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읍면동 의료급여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의료급여제도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및 이동 취약계층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로 나눠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22일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29일 봉담도서관, 31일 향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급자와 담당자의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주요 안내 사항은 ▲의료급여 사례 관리 ▲의료급여 유형별(1종·2종) 지원 내용 ▲의료급여수급자 의료기관 이용 절차 ▲외래 진료 시 본인부담금 ▲의료급여일수 연장 및 선택의료급여기관 제도 ▲장애인 보조기기, 치과, 요양비 지원 ▲재가 의료급여 ▲올바른 약물 복용법 등이다. 김형옥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교육이 의료급여 수급자분들이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권을 보장받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30일 열린 ‘2025년 난임부부 한의약지원사업 성과대회’에서 화성특례시 난임부부 한의약지원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화성시한의사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용호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장재호 화성시한의사회 회장 및 회원, 사업 참여 한의사,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한의약 난임지원사업 추진 성과 공유, 내외빈 축사, 감사패 수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 가운데, 사업에 참여해 난임부부 지원을 위해 노력한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022년부터 시에 주소를 둔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를 대상으로 지정 한의원에서 3개월간 한약 및 침구 치료를 지원하는 ‘한의약 난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22개 한의원이 참여해 경기도 내 최대 인원인 30명의 난임부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자의 임신 성공률이 2022년 10%, 2023년 25%, 2024년 26.7%로 나타나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시 주요 축제 현장에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시민들에게 지난 30일 기준 97.5% 지급 완료한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제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현장형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다. 이벤트는 11월 1일 열리는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와 ‘화성 학생 동아리 축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된다. 축제장에 설치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인증 부스’를 방문해, 축제장 안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액 사용한 화면을 인증하면 소정의 홍보물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축제 참여가 지역 상권 소비와 시민 혜택으로 한 번에 이어지는 ‘현장 순환형 민생 정책’으로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미소진자 사용 독려 방안을 지역 축제와 접목한 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소비쿠폰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가계에 도움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겉절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탄현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정성 들여 겉절이를 만들고 떡국떡을 준비했다. 회원들은 음식 꾸러미를 독거 어르신 등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박윤정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시기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따뜻한 나눔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은 제29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해 지난 29일 관내 어르신에게‘효(孝)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효꾸러미 사업은 장항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고 통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75세 이상 독거노인 500여 명을 위한 효꾸러미를 준비했다. 건강한 밥상을 상징하는 김자반 세트에 따뜻한 마음을 담았고,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효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효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이런 선물 받기가 쉽지 않은데, 선물을 챙겨주니 마음이 참 든든하다”고 전했다. 양정길 장항2동장은 “효꾸러미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과 통장님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0월 29일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직접 찾아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동장과 함께하는 위기이웃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 대상은 암 투병 중이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로, 김소영 동장과 복지팀장은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환경을 점검하며 생활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치료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백미 10kg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정서적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에 전념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자원 연계를 통해 위기이웃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2동은 매주 수요일 동장과 복지팀이 함께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30일,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 특화프로그램 ‘내 이름을 불러줘–황혼의 글쓰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선도기관인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치매예방 특화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 인식개선교육 및 인지활동(퍼즐활동) ▲치매선도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독서활동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원예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치매 북큐레이션 작품’은 11월 4일부터 23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책 읽는 습관을 들일 수 있었고, 원예활동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느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어르신들이 더 오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월 29일 오산시 고용복지+센터에서 관내·외 기업 인사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새일센터에서 운영 중인 직업교육훈련 ‘방과후학교 전문가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과정은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56시간 동안 진행 중이며, ‘방과후학교 행정의 이해와 실무’, ‘지도자 및 강사 교육’, ‘OA 실무’ 등 직업전문교육과 직무소양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총 20명의 교육생이 수료를 앞두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센터 및 직업훈련 과정 소개 ▲직업훈련 운영에 대한 조언 및 취업연계 방안 논의 ▲경력보유여성 채용 현안 협의 ▲2026년도 교육과정 수요 예측 등 현장 중심의 고용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오산새일센터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현장 의견을 내년도 직업훈련 과정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교육과 취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산새일센터 관계자는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이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90여 명이 참여한 ‘2025 제3회 오산시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술을 접목해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 융합형 대회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협력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만나는 미래, 아이디어 해커톤’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관내 AI‧코딩 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하여, 미래 사회의 문제를 창의적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 6개교(금암초, 다온초, 대호초, 문시초, 삼미초, 세미초), 중등 4개교(성호중, 오산원일중, 오산중, 운천중), 고등 5개교(매홀고, 세교고, 오산고, 오산정보고, 운천고) 등 총 15개교 24개 동아리 9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사전 멘토단의 지도와 피드백을 통해 약 두 달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지난 28일, 저출생 극복의 일환으로 원곡면사무소에 약 백만원 상당의 기저귀 42개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회장은 “원곡면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분위기 조성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보석 원곡면장은 “저출생 문제가 사회 전반의 큰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따뜻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희망을 전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출산가정과 영유아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원곡면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분위기 확산과 더불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