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어린이집 통학버스 28대를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사고예방 관련 대대적인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상반기에 이러 실시한 이번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아동과 운전자, 동승보호자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관련 법규에 따라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조치 이행 사항 ▲통학버스 안전교육 이수 ▲통학버스 신고 ▲구조·장치 구비 및 정상 여부 ▲보험 가입 및 안전운행기록 여부 등 ▲도로교통법 위반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 17개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법규 위반 시 차량 정비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통학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된 공간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점검과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26일 서안성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제23회 안성시장배 검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검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검도 동호인은 물론,평택, 화성, 오산 등 인근 지역의 선수까지 약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지역 간 교류와 검도 저변 확대의 장이 됐다. 특히 대회 개회식에서는 금광초등학교 치어리딩팀이 화려하고 역동적인 축하공연을 선보여 대회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참가 선수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경기장은 뜨거운 응원 열기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경기로 가득했다. 안성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검도 동호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종목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군내면을 그리다, 담다, 전하다’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백일장‧그림 공모전 수상작 36점과 과거 군내면의 모습이 담긴 사진 64점도 함께 전시했다. 특히 옛 사진들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공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는 군내면 반월산 둘레길 걷기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했으며, 학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열린 전시로 진행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세대 간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김종원 군내면 주민자치회장은“지역의 아이들이 직접 바라본 군내면의 모습이 작품으로 표현되어 감동적이었다” 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사업을 통해 군내면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홍숙경 군내면장은“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회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우수사례”라며 “지역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미래세대가 참여하는 주민자치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동네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동네북의 날’ 행사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자 1부 독서동아리 문집 발간 기념식, 2부 북 콘서트로 나누어 추진됐다. 올해는 식전 행사로 ‘매직버블쇼’가 진행되어 어른, 아이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유쾌하게 시작했다. 1부 행사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글을 모은 문집 '읽는 사이 쓰는 사이'의 발간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독서동아리 ‘다독샘’ 임미현 대표가 사회를 맡고, ‘엄마의 서재’ 회원의 ‘장구난타 퍼포먼스’, ‘책모아’ 회원들의 낭독 및 피아노 연주, ‘시를 읽다’ 회원들의 낭독 등이 진행되는 등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책 속 문장 타투 스티커, 오디오북 체험, 시 뽑기, 책갈피, 북스탬프 등 체험부스와 인생네컷, 낙서판, 북부시군 찾아가는 경기야외도서관 등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2부 북 콘서트는 ‘읽는 것을 넘어 듣고 부르는 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최근 가평역 광장에서 가진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탄소중립 실천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연계해서 진행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태양광 음료 제조, 자전거 발전기 체험, 업사이클링 공예,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전기를 생산하거나 재활용품을 활용해 소품을 만들며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탄소중립 실천활동가 20여 명은 자발적으로 부스 운영과 캠페인을 주도해 현장의 전문성과 운영 효율을 높였다. 더불어 ‘기후행동 기회소득’과 ‘경기기후보험’ 홍보부스도 운영해 주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정책과 지원제도를 알렸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배우는 생활형 환경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부터는 ‘탄소중립 실천 주간’을 지정해 정례행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 청평면은 24일 민관 합동으로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청평면 효(孝)드림 큰사랑 효도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평면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가 직접 준비하고,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와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반찬과 따뜻한 국, 정갈한 상차림으로 어르신들을 맞이했고, 자원봉사자들은 배식과 안내를 맡아 훈훈한 정을 더했다. 주민과 기관이 함께 만든 ‘돌봄의 자리’라는 점에서 행사의 의미가 더욱 깊었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주민의 손맛과 정성이 담긴 한 끼는 어떤 복지 서비스보다 큰 위로가 된다”며 “행사를 위해 정성을 다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든든히 지원해 주신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은 주말인 25일 설악면생활체육공원 등에서 ‘2025 가평군 청소년시설 연합축제X진로박람회·공유학교 성과발표회–바이, 썸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 청소년시설(설악청소년문화의집, 가평청소년문화의집,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과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센터가 함께하고, 관내 26개 유관기관과 학교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기관·학교·마을이 함께 협력해 청소년에게 폭넓은 활동의 장을 마련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축제는 △설악유스오케스트라 공연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존 △기관홍보 및 간부모집 홍보존 △가평교육지원청의 미래산업 진로체험존 △가평 어디나 공유학교의 교육성과 전시존 △중학생 대상 고입 1:1 컨설팅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기획단과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도한 체험존에서 참여자들은 키링 만들기, 업사이클링 커피박 공예, 도자기 풍경 제작, 갓 만들기, 타투체험, e스포츠 챌린지, 드론축구 등 흥미로운 체험을 즐겼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모듬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10월 24일 하남시청을 방문한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과 만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등 시의 핵심 광역교통 현안을 논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9월 취임한 김용석 위원장의 교산지구 광역교통 진행 상황 점검 일정에 맞춰, 하남시의 요청으로 특별히 성사됐다. 이현재 시장은 김 위원장에게 하남시의 5가지 핵심 광역교통 현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대광위 차원의 협력을 건의했다. 첫째,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노선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현재 시장은 위례·감일 주민 1만 8,637명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하며, “위례신도시는 3개 지자체에 걸친 단일 생활권으로 계획됐고, 하남시민 역시 교통분담금을 부담했음에도 하남시만 철도교통에서 배제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약 14년간 추진된 민자사업이 최종 유찰되어 서울시 재정사업으로 추진 중인 만큼, 올해 12월 수립 예정인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노선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3호선 연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센터 등록 사회복지시설 8개소의 이용자 120명을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 ‘레인보우테라피–나를 찾아 떠나요: 건강한 내 얼굴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레인보우테라피’는 상반기에 첫선을 보인 이후 높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색깔 먹거리의 효능과 음식 예술치료를 접목하여 음식의 색과 감정을 연결해 보는 체험형 교육이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감정과 이미지를 주제로 이야기하며, 색깔 먹거리를 활용해 샌드위치 위에 자기 얼굴을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즐겁게 소통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시설(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이용자들은 “샌드위치를 처음 만들어봤는데 재미있고 맛있었다”, “여러 채소를 듬뿍 넣으니 훨씬 건강한 맛이 났다.”, “다음에도 이런 요리 활동에 꼭 참여하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경식 센터장은 “레인보우테라피를 통해 사회복지급식시설 이용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어르신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3일 의정부시도시교육재단(의정부힐링센터)에서 열린 ‘의정부시 일자리박람회 행사’에 참여해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의정부시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참여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을 홍보하고,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산재 예방 홍보 전단 등을 배포했다. 특히 ▲4대 악성 사망사고 ▲안전사고 의식 ▲3대 안전조치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주요 주제의 점검표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의 안전보건 의식 수준을 점검했다. 또한 사업주와 노동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보건 의무법령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며, 현장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아울러 구직자들이 향후 근로 현장에서 정당한 노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신 노동법 자료도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사용자와 노동자 모두가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과 일하기 좋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