가 전문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회의를 운영했다. 지난 1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 위촉식과 함께 매니페스토 운동 및 주민배심원 제도 이해를 위한 교육이 이뤄졌고, 분임 구성 후 토의를 통한 분임별 평가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15일 열린 2차 회의에서는 공약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배심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의 시각에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9일 3차 회의에서는 ▲만남의 광장 환승센터와 3호선, 원도심 연계 추진 ▲동남로 연결도로 차질 없는 추진 ▲가칭 감일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2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화성특례시 항일뮤지컬 ‘사월’이 오는 11월 15일 오후 4시 병점 화성아트홀 무대에서 다시 막을 올린다. ‘사월’은 화성특례시가 직접 제작한 창작뮤지컬로, 일제강점기 전국에서 가장 격렬하게 진행됐던 화성시 3·1 만세운동과 그에 대한 일제의 잔혹한 보복으로 벌어진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예술로 표현하고 있다. 작품은 지역에서 있었던 항일의 역사를 서사 중심의 무대 예술로 풀어내며 독립운동 정신과 희생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사월’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 기념문화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시가 올해 화성특례시 출범을 계기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정체성 기반 문화정책’의 방향성과도 맞물린다. 공연 예매는 공연 전날인 11월 14일까지 화성시통합예매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한동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장은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화성의 독립운동 역사를 시민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31일 18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시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 29일 기준 2차 소비쿠폰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 화성특례시민 83만 9천여 명 중 81만 6천여 명이 신청, 지급률이 97.3%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카드사나 은행 영업점,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시는 남은 기간 동안 미처 신청을 못한 시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29일 기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 장애인, 중증질환 및 기타 거동불편, 병원 및 시설 입소자 등 총 2,39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다. 소비쿠폰은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양념치킨, 가지볶음, 총각김치, 떡 등 다양한 음식을 직접 조리해 지역 내 25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각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덕담을 나누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인숙 회장은 “소박한 반찬 한 가지라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29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어르신을 위해 폐유리를 활용한 컵받침인 ‘바다유리 컵받침(티코스터)’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넷플러스(Net-Plus) 가족봉사단 봉사자들은 난분해성 폐기물인 폐유리를 재활용해 ‘바다유리 컵받침(티코스터)’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환경 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했다. 폐유리는 매년 61만 톤 이상 발생하며, 분해에 100만 년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넷플러스 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봉사자분들이 정성껏 만든 작은 컵받침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포근한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온기 나눔 캠페인에 주력하며, 시민의 재능기부로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