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기원 선거관리위원회가 ‘국기원장선거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5일 오후 3시부터 약 80분간 열릴 토론회는 국기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며, 한국어와 영어 등 2개 언어로 동시에 진행된다. 국기원은 원장 후보자에 대해 자질을 확인하고, 선거인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원장선거가 도입된 이래 처음으로 관련 규정을 개정해 후보자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시작 발언 ▲사회자 공통질문 ▲공약검증 토론 ▲후보자 주도권토론 ▲마무리 발언 순서로 진행되며, 각 후보자에게는 2분간 주요 공약을 발표하는 시간이 주어진다. 특히, 사회자 공통질문은 지난 7월 선관위가 태권도 유관단체와 대중을 상대로 토론회 관련 주제 및 질문을 모집, 총 8가지 질문을 선정하고 후보자들의 추첨을 통해 최종적으로 6가지 질문을 결정했다. 시청자들은 토론회에서 후보자들의 질의응답 과정을 보면서 국기원 정책과 비전, 그리고 태권도계 현안에 대한 소신을 경청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기원장선거 후보자 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9월 11일 오전 10시 국군구리병원 내 조성된 축구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장은 구리시와 국군구리병원이 지난 2017년 민선 6기에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하는 체육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와 국군구리병원 관계자, 국군의무사령부, 지역 체육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보고 ▲감사장과 공로자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절단식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국군구리병원 축구장 조성 사업은 2024년 4월 착공해 2025년 9월 준공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축구장을 시작으로, 앞으로 군에서 단계적으로 조성할 풋살장과 체육관도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 종합 체육 기반 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군구리병원 축구장 개장을 함께 축하하며,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을 뵙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축구장은 장병들에게는 체력을 단련하고 단결심을 키우는 훈련의 장이자, 시민들에게는 건강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 착공식이 9월 16일(화) 오후 2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부지에서 개최된다. 착공식에는 KBO 허구연 총재, 박형준 부산시장, 정종복 기장군수, 박홍복 기장군의회의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시삽을 함께하며 한국야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기념한다.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은 한국야구 120년의 역사를 기리고, 전설적인 선수들의 업적을 보존 및 전승하기 위해 추진되는 상징적 공간이다. 야구 유물과 기록을 체계적으로 전시할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야구팬과 관람객들에게 열린 문화·체육 공간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착공에 들어간 박물관은 2027년 상반기에 개장 예정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야간 시간대 특화 아이돌봄 긴급돌봄’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돌봄 공백이 가장 큰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아이돌봄 서비스를 집중 지원하여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야간돌봄 할증요금(기본요금의 50%) 지원 ▲야간특화 아이돌보미 긴급돌봄수당 지원 ▲긴급 상황 시 첫 이용 가정은 소득 판정 전이라도 즉시 아이돌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 가입·신청 및 연계·이용 방식에서 후 소득 판정 및 환급 방식으로 지원 방식을 개선했다. 특히 야간 긴급돌봄지원을 이용하는 ‘가’형(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 야간 할증요금(기본요금의 50%) 전액을 정부가 부담해 기본 요금만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시는 시범 기간 운영 후 이용자 및 아이돌보미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제도화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한경희 여성가족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콘퍼런스)를 추진하는 등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 운정신도시 인근 교하동 일대에 바이오·디스플레이·미디어콘텐츠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한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제 당면한 과제는 여러 후보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한 첫 수순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용역비를 편성해 차별화된 개발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3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파주경제자유구역 설명회(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나가며 파주경제자유구역 입주 수요를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현 시점에서 실질적 목표는 2027년까지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년만에 용인을 상징하는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를 개발해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용인의 신(新) 통합도시브랜드는 10일 열린 용인시의회 본회의에서 ‘용인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확정됐다. 통합도시브랜드는 CI(심벌마크)와 BI(도시브랜드)를 일체형으로 정비해 ‘하나의 상징’ 안에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용인을 상징하는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는 용인의 ‘용(龍)’을 모티브로 한 중심 형상과 상·하단의 원으로 구성됐다. 상단의 원은 장차 인구 150만의 광역시로 뻗어나갈 용인의 발전을, 하단의 원은 첨단 반도체 중심 도시로서의 용인을 상징한다. 중심 형상은 ‘용’ 글자를 형상화해 첨단산업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나타내고, 환호하는 사람의 모습도 담아 활기찬 시민 중심 도시 이미지를 표현했다. 통합도시브랜드의 색상은 ▲자주색(창의성과 역동적 에너지) ▲보라색(첨단 반도체 산업을 통한 미래도시의 위상) ▲청록색(자연과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지향적 가치)으로 구성, 용인의 역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일 오후 용인시약사회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구 60대(13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오후 시청 제2별관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용인시약사회 보행보조기구 기증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곽은호 용인시약사회 회장, 김미경 용인시약사회 부회장과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시약사회 측이 기증한 보행보조기구는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행보조기구를 전달하고, 안전한 사용법을 안내한다. 이상일 시장은 “2019년부터 매년 기부활동을 펼쳐 온 용인시약사회가 기증한 보행보조기구는 오늘로 351대가 된다"며 "이는 그만큼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아 보다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는 것을 뜻하고, 그 분들 삶에 보탬을 드리는 것이어서 참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보행보조기구를 기부해 온 용인시약사회 회원님들과 보조기구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봉사에 늘 헌신적인 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곽은호 용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0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커뮤니티센터에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 3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산시 외국인주민 모니터단은 이중 언어가 가능한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돼 거주 외국인들의 여론 및 불편 사항을 수렴·해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11개국 3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외국인 주민 대상 정보 제공 (복지, 교육, 의료 등) ▲4분기 시정 홍보사항 안내 ▲모니터단 운영관련 건의사항 접수 ▲외국인들을 위한 분리수거 안내영상 시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회의 후에는 모니터단 위원들이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원곡동 일대를 돌며 줍깅(Plogging) 활동을 펼쳤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본부장은 “모니터단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까지 펼쳐주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상록구 관내 초등학교 1학년·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 행복한 미소 만들기-짝궁 치아교실’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아동구강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12세 초등학생의 60.3%가 영구치 충치 경험이 있고,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22.6%에 불과했다. 상록수보건소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상록구 내 초등학교 12개교, 87학급에 재학 중인 1학년·3학년생 총 2,047명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 및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정착하고자 진행된다. 상록수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해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칫솔질 실습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등 다양한 구강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구강관리방법 퀴즈, 자일리톨 및 칫솔치약세트 배부 등의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어린이의 건강한 치아 관리는 평생 건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보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9월 9일 군포2동 및 송부동 지역 인근에서 찾아가는 지역 홍보인 ‘찾아갑니데이’를 운영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민에게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고 발굴하기 위한 홍보사업으로, 현재 무한돌봄센터는 매월 군포시 관내 12개동 지역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9월은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군포2동, 송부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협업하여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방문해 위기가구 유형과 제보 방법이 안내된 홍보문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에게 좀 더 밀착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은 2010년부터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사례관리 및 복지제도 연계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위기상황 해소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0월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산본2동, 재궁동과 함께 '찾아갑니데이' 홍보를 하여 이웃과 함께 하는 365일 무한돌봄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