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연구단체 ‘보건복지연구회’(회장 이선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부천2)는 27일,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법제 체계 확립을 위한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지역사회에서 경기도 특성에 부합하는 통합돌봄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입법ㆍ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안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희영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며, 경기도형 통합돌봄제도의 체계 확립을 위한 연구목적, 향후 연구방향 및 내용에 대해 착수보고했다. 최만식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연구진에게 “효율적인 경기도형 통합돌봄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경기도에는 국ㆍ도비 사업으로 맞춤돌봄사업, 장기요양등급 외 자 대상으로 한 사업 등 노인을 중심으로 한 중복적인 사업이 다수 존재하고 있다”며, 통합돌봄의 제도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 등을 감안한 개선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 위원은 “이번 연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는 국방부로부터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안양 50탄약대대 이전사업)의 사업 시행자로 지정돼 사업 추진의 실질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추진 주체가 공식 확정되면서, 안양시는 계획단계를 넘어 군사시설 이전과 도시개발을 병행할 수 있는 실행 단계에 본격 진입하게 됐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안양시가 만안구 박달동 일대(328만㎡) 군부대의 대규모 탄약시설을 지하화해 국방부에 기부하고, 종전 부지를 양여 받아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첨단산업・문화・주거를 갖춘 스마트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지난 9월 24일 국방시설본부와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번 지정으로 첫 법적 절차가 완료됐다. 안양시는 앞으로 국방시설본부 및 민간 컨소시엄과 협력해 탄약 시설 현대화 및 이전을 위한 설계・착공 등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양여 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유희정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부모님이 가르치는 관계 맺기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유 교수는 아동·청소년의 사회성 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부모가 자녀의 관계 맺기 능력을 긍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좌는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의 회복력과 직결된다”며 “시민 모두가 심리적으로 건강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문수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건강한 관계 맺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사회성 발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정신건강복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0일과 27일 2회에 걸쳐 '꿈을 내리는 시간 ‘바리스타 체험 교실’'을 개최했다. 2025년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으로 진행한 ‘바리스타 체험 교실’은 고덕동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이 바리스타 전문 학원에서 에스프레소 추출, 커피 드립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3시간 동안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접하지 못했었던 커피머신으로 원두를 직접 갈고, 추출하는 등 체험 활동을 통해 바리스타 직업에 관심과 흥미가 생기는 계기가 됐으며, 다양한 음료를 제조해 보며 즐거운 시간과 함께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석 고덕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고 교육·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복한 제철한상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한 제철한상 나눔’ 사업은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여러 가지 문제로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여러 밀키트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선정하여 꾸러미(잡채, 떡, 팥죽, 해물알탕, 쇠고기장조림, 도가니탕, 곰탕, 라면, 컵밥)를 전달했다. 한선희 위원장은 “거동 불편 등으로 요리하기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상나눔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끼니 챙기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신경 써주고 관심 가져줘 고맙다”라고 말했다. 노승희 지산동장은 “지산동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시는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민관협력 확장으로 지산동의 취약계층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27일 평택시 관내 차상위계층 가정 15가구를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나기의 하나로 연탄과 난방유(등유)를 전달하여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직원 24명의 봉사단이 관내 홀로 어렵게 사는 가정을 방문해 송탄동을 비롯해 팽성읍, 청북읍, 포승읍, 진위면 등 총 15가구에 연탄 2천500장, 난방유 2천 리터를 전달했다. 유기덕 이사장은 “이 추운 겨울을 더 춥게 보낼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과 난방유와 함께 따뜻한 마음도 배달하여 수혜 가정의 어르신들이 올겨울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관내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생활에 보탬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관리공단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차상위계층의 한 홀몸노인은 “추운 겨울 날씨에 남아있는 연탄으로는 올겨울을 보내기에 부족했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 주고 여러 사람이 와서 쌓아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평택산업단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토요일(25일)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2025 평택시 음식문화축제'에서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식중독 발생을 미리 예방하고자 ‘식품 안전 홍보관’을 운영했다. 주요 홍보내용은 ‘식중독 예방 수칙’,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및 최근 소비행태를 반영하여 증가하고 있는 ‘식품 무인 판매점 안전 이용수칙’ 등이며, 평택시 블로그 게시글 '식중독 예방 수칙 ‘손보구가세(손 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구분·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 소독하기)’'에 대하여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공감하기 및 댓글 달기를 통한 홍보물(아이 깨끗해, 실리콘 지퍼백) 배부는 방문객의 많은 호기심과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한, ‘식품 안전 홍보관’을 찾은 평택시 홍보대사 브라이언은 “손 씻기는 식중독 예방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항상 경각심을 갖고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 축제가 많아지고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를 맞아 야외 나들이가 많아지는 시기이나 식중독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연중 발생하므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025 평택시 정책마켓 4탄 '아동친화도시' 주제 기획 특강 '어린이는 멀리 간다' 김지은 작가 강연이 오는 11월 18일 오후 3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는 멀리 간다'는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 김지은 작가의 첫 번째 수필로 어린이와 어린이책에 관하여 현장에서 겪고 느낀 것을 담고 있으며, 아이들이 더욱 더 먼 곳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저자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가 소개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어린이책을 만나보며, 어린이의 성장을 응원하는 어른으로서 어떻게 함께 책을 읽을지 생각을 나눈다. 또한 달라지는 시대에 어린이들이 경험하게 될 새로운 세계와 그 세계에서 필요한 상상력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지은 작가는 서울예술대 문예학부 교수이자, 아동청소년문학 평론가와 동화작가로 활동 중이며 ‘창비어린이’ 편집위원, EBS ‘라디오 멘토 부모’ 진행 및 평론, 강연 등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우리 모두는 어린이였다(2024) 공저',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2023) 공저', '어린이 세 번째 사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남양주 동화컬처빌리지에서 관내 늘봄전담실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실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6 늘봄학교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실행력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디지털 기반 홍보 및 운영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 학생들을 위한 늘봄학교의 미래 설계(늘봄학교와 함께 자라는 리더십)’를 주제로 한 특강과 더불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홍보 포스터 및 영상 제작 실습이 병행되는 실습 중심형으로 운영됐다. 현재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7명의 늘봄전담실장이 1인 3교를 담당하며 학교별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하남 거점형 늘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연계 모델 운영, 대학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추진 등 지역 간 균형 확산과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을 잇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이번 연수가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감각을 바탕으로 늘봄학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7일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농업협동조합 위탁 임대농기계 전달식을 진행했다. 농협위탁 임대농기계는 대신지역 농업인만이 아닌 여주시 농업인과 여주시에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임대농기계 임대료는 여주시에서 정하는 금액을 받아 임대료 수익금은 대신농업협동조합 임대사업에 필요한 수리비 등 운영비으로 사용된다. 대신농업협동조합은 경제사업장(대신면 여양로 1513) 내 농기계 보관 창고를(1,262㎡) 추가 건축하고 정비소, 사무실 등을 갖추고 위탁받은 10종 16대를 임대사업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가 가속되는 현실에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꼭 필요한 실질적 영농지원 사업”이며 “이번 대신농업협동조합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으로 대신지역의 농업인들의 임대농기계 이용이 개선되어 적기 영농, 경영비 절감, 안전사고 예방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대신농협 위탁 농기계 전달로 총 8개농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