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무박 2일 일정으로 의왕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리더S 올나잇”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리더S 올나잇’은 의왕시 중·고등학교 학생자치회 및 학생 임원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학생 자치 토의, 리더십 포스트, 공동체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제공해 청소년의 리더십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의왕고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학교 발전에 관한 활발한 의견 교류와 다양한 협업 활동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리더S 올나잇’ 장원호 담당자는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학교의 미래를 스스로 고민하고, 공동의 목소리를 통해 변화를 이끄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학교 환경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의왕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모락중학교까지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의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Youth Safety Zone’(청소년안전활동공간)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 전달식은 지난 2021년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돌봄분과 (분과장 김보라)가 지정한 아동·청소년 안전구역 10개소 중 꿈누리카페 4개 지점의 공공성과 상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됐다. 이날 의왕시청소년재단과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안전활동공간’과 ‘Youth Safety Zone’ 영문 표기를 함께 사용한 현판을 꿈누리 카페에 게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카페 환경에 대한 공간의 공식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고천·내손·오전·백운밸리 4개 꿈누리카페 지점의 청소년 안전활동 거점 공식 지정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의왕시 꿈누리카페가 청소년들이 믿고 찾는 안전한 공간으로 공식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청소년 안전 공간으로서 꿈누리 카페가 역할을 다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7일 10시 왕송호수공원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신협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함께의 가치, 함께 걷는 행복 ‘모두 함께 두발로 Day’라는 주제로, 신협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 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5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이날 ‘두발로 Day’에서 참가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하여 생태습지와 레일바이크 중간 정차장을 지나 다시 왕송호수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 코스를 함께 걸었다. 특히 이번 ‘두발로 Day’에서는 걷기와 함께 시민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의 시민참여 독려를 위한 ‘탄소제로 챌린지’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줍깅’ 캠페인이 함께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상 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기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에 용인특례시의 ‘밀알장애인공동생활가정’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여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차량 운영 부담을 줄이고,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용인밀알장애인공동생활가정’을 포함해 총 75개소가 선정됐으며, 각 시설 수요에 따라 승합차, 경차, 특장차 등의 차량이 지원된다. 기흥구 보라동에 소재한 ‘용인밀알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성인 남성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시설로,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 속에서 장애인의 자립생활 능력을 길러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지원받게 된 승합차는 입소자들의 병원 진료, 지역사회 프로그램 참여, 생활물품 운반 등 일상 전반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용 의원은 “복지는 지역주민들의 삶 속에 얼마나 깊이 스며들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이번 차량 지원은 장애인의 일상과 자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자원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육군 제7기동군단은 군단 예하 부사관들이 부대 인근 민가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해 자칫 큰불로 번질 수 있었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속한 상황 판단과 초기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 주인공은 2강습대대의 작전담당관 유정수 상사와 인사행정부사관 이기환 상사다. 유 상사와 이 상사는 지난 3월 25일 15시경, 영외 업무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는 도중 부대 인근인 양평군 덕평리 마을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 당시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시기였으며, 자칫 불길이 마을과 부대, 양평종합훈련장으로까지 번질 수 있겠다는 판단하에 5분 거리에 있던 화재 현장으로 달려갔다. 현장에서는 한 지역 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강풍에 의해 불씨가 담을 넘어 임야로 번지고 있었으며, 주민은 홀로 진화 작업을 시도하고 있었으나 불길의 확산 속도를 감당하지 못하고 있었다. 유 상사와 이 상사는 주민을 진정시키며 즉시 119에 신고한 뒤, 군용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다문 1리 부녀회가 16일 용문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지난 4월 용문역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다문 1리 부녀회가 운영한 먹거리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박영숙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축제 기간 동안 땀 흘려 얻은 소중한 수익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문 1리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살기 좋은 용문면이 되어가는 것 같다.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함께하고 실천하는 용문 공동체의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용문면 나행복기금(나눔으로 행복한 복지공동체)으로 배분되며, 행복 꾸러미, 마음 든든 장학금,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안전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통진읍행정복지센터 1층에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스낵바 ‘공간’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하는 시민들도 저렴한 가격에 간편식을 구매할 수 있어 호응이 높지만, 새로운 일자리를 찾은 어르신들도 안전한 일자리에 만족도가 높다. 이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인생 제2막을 안전한 곳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월 개소한 ‘공간’은 김포시니어클럽이 운영중으로,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어르신 10명이 참여중이다. 이 공간에서 어르신들은 커피, 수제차 등 다양한 음료와 샌드위치 등 간편식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확산시키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난 4월 개소 이후 많은 시민이 ‘공간’을 이용해 주고 있다”며 “‘공간’ 조성에 협조해 주신 김포시니어클럽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따뜻한 삶터와 공감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맞춤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가 지난 5월 15일 김포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우리동네 홈키퍼’) 활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예산교실’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성친화도시 사업 관련 ‘2025년 김포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직접 참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으로 ▲학생 안전을 위한 통학로 개선 ▲여성을 위한 집수리 기술 교육 운영 ▲범죄 취약지 시민안심귀갓길 조성 등 총 8건의 사업을 제안했다. 지난해 3차에 걸친 시민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제6기)은 현재까지 시민안심시설 모니터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성인지적 관점의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했으며, 앞으로도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수강을 포함한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사업 점검 및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안심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시민의견 및 제안이 정책에 반영될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에서 운영하는 ‘안심 송영(이동편의) 서비스’가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안심 송영 서비스’는 원거리 거주자와 교통 접근성이 낮은 치매 환자들이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서비스로 환자 자택과 센터 간의 정기적인 차량 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김포시에서 2020년부터 운영하는 송영사업은 필수 사업이 아님에도 치매 관리 대상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꾸준히 운영되어 있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사업일 뿐만 아니라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양촌, 하반기 하성 지역을 중점으로 운행되며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총 8개월간 동안 주 3회 송영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운영 시 전용 차량과 송영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북부보건센터관계자는 “안심 송영 서비스는 치매환자의 접근성과 참여율을 높여 중증화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운영을 통해 돌봄 공백 해소와 사회적 고립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5일, 현업근로자들의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실무 중심의 스트레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도로보수 등 현업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함께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실습이 병행됐다. 교육에서는 스트레칭, 자세 교정, 작업 중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법 등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변화와 습관 개선을 유도했다. 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과 업무 생산성 향상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그동안 막연히 알고 있었던 동작들을 정확한 자세로 배우고 직접 따라 해보니 몸이 훨씬 가벼워졌다”며 “지속적으로 실천하면 통증이 줄어들 것 같아 희망이 생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작년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에 이어 올해 예방 교육까지 연계해 실시함으로써 현업근로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