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5일 평생교육원 한울림 공연장에서‘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동두천시가 후원하고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완수)가 주관했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윤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힘쓴 이들의 공로를 기리고 사회복지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9월 7일 법정 기념일로 제정된 이후 매년 전국적으로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동두천시도 지역사회 복지 의식 확산과 사회복지 종사자 격려를 위해 매년 기념식을 이어오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는 신천변 산책로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시민대상 수상자회와 협력해 금계국 꽃씨를 파종했다. 이번 사업은 시민 이용이 많은 신천1교부터 송내 아이파크에 이르는 약 1,900㎡ 구간을 대상으로, 예초와 정비 작업을 마친 뒤 꽃씨를 뿌렸다. 금계국은 토양 침식을 막고 생태계 복원에 도움을 주며, 병해충에 강해 도심 미관 개선용으로도 널리 활용되는 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풍경을 갖춘 산책로로 거듭나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5일 문화누리실에서 ‘찬란한 글쓰기’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7주간 운영된 중장년 글쓰기 프로그램의 결실로, 교육생들이 직접 집필한 글을 묶어 문집을 발간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참여 회원들의 소감 발표와 문집 증정식, 독서동아리 운영 방향 논의,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출간된 문집은 참여자들의 삶과 경험을 기록한 작품들로, 시립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되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인생을 글로 돌아보는 뜻깊은 경험이었다. 함께 쓴 글이 책으로 나오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출판기념회는 중장년층의 자기표현과 문화적 성장을 돕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 상반기 첫 운영에서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된 데 이어, 수강생 만족도와 재개 요청에 따라 하반기에도 추가 개설됐다. 교육은 9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시니어 세대의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그림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기획·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과정이다. 수강 신청은 9월 8일부터 18일까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관련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나 응시를 위해서는 전체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출석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관심 있는 성인들이 그림책 전문 역량을 갖춘 지도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바기협동조합과 협력해 취약가구의 노후 화장실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잦은 고장으로 사용이 어려웠던 화장실을 정비해, 해당 가구에 위생과 안전을 되찾아준 조치다. 이번 사업은 앞서 진행된 도배‧장판 교체에 이은 주거환경 개선의 연장선으로, 생활 불편의 핵심이었던 위생시설을 집중적으로 보완한 것이다. 해당 가구는 변기 물 내림 불능, 세면대·욕조 기능 불량, 타일 및 벽면 노후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화장실 사용이 어려워 외부 공용화장실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논의 직후, 지역 협력업체와의 신속한 연계를 통해 변기와 세면대 교체가 우선적으로 진행됐다. 요양보호사는 “변기가 자주 막혀 물을 내릴 수 없어 어르신과 가족 모두 불편을 겪었다”라며 “교체 후 처음 물을 내려봤을 때 시원하게 내려가는 걸 보고 모두 안도했다”, “냄새와 위생 걱정도 확연히 줄었다”라고 전했다. 김주원 파주지역자활센터장(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사)은 “현장의 필요가 확인되자마자 지역 나눔 업체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3일 파주시 월롱면 주민자치센터 소속 ‘월롱소리꾼들’이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노래 한마당’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내 27개 시군 참가자들이 통기타·난타·합창·사물놀이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파주시를 대표해 월롱면 ‘월롱소리꾼들’이 출전했다. 노래교실과 난타교실의 힘찬 목소리와 북소리가 하나로 어울려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꾸준한 연습으로 완성한 합동 공연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월롱면장과 파주시주민자치연합회장을 비롯한 응원단도 현장을 찾아 열띤 응원으로 팀의 사기를 북돋았다. 박원호 월롱면 주민자치회장은 “월롱소리꾼들의 열정과 화합의 힘이 좋은 성과를 나타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 활동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노래와 난타라는 서로 다른 예술 장르가 조화를 이뤄 주민자치의 힘을 보여준 의미 있는 무대였다“라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꾸준히 연습한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난 7일 3층 소극장에서 성인 대상 참여형 치유 연극 ‘감정 프리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극단 숨의 무대로 진행됐으며, 정원 50명 모집에 신청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감정 프리즘’은 현대인이 겪는 억눌린 감정과 왜곡된 마음의 문제를 주제로, 관객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감정을 성찰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공동체적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연극은 2023~2024년 교하도서관에서 심리 치유 및 감정 이해 관련 도서 대출이 두드러졌던 점을 반영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시간이었다”, “무대를 통한 치유와 공감의 경험이 특별했다”라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감정 프리즘’은 2025 경기예술지원사업 '문화예술 31'에 선정되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으며, 교하도서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재면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 성인들에게 예술을 통한 치유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라며 “감정을 숨기지 않고 나누는 새로운 문화적 장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부터 6일 이틀간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엔(N)차 창의융합 넥스트레벨(Next Level)’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해 나갈 청소년 인재 양성을 목표로, 파주시와 파주시청소년재단, 관내 7개 학교, 지역아동센터가 협력해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9개의 청소년 프로젝트 동아리 중 3개 동아리가 그간의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전시하는 결과 공유회도 열렸다. 이들은 ▲드론 조종 ▲코딩 게임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또래 청소년들에게 소개하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드론 ▲확장현실(XR) 스포츠 ▲인공지능 오목 ▲인공지능 타로 등 4차 산업기술 분야부터 ▲천문교육 ▲클라이밍 ▲공예 등 문화예술 분야까지 총 27개 분야의 체험공간이 운영돼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인공지능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로봇)과 4족 보행 로봇이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광탄면 일원에서 시민참여형 감사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2025 시민감사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시민감사관 등 총 31명이 참석했으며, 시민감사관의 전문성과 청렴의식을 높이고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오전에는 감사교육원을 방문해 시민감사관 제도와 청렴의식 함양에 중점을 둔 전문 교육을 들으며 감사 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했다. 오후에는 파주시 대표 문화유산인 용미리 마애이불입상과 윤관장군 묘를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선현들의 청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행정이 파주시 발전의 중요한 토대가 된다”라며 “파주시정이 더욱 신뢰받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시민감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후면식 무인교통단속장비 6대를 5개소에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단속장비가 설치된 장소는 ▲운정 한빛지하차도 ▲광탄면 신산2교 ▲파평면 리비사거리 ▲적성면 구읍1리교차로 ▲적성면 능어교차로 등이다. 해당 지역은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차량과 이륜차로 인한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며, 작년 이동시장실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설치를 건의한 곳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은 파주시가 파주경찰서 및 경기도북부경찰청과 협의해 추진한 것으로, 이륜차와 일반 차량을 모두 단속할 수 있는 후면식 무인단속장비를 도입했다. 새로 설치된 장비는 후면 번호판 촬영이 가능해 이륜차 단속이 가능하며, 안전모(헬멧) 착용 여부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장비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남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도 단속장비를 추가 설치하고,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