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자율형)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사업을 통해 학습형 일자리 제공을 위한 새내기강사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리본Re_Born학교’는 100세 시대를 맞이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은퇴 이후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은 물론 후속활동과 공동체 활성화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새내기강사 활동 지원은‘신중년 리본Re_Born학교’ 등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양성된 예비 강사들에게 학습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신규 강사로서 제 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9월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4팀(개인 또는 단체)은 10월~11월 2개월에 걸쳐 지역사회 내 고령층 등 교육 소외자 대상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그동안 평생학습을 통해 발굴된 예비 강사를 대상으로 학습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강사로서의 지속적인 성장 도모와 교육 소외자 대상 평생교육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일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GH의 부채 증가에 따른 재무건전성 악화 문제를 지적하고 주거복지 확대와 공공성 강화를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옥순 의원은 “GH는 도민의 주거 안정과 도시 발전을 책임지는 핵심 기관”이라며, “향후 구체적인 중장기 전략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계획을 설명해 달라”고 질의했다. 이어 “대규모 택지개발과 주택사업으로 인한 부채비율 급증과 이자보상배율 악화는 매우 우려되는 수준”이라며 “2026년과 2027년에 상환 예정인 금융부채에 대한 구체적인 상환계획을 제시하고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위한 보완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 개발과 연계된 사업에서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 간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성 확보 방안을 중심으로 답변해 달라”고 질의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지원 정책과 임대료 안정화 등 주거복지 확대 정책이 필요하다”며 “일부 도시재생 사업의 경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5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총괄질의에서 세입추계의 부정확성과 홍보기획관 소관 도정 홍보의 실효성 부족 문제를 잇따라 지적했다. 김영기 의원은 “이번 제2회 추경은 표면적으로는 증액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세수 감소와 정부 추경(소비쿠폰 등) 대응으로 인해 12년 만에 이루어진 실질적 감액 추경”이라며 그 이유가 “경기도 세입의 절반 이상이 취득세에 의존하고 있음에도 부동산 경기 둔화, 대출 규제, 금리 인상 등 충분히 예측 가능한 변수를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도정홍보와 관련해 “최근 3년간 예산은 거의 변동이 없는데 발행 부수는 줄고 있다”고 언급하고, “웹진 역시 월평균 방문자가 8,700여건에 불과해 1,420만 도민을 대상으로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정 소식지와 웹진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해 경기도정책을 도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n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11일 아이사랑놀이터 양평점에서 공통 부모교육 프로그램 ‘엄마랑 아빠랑 함께 놀아요’를 운영했다. 이번 9월 주제는 ‘신문지 공으로 볼링 놀이해요’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체험형 놀이 활동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신문지와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활용해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놀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의 가치를 배우고,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버려지는 재활용품이 아이와 함께하는 놀이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아이와 웃으며 놀면서 환경의 소중함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환경교육 도시 양평’의 가치에 맞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을 위한 친환경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 간 이중언어 소통을 증진하고, 이중언어 환경의 장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예비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영유아 및 학령기 전후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20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부모 대상 교육, 부모와 자녀 상호작용 체험, 이중언어 활용법 등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이중언어(다중언어) 구사 능력은 단순한 외국어 습득을 넘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양평군가족센터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세상을 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가족이 언어를 매개로 더욱 깊이 있는 정서적 공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자원 연계와 다채로운 이중언어 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문화적 경계를 넘어 일상 속에서 이중언어를 즐기는 환경을 조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기념하는 행사로, ‘리프레시 플레이그라운드(Refresh Playground)’을 슬로건으로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쉬고 즐기며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와 활력을 찾는 자리다. 무엇보다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는 청년지원센터 밴드 동아리 ‘벤또’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시상과 청년정책 발전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며, 화성시 청년정책협의체가 직접 작성한 ‘청년 선언문’을 낭독하며 청년의 권리 증진과 도전 의지를 함께 나누게 된다. 기념식 이후에는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격유형검사(MBTI) 밸런스 게임과 협력형 레크리에이션 셋셋셋(SETSE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시 대표 축제인 ‘정조 효 문화제’에 대한 관심도 확산과 축제 현장의 감동과 재미를 생생히 알리고자 '2025 정조효문화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며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정조 효 문화제의 생생한 순간, 당신의 렌즈로 담다!”로 축제 현장에서 느낀 감동·재미·흥겨움 또는 축제만의 특색이 담긴 장면을 촬영한 사진이면 출품할 수 있다. 응모작은 모두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9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 총 상금은 200만원으로 대상 1점(50만원), 최우수상 1점(40만원), 우수상 2점(각 30만원), 장려상 5점(각 10만원) 등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지역민이 직접 기록한 사진을 통해 축제의 즐거움과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정조효문화제가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가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주간 행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평택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통복시장 고객센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캠페인을 펼쳐, 많은 시민에게 치매 관련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전달했다. 특히 10일에는 노인간호학 전문가를 초빙해 ‘치매의 이해 및 예방’을 주제로 지역 주민 대상 교육과 치매 파트너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1일에는 통복시장 고객센터에서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와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12일에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관련 영화를 상영하는 ‘안심영화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인식개선과 사업 홍보에 힘썼다. &nb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 선수단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파주’에 대거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기도 장애인 체육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파주시, 파주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평택시는 총 15개 종목에 선수 84명과 임원·코치 등 86명, 총 170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대회 첫날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평택시 선수단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1개 등 총 2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도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특히 태권도 등 신규 종목에도 적극 도전해 금메달 1개를 추가 획득, 종목 다양화와 경쟁력 강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 선수단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장애인 체육인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누구나 스포츠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3일 이충분수공원에서 2025년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와 가치소비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에는 총 24개 기업이 참여하여 먹거리,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 가운데 1000여 명의 시민들이 다녀가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열린 개막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 선순환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으며, 시와 시의회, 지원센터, 사회적경제 기업과 시민 대표가 함께 사회적경제 판로 확대를 위한 서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가치 있는 소비가 곧 지역을 살리고 이웃을 돕는 일”이라며 “이번 소셜마켓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든든한 판로가 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가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