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희망연맹중앙회(윤진형 회장)는 무료급식 행사, 집 고쳐주기, 김장 나눔 행사 등 매년 전국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단체로 많은 이들에게 언제나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사)한국희망연맹중앙회(윤진형 회장)가 지난 5일(금) 저녁, 여주시 인근 '가든 삼밭골'에서 '2025년 연말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헌신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표창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발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한국희망연맹 회원사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내빈과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희망연맹중앙회 윤진형 회장을 비롯하여 김선교 국회의원(표창 수여), 이충우 여주시장, 서광범 경기도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이상숙, 경규명 여주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박광천 대한민국 도자기 명장 내외, 양지현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여주시지부 회장, 조정오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등 지역사회 인사들과 한국희망연맹의 주요 회원 및 봉사자들이 대거 참여하여 정성껏 준비한 저녁 식사와 함께 화기애애한 연말 총회(송년의 밤)를 함께 보냈다.

2025년 한국희망연맹 연말 총회 (송년의 밤)의 하이라이트는 '2025년 한국희망연맹중앙회 표창 수여식‘으로 국회의원(김선교 의원) 표창은 임용화, 윤지숙 회원이 수상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표창은 양지현 회원이 그리고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표창은 조이나조, 문현정 회원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들 다섯 명의 수상자는 지난 한 해 동안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으며 지난 1년간 노고를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장을 찾은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순수하고 열정이 강한 한국희망연맹 여러분들의 노력이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활기찬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 점에 감사드린다"며, "여주시 또한 생각만이 아닌 실천하는 모범을 보여 여러분의 봉사에 힘을 보태 더 많은 여주 시민들이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불평불만 없이 장애인이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윤진형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봉사자분들께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여주시의회도 희망연맹의 가족으로서 늘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 외에도 여주시의회 이상숙 의원과 경규명 의원 그리고 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도 “여주시를 위해 헌신하시는 한국희망연맹 회원사 분들 사랑합니다!”라며 경의를 표한 데 이어 표창장을 받은 회원들을 축하했고 또 격려하며 자리를 함께했다.

마지막으로 한국희망연맹중앙회 윤진형 회장은 감사의 인사를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참된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부족하지만, 초심을 잊지 않고 가족들과 함께했다"며, 참석자, 후원자,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한국희망연맹은 언제나 사회에 보탬이 되는, 귀감이 되는, 선함을 전하는 봉사로 내년에도 묵묵히 활동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히며 변함없는 봉사 정신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연말총회(송년의 밤)는 임용화 회원의 고구마와 발아현미 후원, 식비 후원, 그리고 윤진형 회장과 회원사들의 찬조금으로 마련되어 더욱 훈훈함을 더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서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가오는 2026년을 기약하면서 2025년의 뜻깊은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