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단월면 부안리 소재 ‘힐링하우스’ 농장에서 ‘사랑의 들깨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약 500평의 면적에 들깨 모종을 옮겨 심었으며, 10월 중순 수확한 들깨는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영원 위원장은 “폭염으로 30도가 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 일찍부터 많은 위원분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심은 들깨가 잘 자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바쁜 농사철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흘린 땀방울의 노력을 기억하고 이웃에게 늘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는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은 오는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양평군 학습모임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참여 학습자(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맞춤형 학습 강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강좌를 통해 군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지원한다. 이번 하반기 배달강좌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총 24시간 이내에서 학습자가 자유롭게 일정과 내용을 구성할 수 있다. 양평군은 총 21개 팀을 선정해 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며, 강좌는 인문학, 건강, 기술, 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구성될 예정이며, 학습모임이 원하는 주제와 강의 내용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5인 이상의 양평군민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며, 신청은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등록된 배달강좌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신청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평생학습센터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학습기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은 8일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재해구호법’에 따라 구호 지원기관인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남기범)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은 △국가 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유형과 구호활동 체계 △재해구호 조직 및 역할 등 이론과 실무 교육 중심으로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집중 속에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의 수료자는 재난 현장에서 이재민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제공하고, 식사·의류·생활필수품 등 구호물자 지원은 물론 감염병 관리와 심리 회복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과 ‘마을순찰대 운영’ 등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 비봉면새마을협의회는 8일 비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4월 개최한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쌀(수향미 10kg) 80포를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투명하게 운영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는 모범적인 민관 협동의 사회 공헌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유난숙 비봉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립봉담커피앤북작은도서관과 봉담읍 소재 화담중학교가 8일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화담중학교 교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미영 화성특례시 도서관정책과장, 박성웅 화담중학교장, 김수진 작은도서관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독서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내 지식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함께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서관과 학교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교류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형성 ▲도서관 공간과 자료를 활용한 정보·학습 환경 제공 ▲청소년 독서 활동 다양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기타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협력 추진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학교 내 특수학급 학생들의 사회 적응 훈련과 문화 향유 기회의 다양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봉담 지역은 청소년 세대가 많은 지역으로, 책 속에서 꿈과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청소년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 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8조의5 및 동법 시행령 제17조에 따른 조치로, 전 공직자에게 연 1회 이상 감염병 교육을 의무화한 법적 근거에 따라 추진됐다. 교육 대상은 일반직 및 임기제, 공무직 등 전 직원이며,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위기 대응 체계와 관련 법령, 주요 대응 사례, 감염병 전파 기본 사항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 및 교육 시간은 직군별로 차등 적용돼 ▲일반 직원은 연 1시간 이상 ▲보건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 소속 직원은 연 4시간 이상 ▲역학조사반원은 연 10시간 이상의 심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질병관리청이 제공하는 이러닝 과정과 온·오프라인 집합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전 직원 대상 ‘감염병 기본 교육’은 1시간 30분 분량의 이러닝 과정으로 운영되며, 보건소 직원은 ‘감염병 교육 심화과정’(3시간)을, 역학조사반원은 전문과정 및 훈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8일 제부리 해변에서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수상구조요원 발대식 및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수상구조요원은 피서철을 맞아 제부리와 궁평리 해변 등 관내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62일간 근무하며, 수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을 통한 인명피해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이들은 피서객 안전지킴이로서 ▲인명구조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수변 예찰활동 ▲관광지 불법행위 질서유지·계도활동 ▲물놀이 예방 캠페인 홍보활동 ▲해변가 환경정화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화성특례시 관광진흥과, 한국해양구조협회 경기·충남북부지부, 평택해양경찰서 대부파출소, 제부도 해양경찰구조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난사고 인명구조 시연과 안전요원 교육훈련 등이 진행됐다. 훈련에는 실제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순찰정과 고속제트보트, 레스큐 튜브 등 각종 인명구조장비 등이 활용됐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여름철 화성시를 찾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7월부터 10월까지 포천 관내에서 ‘반려동물 동반여행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사업 2차년도의 일환으로, 교육으로 반려동물 동반여행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장기적인 반려동물 친화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이 목표다. 교육은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과정과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자격증 과정으로 구성했다.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과정은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하며, 반려동물 사망 시 필요한 장례 절차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 과정은 반려동물 보호자 상담, 염습, 사후처리, 납골, 반려동물 상실(펫로스) 상담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더불어, 관련 법적 절차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펫푸드 스타일리스트’ 과정은 9월 4일부터 19일까지 운영한다. 이 과정은 반려동물의 식단을 미적 감각과 창의성을 반영해 건강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참가자들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인문학당–소흘읍 문화예술탐험’ 강좌를 운영한다. 소흘읍을 대표하는 예술인인 김종삼 시인과 변관식 화가의 삶과 작품을 소개하고, 주민들이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4회차로 구성된 강의는 청소년과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역 내 숨어 있는 문화 자산을 재조명하는 강좌다. 지난 7일에 열린 첫 번째 강좌에서는 소정 변관식 화가의 작품 세계와 현대 한국화에 끼친 영향에 대해 권용섭 강사의 특강이 열렸다. 김상혁 소흘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소흘읍의 문화예술에 대해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특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문화예술탐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문화적 가치를 발견하고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도 “소흘읍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 신북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신북면 심곡리 일대 밭에서 '들깨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신북면 이장 24명이 참여한 이장협의회 자체 사업으로, 수확된 들깨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한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들깨심기 현장에서는 이장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들깨를 심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조찬을 함께하고, 정례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김영국 이장협의회 회장은 “들깨심기 행사는 지역 내 나눔과 실천을 담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체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북면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