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책임경영 체계 구축과 시민 체육복지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며 공기업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HU공사는 최근 CEO와 처장급 이상 주요 보직자 간 경영성과계약을 체결하고, 성과 중심 조직문화 정착과 책임경영 강화를 본격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한병홍 사장 취임 이후 도입이 추진된 것으로, 지표 개발과 내부 의견 수렴, 시범평가 등 단계적 과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기존 정성평가 중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정량지표 중심의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정성평가를 병행해 평가의 객관성과 균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성과계약은 조직문화, 청렴, 업무성과, 재정관리, 안전관리 등 5대 핵심 분야로 구성됐으며, 세부 지표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HU공사는 평가 결과를 보상과 직접 연계해 ‘성과가 곧 보상’이라는 원칙을 명확히 하고, 조직 전반에 성과 중심의 업무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에 대해 한병홍 HU사장은 “경영성과계약은 공사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CEO와 보직자 간의 책임 있는 약속”이라며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서비스·재정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체육복지 확대…찾아가는 건강관리 본격화
HU공사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복지 사업도 한층 강화한다. 화성체력인증센터를 중심으로 ‘2026년 국민체력100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기존 복지시설 중심에서 나아가 민간사업장과 유치원, 군·경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국민체력100과 연계한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체력인증과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기초 건강검사, 만성질환 관리 지원,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찾아가는 서비스’와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줄이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 한병홍 HU사장은 “국민체력100 사업을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 범위를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이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U공사는 앞으로 성과관리 지표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현장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집중하며, 책임경영과 공공서비스를 동시에 강화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