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6일 주교청소년자유공간에서 주교·화정·행신청소년자유공간 연합축제 ‘자유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양시 3개 청소년자유공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휴식과 소통’을 주제로 열렸다. 자유공간의 두 번째 연합축제에서는 ▲마당 피크닉존 ▲버스킹 공연 ▲레크리에이션 ▲포토존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돼, 서로 다른 공간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교류하며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세 번째 연합행사는 오는 12월 행신청소년자유공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른 공간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축제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교청소년자유공간 박차용 센터장은 “이번 연합축제가 청소년들의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진행한 '2025 디지털 해외공연 영상상영사업'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고양문화재단이 올해 새롭게 시작한 '디지털 해외공연 영상상영사업'은 미국, 유럽 등 공연예술 선진국의 우수 예술단체들의 최신 공연작품을 최첨단 디지털사양의 영상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사업이다. 직접 초청이나 제작이 어려운 해외 명작 공연을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전문가 해설과 고품질 콘텐츠를 결합해 전 세대의 관객으로부터 기대하며 모았다. 2025년은 사업시행 원년으로서 상반기 2월에는 ‘빈 필하모니 신년음악회’(New Year's Concert of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영국 국립극장 연극 프랑켄슈타인’(NT Live Frankenstein) 등을 상영했고 하반기 8월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대표작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와 ‘나부코’(Nabucco) 등 두 편을 상영했다. 특히 하반기 작품들은 고전과 현대가 조화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업 의지를 북돋우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드림 UP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중학생 2명을 선발하고, 1인당 15만 원씩 총 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학금 재원은 탄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조성돼 그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뜻을 함께해준 청소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이 청소년이 꿈을 펼치도록 돕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탄현2동 관계자는“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우리 탄현2동이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 복지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풍산동은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 성취와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해 풍산동 지역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5년도 풍산장학회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풍산장학회(회장 김태권)는 경제적 어려움에도 학업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도 장학금 지원을 위해 9월 10일 장학금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풍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을 받는다. 이후 11월 12일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4층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생 1명당 장학금 5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풍산동에 2년 이상 거주 중인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기능·체육·예능 분야에 소질과 재능이 있어 전국 규모 이상의 대회에서 입상한 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이어가기 힘든 학생이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 공고기간(9. 10.~10. 10.)에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게시된 안내문을 통해 확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은 먹방 유튜버 ‘만리’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70만 원 상당 쌀 500kg(10kg 5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만리는 지난해에도 삼송1동에 쌀 500kg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는 효자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후원받은 쌀은 경로당, 무료급식소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만리는 “먹방 유튜버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지역사회에도 보답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과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부된 쌀은 경로당, 무료급식소, 독거 어르신 등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 "의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 [오늘, 작가를 읽다]를 운영한다. 그 첫 번째 강연으로 오는 9월 13일 오후 3시, 3층 다목적홀에서『대통령의 글쓰기』저자로 잘 알려진 강원국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 강원국 작가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비서관으로 활동하며 주요 연설문을 집필했으며,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의 스피치 라이터로도 활약한 글쓰기 전문가이다. 또한『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글쓰기의 가치와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린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최근 출간된 신간『강원국의 책쓰기 수업』을 중심으로, 책 쓰기의 시작과 완성에 이르는 구체적인 방법과 글쓰기를 통한 자기 기록의 의미를 다룬다. 강원국 작가는 “모든 인생은 한 권의 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글로 표현하고 기록하는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대통령 연설을 집필했던 전문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일리아스 X 오디세이아’를 오는 10월 15일, 10월 22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장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그랜드투어 그리스’,‘ 고전의 고전’의 저자인 강대진 교수가 맡는다. 강사는 경남대학교 연구교수이자 다수의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했으며, JTBC ‘차이나는 클라스’, EBS ‘E클래스’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고전 인문학을 소개해왔다. ‘일리아스 X 오디세이아’는 호메로스의 불후의 명작인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 작품 해설로 구성된다. 1주차에는 트로이아 전쟁과 고대 그리스 인류 문명 및 신화를 다룬 ‘일리아스’에 대해 알아본 후, 2주차에는 ‘오디세이아’를 통해 오디세우스가 영웅에서 인간으로 변모하는 서사와 작품 속 민담과 신앙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장기도서관 관계자는 “호메로스의 대서사시는 단순한 고전이 아니라 서양 최초의 문학이면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라며 “많은 시민께서 참여해 그리스 고전 인문학의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은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2025 이천국제음악제 파크콘서트’를 오는 9월 13일 설봉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파크콘서트는 ‘음악이 숨 쉬는 도시, 이천’을 주제로, 가을밤의 낭만을 가득 담은 야외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파크콘서트에서는 달달 보이스의 주인공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협연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팬텀싱어가 낳은 레전드 조합, 김현수×존노×림팍 – 세 테너가 선사하는 하모니와 감동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세계가 주목한 프리마돈나 율리아 포그레브냐크의 무대와 뮤지컬배우 타티아나 마트르가 선보이는 뮤지컬 '시카고'의 대표곡 ‘All that Jazz’도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응광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천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함께 어울리는 열린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이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음악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일 오후 시청 하늘광장에서 삼성전자 DS부문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하헌재 삼성전자 DS부문 상무,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을 받는 기관은 ▲해든솔 ▲CLC희망학교용인지역아동센터 ▲양지바른보호작업장 ▲마실장애인지원센터 ▲용인지역자활센터 등 5곳으로 각 기관에 친환경 차량 1대씩(총 5대, 2억원 상당)이 전달됐다. 차량 구입 비용은 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과 회사의 매칭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이상일 시장 취임 후인 지난 2022년 10월 용인특례시와 협약을 맺고 5년간 총 14억 원 규모의 친환경 차량을 지역 복지시설에 지원하기로 했으며, 올해로 3년째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 복지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삼성전자와 2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학교 밖 이주배경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9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기관 센터장과 관계자가 함께했다. 양 기관은 ▲지식·정보·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학교 밖 이주배경 청소년 발굴, 프로그램 연계 지원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홍보 활동과 조력 ▲기타 필요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관계자는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해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더 건강하게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