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도시공사 소속 최수병 사원은 2025년 7월 1일 오후에 여주대교에서 발생한 투신 사고 현장에서 여주소방서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투신자를 신속히 구조했다. 사건은 7월 1일 14시 37분, 여주대교에서 20대 남성이 남한강으로 투신 시도를 한다는 여주소방서 119상황실의 공조 요청 전화를 접수하면서 시작됐다. 여주시 수상센터의 최수병 사원은 신속히 현장에 출동했고 도착 후 얼마 지나지 않아 20대 남성은 다리 아래로 투신했다. 이에 최수병 사원은 인명구조요원의 사명감으로 망설임 없이 투신자를 향해 수영으로 접근하여 레스큐튜브로 구조에 성공했고 인근에 도착한 소방서 구급차에 인계하면서 상황은 마무리됐다. 여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여주시수상센터와 소방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 덕분에 인명을 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및 사고를 대비한 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 수상센터는 강변북로 163에 위치하며 2016년도 개소이래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과 조종면허시험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6월 30일,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오이지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들과 함께 오이지를 정성껏 건져 각 지역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대표적인 밑반찬인 오이지를 손수 담가,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읍·면·동 부녀회장들과 함께 숙성된 오이를 정성스럽게 건져내고, 완성된 오이지 100여 통을 읍·면·동별로 배분하여 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경란 회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 해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담근 오이지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6월 30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이하 ‘추진단’) 2차 진단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 조례 진단 결과 ‘의견청취’ 대상으로 분류된 9건의 조례에 대해 집행부 소관부서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제2차 56건 조례에 대한 실태 진단과 3차 진단회의(현장회의)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안명규 의원은 개회 인사에서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구성 및 운영 조례'가 통과됐다”면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보다 심도 있는 조례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리 좋은 법이라도 현장의 숨소리를 듣지 않으면 뿌리내릴 수 없다”면서 “단순히 집행부의 의견을 보고받는 데 그치지 않고, 시행 과정에서 마주한 어려움이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진단은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공포된 244건의 조례를 검토해 개선 및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7월 2일 양주 남면 경신리에서 열린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도로건설공사 개통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영주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구간 개통은 양주시와 경기도를 잇는 새로운 혈관이자, 우리 지역의 미래를 여는 희망의 문”이라며, “길은 곧 기회다. 물류가 흐르고 사람이 모이며 지역이 살아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던 시기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현장을 수차례 방문하며 상황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해왔다”면서, “오늘의 결실은 수많은 관계자들의 노력과 주민들의 인내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통한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간 도로는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와 남면 상수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5.7km의 주요 간선도로로, 2016년부터 총사업비 1,282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12월 수도권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과 연계해 승리교사거리~서양주IC 구간(3.1km)이 우선 개통된 데 이어 이번 전 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6월 30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임상오 안정행정위원장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도협의회와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박주수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면서, “이러한 봉사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 차원의 봉사원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장철에 김장봉사가 집중되는 탓에 중복지원이 되고 있다”면서, “현실적이고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부모가정 등에 대한 육류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영주 의원은 “저 역시 대한적십자사 회원으로서 봉사활동하고 있어 봉사원들께서 얼마나 수고하고 계신지 안다”면서, “우수봉사원에 대한 포상과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인한 봉사원들의 신체적·정서적 피로도 해소 및 재충전 시간이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우수봉사자 포상 및 체육행사 등으로 봉사자들의 사기진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6월 30일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과 함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양주축협조합과 양봉조합원들과 양봉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후광 양주축협조합장은 “매년 꿀벌들이 사라지고 있다. 앞으로도 그 피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라면서, “양봉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양봉산업 관계자는 “꿀벌소멸로 인한 양봉농가가 처한 고사위기도 문제이지만 독한 약제 사용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양농업 종사자들에 대한 양봉방독마스크 지원도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이영주 의원은 “기후위기 상황 속에서 양봉업계가 처한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뚜렷한 원인 분석이 부재한 상황에서 해결책 또한 없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양봉 농가에서 떠안고 있다”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도 내 양봉산업이 보호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도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양봉업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주2동은 최근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양주2동위원회 신덕원 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송인만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협의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취임식은 인준장 수여, 회기 이양,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엄숙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신임 위원장의 출발을 축하했다. 신덕원 신임 위원장은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신덕원 위원장을 중심으로 단합된 위원회가 지역의 발전과 주민 화합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신 위원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산시의회가 2일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원 2명을 시의원이 아닌 외부 인사로 임명하면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장실에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심사위원으로 정은철 (사)울타리넘어 이사와 권옥순 안산시여성자치대학 사무총장을 위촉했다. 정은철, 권옥순 위원은 각각 시민사회단체와 교육계 출신으로, 활동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6년 12월 17일까지다. 의회는 앞서 지난 4월 제296회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인 ‘안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면서 시의원 및 민간위원으로 구성하도록 한 심사위원회를 민간위원만으로 구성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로써 심사위원회는 이날 위촉된 2명을 포함해 허선영 안산대학교 교수와 박준연 법무법인 다일 대표, 김태형 참좋은뉴스 편집국장, 공정옥 안산소비자시민모임 대표, 주미희 전 시의원 등 위원 7명 전원이 민간 출신으로 구성됐다. 심사위원회는 앞으로 의회의 요구가 있을 경우 공무국외출장의 필요성과 출장자의 적합성, 출장 국가와 방문기관의 타당성, 그 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1일 2025년 첫 ‘말라리아 경보’를 파주시에 발령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파주시를 러브버그와 말라리아에게 뺏길 수 없다”며 긴급 대응에 나섰다. 고준호 의원은 2일 파주시 운정보건소에서 경기도보건건강국 감염병관리과와 파주시보건소 질병관리과, 수도권질병대응센터 역학조사관 등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파주시 말라리아·러브버그 긴급 간담회’를 주재하고, 파주시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의 대규모 출몰과, 전날 경기도가 파주시에 발령한 2025년 첫 ‘말라리아 경보’에 대한 현장 점검과 대책 논의를 진행했다. 고준호 의원은 “말라리아는 도심에서도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어야 한다”며 “방역에 대한 심리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 시가 적극적으로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주민 불안을 가중시키거나 지역 이미지를 훼손하는 과도한 경고는 경계해야 한다”며, “정확한 정보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는 균형 잡힌 방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일 오전 10시 도내 30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독거노인, 논밭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보호 대책 강화를 시군에 당부했다. 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 33도 내외의 폭염이 발생하고 있고,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 피해 예방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꼼꼼하게 예방 대책을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 취약계층(독거노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근로자) 안부 확인·예찰 등 안전보호 대책 추진 강화 ▲여름철 체육행사 현황 파악 및 안전사고 예방 조치 확인 ▲폭염이 심한 시간(14~17시)에는 실외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휴게시설·무더위쉼터 등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무더위쉼터 정보 현행화 및 운영 상태 점검 ▲온열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