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제3회 광주시 청소년·청년 축제 청·포·도 · 광주 공유학교 교육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과 청년의 포기 없는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광주시 청소년과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축제장에는 56개의 청소년·청년 체험 부스와 8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였으며 청춘 버스킹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메인 무대에서는 광주 공유학교 교육 축제 6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어진 개막식에서는 청소년·청년 대표의 개회 선언과 청소년·청년 동아리 7팀의 축하공연, 그리고 초청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원들은 장조림과 어묵볶음 등 정성껏 만든 반찬을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이날 준비된 반찬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되어 풍성하고 행복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강경임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분들이 건강하게 식사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통1동 관계자는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반찬 나눔,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 만안구·동안구보건소는 초고령사회에 발맞춰 보건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건강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ICT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융합 방문건강관리는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맞춤형 대면·비대면 맞춤형서비스다. 보건소는 기초 건강면접조사 및 건강사정을 바탕으로 스마트폰과 활동량계 등을 활용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이상 징후가 보일 경우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만성질환 예방관리, 건강생활 실천 능력 향상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만안·동안구보건소의 전문인력 방문간호사 16명은 건강취약계층 5,915가구를 대상으로 ▲만성질환관리(고혈압,당뇨병,뇌졸중 등) ▲노인집중관리(허약·낙상관리,치매·우울검사) ▲허약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폭염·한파기간 건강모니터링 ▲재가암환자 관리 ▲지역사회자원 운영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운영 등 맞춤형 방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초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인 ‘동치美(동안치매 아름다운 가족) 가을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음악회를 매월 진행하고 있다. 이날 동안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치매가족 및 보호자는 물론, 평소 음악을 사랑하고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군은 직접 무대에 올라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단체인 ‘들국화 음악회’ 회원들과 두 차례의 연습을 거쳐 하모니를 맞추는 등 정성껏 무대를 준비했다. 음악회 준비 기간은 치매가족과 보호자들에게는 그동안 돌봄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군에게는 노래 가사 암기를 통한 인지 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생 2막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총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가을 음악회는 마지막 곡 ‘만남’을 피날레로 장식하며 감동과 사랑, 추억이 가득한 장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 여흥동 주민자치회 통기타 팀이 지난 10월 24일 여주시평생학습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0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동안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 평생교육과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생학습과 주민자치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여흥동 주민자치회는 통기타반이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해 완성도 높은 연주로 큰 박수를 받았으며, 작년도 최우수상 수상팀인 여흥동 다이어트댄스팀 ‘마이러브댄스’가 축하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초상화그리기팀과 가죽공예팀이 전시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공동체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여흥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활력과 자치 역량을 높이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2025 여주오곡나루축제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축제 실행계획 설명과 질의시간, 여주시 주요 협조부서의 추진실적 및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장의 당부사항으로 마무리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주차와 교통안내 인력 확보,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 바가지요금 근절, 여주 농특산물 홍보와 관련 단체의 주도적 참여, 출렁다리 등 시설물 안전점검, 화장실 등 편의시설 사전점검을 통해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축제를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주제로 낙화놀이와 황포돛배의 여주 전통문화와 여주쌀, 고구마와 같은 여주의 풍요로운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어울어진 가을 대표 축제로, 지역의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여주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경기 대표 관광 축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수원천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수원천을 배경으로 열린 제1회 수원천축제‘다함께 즐기세류’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3개의 세류동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구성된 수원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다문화 외국인,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한 시민 참여형 문화축제로,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아 수원천 일대를 가을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날 축제에서는 ▲다문화 외국인 공연 ▲주민자치센터 및 학교 동아리팀의 무대공연 ▲다양한 체험부스와 홍보부스 ▲개성 넘치는 플리마켓 ▲먹거리마당 ▲스탬프투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다문화‧외국인 공연은 춤과 우리나라 악기인 가야금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각 동 주민자치센터와 세류중학교 동아리팀의 무대는 지역 공동체의 끼와 열정을 보여주는 무대가 됐다. 플리마켓과 체험부스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지역 먹거리가 판매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스탬프투어에 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을지대학교와 협력,‘주말집중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4주간 총 16차시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을지대학교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8개의 융합형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는 ▲꿈나무 뷰티클래스 ▲창의와 공감의 토요 아뜰리에 ▲초급 아두이노 로봇 코딩 ▲K-뷰티 사이언스 캠프 ▲K-POP으로 배우는 도전(재미있는 창업 이야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단순 체험을 넘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 기반 교육모델을 제시한다. 특히 대학 내 전공 교육시설을 활용한 실습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적 탐구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교양적 소양과 창의적 사고를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을지대학교의 교육자원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지역 기반 교육 네트워크가 결합해 학교-대학-지역사회가 함께하는‘지역맞춤형 늘봄학교-대학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을지대학교와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협력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GH와 최근 5년 이내 계약 실적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수행기관을 통해 ESG 교육, 역량진단, 현장실사, 보고서 제공 등 종합적인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4개 기업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맞춤형 ESG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1월 12일까지 신청서류를 GH ESG운영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모집공고는 GH 및 중소벤처기업부 기업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H는 서면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GH는 2021년 ESG 경영체제를 도입한 이후 지방공기업 최초로 ‘ESG 성과 화폐화 측정’을 시행하는 등 공공기관 ESG 경영을 선도해왔다. 이번 협력사 지원사업을 통해 공공·민간이 함께하는 ESG 확산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용진 사장은 “협력 중소기업의 E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10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향남복합문화센터에서 《포스트모던 요괴 연대기》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 밖에서 만난 예술 사업’ 기획전의 일환으로,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플랫폼에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며 한국의 고전문헌과 설화 속에 등장하는 요괴적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약 10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김신아, 나오미, 오제어전, 우자이, 이강훈, 이정은, 전수경, 정다혜, 정민기, 정우원, 최수인 등 총 11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조각, 디자인 오브제, 키네틱 조각,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낯설고도 기이한 요괴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포스트 모던 요괴’는 단순히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인간의 욕망·두려움·기억을 비추는 문화적 거울로 재해석된다. 작가들은 고전 속 설화에서 비롯된 존재들을 현대 도시의 풍경과 디지털 감각 속에 소환하며, 변화한 시대 속 인간의 내면을 탐구한다. 관람객들은 기이하면서도 낯익은 요괴적 이미지들을 통해 현대 사회의 불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