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6월 제1기분 자동차세로 총 29만 7천여 건, 311억 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지방세로, 이번 부과는 2025년 6월 1일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 및 125cc를 초과하는 이륜차 포함)를 소유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과세 대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해당 연세액 전액이 이번 달에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위택스, 스마트폰 간편결제 서비스(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지방세 ARS 납부 서비스(☎142211)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 이형준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2개 버디 5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어땠는지? 어제 연습라운드 때보다 바람이 덜해서 그린 공략이 수월했다. 러프가 플라이어(클럽 페이스와 공 사이에 잔디가 끼여 예상보다 더 멀리 나가는 상황)가 나기 좋은데 다행히 잘 공략해서 플레이할 수 있었다. - 2022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그동안 잘 안됐던 부분은? 퍼트였다. 브룸스틱 퍼터도 바꿔보고 다양한 퍼터를 써봤는데 다시 원래 사용하던 것으로 돌아왔다. 그러면서 지금껏 왜 안됐는지 생각을 많이 했는데 긴 거리 퍼트를 많이 남기면서 샷에 교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샷에 대해 많은 고민과 분석을 했고 이후 샷을 크게 교정했다. 지난해와 올해 샷 컨디션이 많이 다른데 그것이 올해 성적을 잘 유지하는 비결이라 본다. 아직까지 매 샷이 어색하다. 그래도 많이 보완하고 고치면서 지금은 샷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없어졌다. - 오늘 퍼트 수는? 일일이 세 보진 않았으나 23~24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발의한 전기차 충전 시설에 대한 초·중·고의 설치를 반대하는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에서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의회 입법예고 홈페이지 게시판에 총 조회수 6,114건을 기록했으며, 총 1,291건의 댓글 의견이 기록됐다. 전체 댓글 가운데 단 2건만이 조례안에 반대했으며, 1,289건의 댓글은 조례안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대부분의 댓글 내용을 보면 “전기차 충전 시설의 확대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전석훈 도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오는 6월 16일부터 진행되는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본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일부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들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어, 상임위원회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석훈 도의원은 “미래 사회를 위해 전기차 충전 시설 확대 설치는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6월 12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아파트 화재 골든타임, 방염 의무화로 지켜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주거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방염 정책의 제도화를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고밀도 아파트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화재 참사를 막기 위한 근본적 방안으로, 방염 의무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법·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아파트 화재는 단순한 사고가 아닌 생명을 위협하는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초기 8분인 골든타임을 놓치면 피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며 “가장 실효성 있는 대책은 방염 처리 의무화”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현행 소방시설법은 다중이용시설에만 방염 기준을 적용해 가장 화재에 취약한 아파트와 10층 이하 주거시설이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시설을 방염 의무 대상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붙박이장, 주방 수납장 등 고정형 인테리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학생과 가정을 적극 지원하고, 세계시민 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는 파주시 학생들을 위해 △위기 가정 사례 지원 △주말 비대면 식사 지원 △희망장학금 △아동 교통안전 지원사업 △세계시민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파주시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김영배 본부장은 “파주시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 학생과 가정을 위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지역 군부대 및 경찰,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교도소, 여성단체 등 유관기관 및 단체의 주요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최근 안보 상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 대책 및 화랑훈련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참여하는 화랑훈련을 통해 통합방위 능력을 실전처럼 점검할 계획이다. 안양시와 유관기관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통합방위태세를 재확인하고, 비상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기관 간 협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평시에도 통합방위태세를 철저히 확립해야 한다”며 “각 기관이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2일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해 기동장비를 활용한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나윤호 서장이 전 과정을 직접 지휘·참관하며 안전관리 상황과 대응 절차를 면밀히 확인했으며, 구조보트, 드로우백 등 수난 전용 장비의 운용 능력을 점검하고 실전 상황을 가정해 기동성과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장비 점검과 병행해 구조대원들의 수난 대응 매뉴얼 숙지 및 응급처치 능력 향상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나윤호 서장은 “여름철에는 물놀이에 의한 수난사고가 급증하는 만큼 반복 훈련과 장비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사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도급·용역·위탁 사업 추진부서의 수급인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해 진행한 ‘全 부서 찾아가는 도급 사업 안전보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산업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수급인 근로자의 안전 역시 도급인의 책임 아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단순한 위·수탁 관계를 넘어 하나의 협력적 공동체로서의 역할 수행을 강조하는 취지다. 특히,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명시된 도급인의 법적 의무를 각 부서에 직접 안내하고 도급 추진 시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적극 독려했다. 컨설팅은 회계 및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발주 주무 부서를 대상으로 각 부서 사무실에서 개별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도급인의 의무 사항에 관한 법률 해설 및 실무 적용 방안 안내, ▲양주시 중대재해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이행 현황 점검 방법 교육, ▲부서별 도급 사업 추진 현황 파악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중대재해예방 교육자료(2종) 배포 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환경보호와 문화유산 탐방을 결합한 친환경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2회차 행사가 지난 6월 11일 봉화길 제1길 덕풍천길(하남) 일대에서 열렸다. 경기역사문화유산원(경기옛길센터)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보 탐방 동호회 ‘숲으로 가는 여행’ 회원 20명이 참여해, 자연과 역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 10시 하남검단산역에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칭과 일정 안내를 받은 뒤, 당정뜰을 지나 덕풍천 산책로와 덕풍3교까지 이어지는 봉화길 제1길(덕풍천길) 구간을 걸었다. 이 길은 조선왕조 실록과 왕실 족보인 ‘선원보’가 옮겨지던 역사적 통로로,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 항전 기간 보부상들의 보급로로도 활용됐던 유서 깊은 옛길이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도보 탐방에 그치지 않고 이동 중간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간단한 퀴즈가 진행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봉화길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무엇일까?’, ‘덕풍천길은 어떤 역사적 사건과 관련이 있을까?’ 등 지역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로운 퀴즈들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활기차게 만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제282회 정례회에서 못 받는 세금 등을 줄이려는 노력을 확대하고, 각종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예산 잔액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라고 군포시에 주문했다. 지난 10~11일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우천) 회의에서 시의원들은 ‘2024회계연도 군포시 결산 승인안’을 심의하며, 긴축재정 운영 시기에 시의 예산 관리․집행 분야에서 이어져 온 소극행정 관행이 개선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시의원들은 “지난해 징수 결정된 임시적세외수입 중 미수납액 비중이 40% 수준으로 무척 높아 시의 재정에 악영향이 큰데 체납액을 줄이려는 적극적인 조세 행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더구나 미수납액 발생 사유의 50% 정도가 납세태만으로 조사되고 있으니 담당 부서가 독촉, 자산 조사 및 압류 등 조세 채권 보전을 성실히 이행하면 시 재정 운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예결특위에서 시의원들은 각종 사업 수행 및 계약 시 잔액이 상당수 발생하는데, 이를 단순히 보유하지만 말고 활용 가능한 예산은 사업비가 필요한 곳에 재투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