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일 용주사에서 비장애형제·자매와 부모를 대상으로 특별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장애형제·자매가 장애를 가진 형제·자매와는 다른 고민과 감정을 겪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비장애형제·자매 1명과 부모 1명으로 구성된 총 9가정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사찰 내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만다라 그리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내면과 감정을 표현하고 부모와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비장애형제·자매들에게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감정을 존중하고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9월 2일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한 된장 25통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새마을부녀회가 매년 이어오고 있는 전통장 담그기 활동의 일환으로, 전통의 맛을 살린 된장으로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된장은 호원1동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춘희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성수 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손수 담근 된장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모습에서 지역공동체의 힘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호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고추장, 계절김치, 삼계탕, 명절음식 등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9월 4일 괴산군 문광면의 초청으로 ‘2025 괴산고추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0년 6월 체결한 자매결연을 계기로 이어온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도농 간 우호를 다지고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산2동 사회단체 6곳이 참여해 행사장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했으며, 괴산군에서 생산된 건고추와 버섯 등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해 자매결연지 농가에 힘을 보탰다. 송산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월 김장철을 맞아 괴산 절임배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며, 양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생산물과 문화를 교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황보경 동장은 “문광면과의 교류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축제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9월 20일 오후 3시 ‘제5회 영아티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영아티스트 콘서트는 미래 음악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음악도서관의 인재 발굴 공공 프로젝트다. 청소년 피아니스트들의 클래식 피아노 독주로 채워질 이번 콘서트는 1차 오디션을 통과한 황하준(남‧16세), 김세은(여‧17세), 이혜빈(여‧15세), 김하음(여‧15세) 학생과 함께 한다. 연주 후에는 ‘soundscape’, ‘Dreams’ 등의 음반을 출시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타인웨이 아티스트(Steinway Artist) 소속 피아니스트 김경은(Kay kyung Eun Kim)의 총평이 이어진다. 이번 콘서트는 예약 없이 음악도서관 선착순 입장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악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구직자들의 안정적인 취업활동을 돕기 위해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근로자가 알아야 할 노동법’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구직자들의 취업준비와 고용지원 프로그램 참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에서는 ▲근로계약 체결 및 퇴사 절차 ▲4대 보험 제도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방안 등 근로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노동법에 대해 다룬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구직자이며,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특강에 참여한 실업급여자는 구직활동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근로자들이 노동법을 올바르게 이해하면 스스로 권리를 지키고 더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장기근속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최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2026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천340원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위원회는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 인상률과 시 재정 여건, 근로자 생활 안정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생활임금을 확정했다. 이번 금액은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만1천20원보다 2.9% 높고, 2026년 최저임금 1만320원보다 9.8% 높은 수준이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하면 올해보다 6만6천880원이 오른 237만60원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의정부시 소속 직접고용 근로자 약 139명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보장하기 위해 지원하는 임금이다. 시는 2016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2017년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생활임금액 인상 결정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우리 시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격차 해소를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며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6일 의정부종합운동장 옆 녹양동 산89-15번지 일원에서 ‘녹양보조축구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축구장 조성은 국제규격에 준하는 시설을 갖춰 각종 축구 대회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축구 동호인들에게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준공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의정부시축구협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념사와 감사패 전달, 시축, 시범경기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녹양보조축구장은 약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됐다. 주요 시설은 국제규격 인조잔디 구장으로, 선수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야간 이용을 위한 조명타워는 하반기 내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녹양보조축구장은 축구 동호인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국제규격 시설을 기반으로 향후 각종 축구 대회 유치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월 26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어르신 친화 도시’ 국제 네트워크 제2기 가입 인증을 받았다. 적용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다. 2022년 12월 제1기 가입 인증을 받은 데 이은 재인증이다. ‘어르신 친화 도시’는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활동적인 노후를 지원하는 환경과 제도를 갖춘 도시를 지칭한다. 여주시는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 도시’를 만든다는 목표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교통, 안전, 주거, 문화, 교육, 건강, 고용 등 5대 영역에 걸쳐 9대 목표를 수립하고, 21개 부서에서 7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런 노력이 세계보건기구의 평가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아 이번에 제2기 가입 인증을 받은 것이다. 여주시가 가장 역점을 둔 정책은 어르신들의 활동적인 삶을 위한 일자리 사업이다. 여주시는 올해에만 모두 1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14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2022년 대비 참여 인원이 37.8%, 예산은 73% 증가한 수치다. 눈에 띄는 것은 노인 일자리의 질적 개선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6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5 생명사랑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에는 부천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체인 한빛예술단이 기획과 제작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를 비롯해, DTL 밴드와 브라스 앙상블이 대중가요와 영화 OST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각장애라는 한계를 뛰어넘은 단원들의 연주를 통해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하며, 삶의 소중함과 희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음악을 통한 따뜻한 위로가 시민들에게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번 음악회에 이어 9월 13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는 9월 8일부터 스마트도시 플랫폼 ‘부천in’ 앱을 통해 주민자치프로그램 모바일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동별 프로그램 운영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가능하며,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했으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개선 조치다. ‘부천in’ 앱은 부천시가 운영하는 시민 맞춤형 통합 플랫폼으로, 이번 개편을 통해 프로그램 검색부터 신청,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기능이 강화됐다. 특히 감면 자격이 자동으로 연계돼 별도 서류 제출이나 확인 절차 없이 감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부천in’ 앱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를 직관적으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시민 이용 증가에 대비해 서버 용량도 확충했다. 부천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