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가 10월 27일 동 방위협의회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 중구 일대에서 통일 안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서해 방어의 요충지이자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현장인 ‘월미공원’ 견학 등으로 진행됐으며, 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동 방위협의회 회원들은, 인천상륙작전이 가장 먼저 시작된 ‘그린비치’의 방문을 시작으로 전쟁 당시 피폭에도 살아남은 ‘평화의 나무’, 해군첩보부대의 영령을 기리는 ‘충혼탑’등을 찾아 공원 곳곳에 있는 전쟁의 상흔을 확인했다. 또한, 인천 영종도에 마련된 통일안보 교육장에서 ‘통합된 미래를 위한 실천 방안’, ‘생성형 인공지능 기초 이해 및 이를 활용한 안보 동영상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장을 방문한 김성제 시장은 “평상시 지역방위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시는 동 방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 평화의 상징으로 복원된 이곳에서의 교육이 여러분들의 안보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강릉시 일원에서 강릉시와 함께 ‘공무원 테니스동호회 친선 교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강릉시의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두 도시 간 우정과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교류의 자리로 마련됐다. 첫 일정으로 마련된 강릉시장 접견 자리에서는 양 도시 간 행정, 문화, 체육 분야 등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날 주문진테니스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과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기원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와 함께 부천시와 강릉시는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상호 기부하며, 지역 상생과 공직 간 연대의 뜻을 함께 나눴다. 이후 양 도시 테니스동호회 간 친선경기가 펼쳐져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이어갔다. 오동택 부천시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교류는 두 도시가 오랜 우정과 상생의 의미를 다시금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부천시와 강릉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라이나전성기재단의 후원으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평창 바랑재에서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자기돌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치매환자 가족들이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연극을 통한 감정 표현 프로그램 ‘놀이와 연극’ ▲명상과 치유 강의 ▲비움의 대화 등을 진행했다. 교통, 숙박, 식사, 여행자 보험 등 모든 비용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의 후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2인 1실 숙소에서 머물며 자연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극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감정을 공유하면서 따뜻한 지지 공동체를 형성했다. 명상과 치유 강의에서는 자기 성찰과 감정 조절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비움의 대화 시간에는 보호자 간의 진솔한 나눔과 위로가 이어졌다. 한 참가자는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과 공감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우울감도 많이 사라진 것 같다”고 전했다. 치매안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24일 파주시 벽초지 수목원에서 자연 속 힐링을 통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가을 소풍 ‘치유데이’를 운영했다. 60세 이상 의정부 시민 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교류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돕고 치매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의정부시 간호사회의 전액 후원으로 추진됐다. 참여 노인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한 수목원을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고립감과 무력감에서 벗어나 활력과 즐거움을 되찾는 뜻깊은 하루가 됐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가을 소풍이 어르신들에게 치유와 행복을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시민이 직접 선곡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참여형 음악감상 프로그램 ‘뮤직 토크 살롱’을 11월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0세 이상 음악 애호가를 대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함께 듣고 음악에 얽힌 추억과 감정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이끄는 강의형 수업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주인공이 돼 서로의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형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운영 당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1월 23일과 30일 두 차례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금, 즐겨 듣는 음악(23일) ▲오래전, 즐겨 들었던 음악(30일)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최애 음악’을 소개하고, 타인의 음악을 함께 감상하며 음악적 소양과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는 이번 프로그램은 의정부음악도서관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음악도서관 관계자는 “음악도서관은 다채로운 음악감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4일 '제10회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 첫날 행사로 2025년 여주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여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12개 중, 총 10개 팀이 출전하여 라인댄스, 악기연주, 요가, 점핑 등 다양한 공연으로 풍성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그동안 프로그램을 수강하며 연습한 성과를 발표하는 장이자, 주민자치 팀 간 선의의 경쟁 및 서로의 프로그램을 감상하며 벤치마킹하여 더욱 발전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 이날 경연에서 대상은 가남읍 ‘해피라인댄스’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점동면 ‘재즈나래’팀, 세종대왕면 ‘세미라인댄스’팀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을 차지한 가남읍은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여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남기용 여주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오늘 축제에 참여해주신 평생교육‧주민자치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그동안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이번 무대를 통해 선보여주신 참가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범사업 농가와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는 올 한 해 추진된 18종 27개소의 시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논의해 내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인 우수사례 발표 ▲분야별 시범사업 추진 현황 보고 ▲보조금 사후관리 교육 ▲농업인 의견수렴 및 종합토론 등이 진행됐다. 또 시범사업별 추진성과를 담은 배너 전시와 함께, 벼 병해충 예찰포에서 생산한 쌀을 활용한 품종별 식미 테스트(밥·가래떡)도 열려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기술지원 분야에서 ▲국내육성 품종 최고급쌀 생산단지 육성 ▲서류 안정생산 재배기술 보급 ▲기후변화 대응 시설오이 안정생산 기술보급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 등 4개 분야 12개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경영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또 농촌자원 분야에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일, 구래동 문화의거리 페스티벌 광장에서 문화예술축제 '2025 김포 문화의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김포 구래동 문화의거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예술의 거리를 좁히는 데 목적이 있다. 국내외 거리예술 아티스트 총출동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거리예술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고난도 묘기를 선보이는 ‘이민영의 휠 서커스’, 신비로운 ‘버블 퍼포먼스’, 감동을 전하는 ‘마리오네트 인형극’, 환상적인 ‘서커스 공연’ 등이 준비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 김포시민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내가 김포 아티스트’,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콘텐츠 ‘K-POP 랜덤플레이댄스’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풍선아트, 캐리커처 등‘문화체험 프로그램’, 김포 예술인과 로컬 업체가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일 오후 4시,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꿈의 극단 ‘용인’제1회 정기공연 '내 방에서 무대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꿈의 극단 ‘용인’청소년 창작극단의 첫 무대로, 약 6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성장한 청소년 단원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연극 작품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 꿈의 극단 ‘용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용인문화재단은 2025년 1기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청소년 예술 활동 지원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극단에는 약 30명의 지역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정기교육 27회와 특별교육 5회를 통해 연극적 표현력과 협업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연기 수업을 넘어 발성, 신체 표현, 공동체 의식, 다양성 존중 등 예술 교육 전반을 아우르며,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 '내 방에서 무대로'는 ‘자기만의 방’에 머물던 청소년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신만의 이야기를 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이 시민과 함께! 배움은 살리고 나눔을 펼치는 이란 주제로 ‘함께 나눔’ 발표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2025년도 수강생 강좌 발표와 동아리와 사회공헌단의 나눔 활동이 결합한 발표회는 오는 29일 오후 가족여성회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된다. 가죽공예, 생활 민화, 어반스케치 등 14개 강좌 수강생(137명)의 작품 211점은 이달 말까지 회관 문화관 2층 갤러리에 전시된다. 우쿨렐레, 제빵, 바리스타 등 8개 강좌 수강생(51명)은 다음 달까지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을 방문해 지역 주민에게 재능 기부를 선보인다. 타로톡, 수원하모니기타앙상블 등 4개 동아리(24명)와 의류 재활용 등 2개 동아리(10명) 등은 요양원 등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아동의류 기부 활동도 벌인다. 자세한 전시 및 공연 계획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임화선 수원시가족여성회관장은 “올 한 해 수강생들의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에 나눔이 더해져 더 풍요로워진 것 같다”라며 “많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