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구리시의회는 이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신동화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와 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우대·지원함으로써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명을 ‘구리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 및 지원’으로 변경 ▲성실납세자 및 유공납세자(이하 성실납세자등) 선정 대상 및 방법 ▲성실납세자등에 대한 인증서 수여 ▲성실납세자등에 대한 우대 및 지원 사항 ▲성실납세자등에 대한 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이경희 의원은 “기초지자체의 재정적 자립을 위해 성실하게 납세하는 우수 납세자에 대한 우대 및 지원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필수적인 제도”라며, “이 조례를 통해 구리시가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하여 구리시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대회 관전 포인트] · 2025 시즌 KPGA 투어 19번째 대회인 ‘2025 렉서스 마스터즈’ - 시즌 19번째 대회인 ‘2025 렉서스 마스터즈’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이다. 총 102명의 선수가 나선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2라운드 종료 후 동점자 포함 상위 60명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2026~2027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2025 렉서스 마스터즈’ 주최사 렉서스코리아, KPGA 투어 및 한국골프 문화 발전 위해 노력 - ‘2025 렉서스 마스터즈’ 주최사인 렉서스코리아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다채로운 스타일과 차별화된 럭셔리함을 선보이고자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열정과 환호로 가득한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를 통해 렉서스와 한국프로골프가 동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10월 25일 금릉역 중앙광장 및 금빛로 문화거리 일대에서 2025년 청소년문화거리메타버스축제 ‘YOUTH ADVENTURE’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문화거리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청소년의 참여와 체험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제 현장에서는 AI·VR 등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존’, 다양한 만들기 및 창작활동을 즐길 수 있는 ‘메이킹존’, 그리고 청소년 동아리들이 준비한 댄스 공연 ‘YOUTH STAGE’ 가 운영되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지역 내 여러 학교와 청소년기관 등 다양한 기관들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청소년 문화거리를 함께 홍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활기찬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 청소년 축제를 통해 청소년 문화거리를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이 문화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중장년층의 인생 전환과 재도약을 주제로 ‘중장년 갭이어 확산 포럼: 길어진 삶, 인생 전환의 기술’을 열었다. 포럼은 23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 ‘경기 중장년 앙코르 위크(week)’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에게 필요한 휴식과 성찰의 의미를 조명하고, 갭이어 정책의 사회적 확산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장년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베이비부머 인턴캠프’ 참가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베이비부머 인턴캠프는 그간 청년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갭이어(gap year)’ 개념을 중장년에게 확장한 지역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갭이어란 학업이나 일을 잠시 중단하고, 봉사, 여행, 진로 탐색, 교육, 인턴십, 창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의미한다. 3명의 연사가 나선 세션토론에서 이혜영 트루에이징 대표는 관계와 인식의 전환을 주제로 중장년 갭이어가 개인의 삶과 사회에 가져올 긍정적 변화를 제시했고, 정건화 한신대학교 명예교수는 일과 활동의 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는 2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함께 ‘외식산업의 수익구조 변화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열고, 외식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영업비용의 증가, 소비문화 변화 등으로 인한 외식산업 수익성 악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과 장정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이정희 중앙대 교수, 김삼희 한국외식산업연구원 본부장, 정동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은행 경기본부의 ‘외식산업 수익구조 변화와 시사점’ 연구보고 발표를 시작으로 외식산업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지며, 수익성 개선과 비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식재료 유통 효율화, 푸드테크 활용, 외국인 고용 확대, 지역 외식수요 창출 등이 주요 해법으로 언급됐으며, 참석자들은 외식산업의 구조적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지자체·현장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두석 경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 공무직 노동조합이 남양주시의회가 추진 중인 한강법 폐지 등 중첩규제 개선 노력에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28일 오전 시청 광장에서 남양주시 공무직 노동조합 조합원들과 함께 남양주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한강법 폐지 촉구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공무직 노동조합 측에서 시의회의 한강법 폐지 운동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달해 성사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공무직 노동조합 정지매 지회장, 조합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지매 지회장은 “환경을 보존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지만 오랜 규제로 잃어버린 우리 시민들의 삶도 반드시 보호받아야 마땅하다”고 하며,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고 지역의 미래를 멈춰세우고 있는 한강법 폐지를 위해 공무직 노동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연대하겠다 ”고 밝혔다. 조성대 의장은 “한강법 폐지 노력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남양주시 공무직 노동조합 정지매 지회장님을 비롯한 조합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정부에 요구하는 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평내동 황우곰탕이 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과 함께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소머리곰탕 20인분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평호사모 회원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을 더했다. 참여자들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곰탕을 전달하며,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건강이 염려되는 시기에 안부를 함께 살폈다. 이서윤 황우곰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곰탕을 드시고 쌀쌀한 날씨에 기력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주신 평호사모와 황우곰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호사모는 이번 곰탕 나눔 행사 외에도 △어르신 급식 봉사 △환경정화 △명절 이웃돕기 나눔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환경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 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관내 학교 교장 60명을 대상으로 ‘2025 하이러닝 실습 및 하이러닝을 활용한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학교 또한 AI·데이터 기반으로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교장 중심의 학교 혁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이러닝을 활용한 맞춤형 수업 지원, 하이러닝 기반 다문화 학생 교육력 제고, 학교 구성원 간 소통 활성화를 중심으로 연수를 운영했다. 먼저, ‘교장 리더십 강화를 위한 하이러닝 체험’을 진행해 교장들이 직접 하이러닝 플랫폼 기능을 체험하고, 학교 경영 차원에서 ▲학습 데이터 기반 피드백 ▲학교 단위 활용 전략 ▲교무실 협의 적용 방안을 탐색했다. 이어진 ‘다문화교육 관리자 역량 강화 과정’에서는 하이러닝 기반 다문화학생 지원 전략과 상담·수업 사례를 공유했으며, 학교가 학생 다양성과 교육 격차 문제를 책임 있게 대응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연수는 ‘교사 하이러닝 활용 수업 혁신→학교의 지원 구조 혁신→학생 성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8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개발제한구역 규제완화 관리방안’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 취락지구 운영실태 현황 및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정책기조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남양주시민의 공익과 기본권 충족을 위한 관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대표의원인 김지훈(민)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상기 의원, 김동훈 의원, 전혜연 의원과 용역 수행사 대표 및 책임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내용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수행기관인 미래정책개발원 책임연구원 김종겸 박사는 먼저 남양주시 일반현황, GB해제지역 현황 및 관련 제도에 대한 설명에 이어 GB해제취락 특성에 따른 입지잠재력·변화추세를 기반으로 유형화한 부분에 대해 추가 설명 후, GB해제취락 사업성 제고 방안 및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남양주시 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가 ‘동문솔약국(광교중앙로 55)’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28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 역할을 한다. 배회하는 어르신을 발견하면 경찰서나 치매안심센터에 신고하거나 임시 보호하고, 치매 예방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선다.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영통구 내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6곳으로 확대됐다.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