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거북놀이와 풍물놀이를 중심으로 한 한국 전통문화와 태극기가 프랑스 리모주시 거리를 수놓았다. 이천시 문화사절단인 ‘이천통신사’가 리모주시 거리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이천거북놀이’를 주축으로 한 거리 행진,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현지 관람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이천문화재단 유럽문화사절단인 이천통신사는 이천시와 리모주시 간 자매결연 10년을 기념하기 위해 초청돼 지난 17일 리모주 파인아트뮤지움에서 열린 마르크푸티 조각작품 제막식 축하공연과 리모주시 중심거리를 행진하면서 한국문화를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또 18일에는 매년 7만 5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리모주시의 대표적인 거리 축제인 거리 퍼레이드(The Spring Cavalcade 2025)에 공식 참여해 3번째로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천통신사는 리모주 중심 시내 1.3킬로미터 거리를 경기도 무형문화재 50호 ‘이천 거북놀이’와 풍물놀이로 채우며 이천의 우수한 문화를 유럽에 알리며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이번에 이천통신사 공연을 펼친 리모주시는 유럽의 대표적인 도자기 고장으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6일 회계 담당 공무원, 사업담당자, 신규 공무원,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회계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역량 강화 교육은 직원들의 회계업무처리 전문성 및 실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세출예산 집행의 책임성 강화로 예산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진행됐으며, 교육은 전 서울시 강서구청 사무관을 지내고 행정안전부 주관 예산·회계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됐던 최기웅 강사가 맡았다. 산하기관 직원들을 포함해 80여 명이 참여했고, ▲회계실무 기본 ▲세출 과목 이해 ▲소액 수의계약 등의 내용을 지출, 계약, 예산과의 유기적인 관계부터 다양한 사례를 실무담당자 눈높이 맞춰 종합적으로 교육함으로써 회계 실무의 기초를 다지는 데 초점을 두어 참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배워 실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직무 교육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6월부터(5월 시범운영) 영유아를 위한 추천 도서 책 꾸러미 ‘책 걸음마 시즌2’와 어린이를 위한 ‘영어책 북스타트:English Book Start’ 코너로 이용자 맞춤형 도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걸음마 시즌2’는 영유아를 위한 추천 도서 꾸러미 서비스로, 주제·연령 발달에 따라 사서가 선별한 추천 도서를 꾸러미로 제공하여 이용자들의 도서 선택의 고민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다. 2024년 5월에 운영을 시작한 책 걸음마 서비스는 1년 동안 800여 명의 시민들이 선별된 책 꾸러미를 대출하여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며 영유아 시기부터 평생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오는 2025년 6월부터 추천 도서 책 꾸러미를 보강하여 책 걸음마 시즌2 서비스를 운영한다. ‘영어책 북스타트: English Book Start’는 어린이도서관의 영유아 특화 서비스인 ‘도서관 품에서 책으로 크는 아이들’의 북스타트 사업의 확장 서비스다.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즐거운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인 ‘어린이탐정단! 아폴론의 월계수’를 6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그리스, 로마 신화' 도서를 바탕으로 책을 읽고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은 신화 속 인물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문제를 풀며, 최종 목표는 헤르메스가 숨긴 전설의 월계수를 찾아내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마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신화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접하고,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라며 “어린이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도서관에 대한 친숙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5월 27일 10시부터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선착순 30명으로 마감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16일, 영양플러스사업의 하나로 영유아 보호자와 임신․출산․수유부들을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아토피 피부염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알레르기·아토피 피부염의 주요 원인 이해 및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관리 수칙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천연재료를 이용한 버블바 만들기 활동의 체험 교육으로 대상자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대상자는 “아이 피부가 예민해서 매번 음식이나 생활환경에 신경을 많이 쓰며, 막연하게만 생각됐던 아토피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와 우리 아이의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 영유아(66개월 미만)이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위험인자를 1가지 이상 보유하는 자를 선정해 매월 보충 식품 지원 및 영양교육, 영양평가를 실시해 스스로 영양관리를 할 수 있도록 영양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 한국잡월드에서 ‘도란도란 짝꿍 멘토링’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와 다문화가족 자녀 멘티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자녀가 직업 진로 흥미 분야 탐색을 통해 미래 진로 설정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 멘토와 멘티는 30여 개의 직업체험실, 진로 설계관 탐방, 숙련 기술 체험 등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적성과 재능을 확인했다. 진로·직업체험 종료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2개월간 활동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멘토링 진행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4기에 이르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습‧예술‧체육 등 분야 제한 없이 멘토가 멘티를 대상으로 활동이 가능한 분야를 선택해 1:1 개인지도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대학생 멘토 37명, 다문화가족 자녀 멘티 37명이 참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과 한국관광고등학교가 지난 16일, 한국관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국제교류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국제적 소양 함양과 세계시민의식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두 기관은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공동으로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향후 추진할 국제교류 활동의 방향성과 운영 방안 그리고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 등에 대해 논의하며,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내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재단이 앞으로 지속가능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기성 교장은 “재단과의 활발한 국제교류 협력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 강화는 물론 국제화 도시 평택의 관광 발전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청소년문화센터 다모임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와 청소년정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청소년정책의 학문적 기반과 현장 실행력을 연결하는 첫 단계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이번 논의를 주도한 평택시청소년재단 정책기획팀은 신설 이후 추진하는 첫 전략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의 실질적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델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앞으로 ▲평택 지역 실태에 기반한 맞춤형 청소년정책 개발 ▲청소년 진로탐색 및 정서지원을 위한 AI 프로그램 공동개발 ▲예비 청소년지도사 양성 프로그램 개설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재단 이재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실제 청소년을 위한 정책이 연구실에서 나와 현장에서 작동하는 구조를 만드는 의미가 있다”라며 “청소년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지속 가능한 정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평택시청소년재단이 제안한 세 가지 협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평택산업진흥원에서 먼저 개최한 미국 관세 정책에 따른 ‘비상경제협의체’의 후속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시를 비롯한 기업 관련 관계기관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참석했다. 주요 사항은 지난 회의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소개한 ‘관세 부과 수출 피해 기업 특별경영자금(500억) 지원’ 관련해 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에서 발 빠르게 홍보한 결과 관내 기업의 신청(21개)이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았고, 그 간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접수한 관세 피해 운영 실적(18건) 등 기관별 추진한 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신청 기업의 차이는 2개로 지자체별 공장 등록 수로 비교하면 평택시가 최다 신청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KOTRA의 중소기업투자팀장이 준비한 ‘불확실한 통상 환경에 대응하는 수출 지원 사업 소개’ 자료발표와 더불어 관세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우리 시 기업에 더 알기 쉽게 정보 전달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KOTRA에서는 ‘알기쉬운 관세’ 동영상을 제작, 유튜브(코트라TV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내 농촌문화체험관 2층 소강의실에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제도에 참여한 베트남 근로자 30여 명과 평택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및 평택소방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계절근로자 근로 수칙과 소방 안전 자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후 근로를 하는 가운데 계절근로자가 체류 중 필수로 지켜야 할 수칙과 안내 사항 및 소방 안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계절근로자 제도에 참여한 근로자는 입국 후 마약 검사를 하고 90일 이내에 외국인등록을 해야 하며, 고용주 변동이나 근무처 변경이 있으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참여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범위가 4촌 이내 형제에서 2촌 이내 직계 형제로 변경됨에 따라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언어가 서툴러 각종 안전에 취약한 부분을 고려해 관내 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 시 대피 요령, 농작업 시 필요한 안전도구 안내, 소화기 사용법,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교육했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