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의정부, 동두천양주, 구리남양주, 양평 등 4개 교육지원청에서 함께 기획한 ‘2025 상반기 사립학교 사무직원 행정스쿨’이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사립학교 행정 전문성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행정스쿨은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역량 강화 및 업무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4개 지역 사립학교 150여명의 사무직원들이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된 연수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급여, 예결산, 학교법인 업무, 계약실무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직무 이외에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AI 실무 활용, 재무설계 등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소양과목까지 마련하여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행정스쿨은 4개 교육지원청의 자발적 협업을 통해 지역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그동안 교육 기회가 많지 않았던 사립학교 직원들에게 이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2025년 5월 16일, 대광초중학교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사례회의는 2024~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지원 대상 학생을 중심으로, 개별 학생의 상황과 필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주요 목표로 했다. 대광초중학교 교직원과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통합적·맞춤형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천군가족센터 정수영 팀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담당자들은 학교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이렇게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사실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앞으로의 지원 협력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했으며, 대광초중학교 이향순 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지원 현황과 자원을 지원받게 되어 감사하며,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5월 19일 연천향교 명륜교육관에서 ‘2025년 연천향교 성년의 날 기념식’을 통해 지역 연계 인성교육을 실천했다. 연천향교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연천군수, 연천군의회 등 80여 명이 참여하고,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과 연천고등학교 학생 40여 명이 초청되어 행사에 함께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성년례 체험과 성년식 시연 등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의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성인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차량(버스)을 임차해 지원하는 등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연천향교 관계자는 “성년례는 조상들의 지혜와 가치관이 담긴 중요한 통과의례이자,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이런 전통을 전해주는 것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삶의 방향성과 책임감을 심어주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전통문화를 알리고 계승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연천고 3학년 학생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 성년례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은 20일 군남면 진상리 임진교 일원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비상대처계획을 연계한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황강댐 방류로 인한 임진강 수위 상승에 따른 주민대피 훈련이며,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재난상황보고 ▲유관기관 합동 주민대피 ▲연천소방서 고립된 요구조자 구조 ▲한국수자원공사 예경보방송 및 드론, 차량 계도활동 ▲연천경찰서 하천변 순찰 및 도로통제 등 상황·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연천군, 연천소방서, 연천경찰서, 한국수자원공사, 연천군 지역자율방재단 5개 기관·단체 80여 명이 훈련에 직접 참여하며, 경기도 하천과와 30개 시군 하천부서 등에서 직접 참관하여 훈련에 미비한 사항 등을 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군의 재난대응체계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점검하여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최근 발진을 동반한 감염병 의심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에게 홍역과 성홍열의 주요 차이점과 예방법을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홍역과 성홍열은 모두 고열과 전신 발진을 동반하는 감염병으로 증상이 유사해 보이지만, 원인과 전파 방식, 대응 방법이 다르다. 홍역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공기 중으로 전파돼 전염력이 매우 높다.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지 않아도, 같은 공간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전염력은 매우 강해 한 명이 12명 이상에게 전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생후 12~15개월에 1차, 만 4~6세에 2차 MMR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1985~1994년생 중 2차 접종력이 불확실한 경우 항체검사나 추가접종이 권장된다. 반면, 성홍열은 A군 연쇄상구균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침이나 기침을 통해 비말로 전파된다. 고열과 인후통, 딸기모양 혀, 그리고 몸에 붉은 발진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항생제 치료가 가능하고 적절한 치료 시 전염력은 빠르게 줄어든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부득이하게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하거나 장기간 돌봄에 지친 가족이 일정 기간 육체적·정신적 휴식이 필요할 때 유용하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장기요양가족휴가제'를 사용해 단기보호 또는 종일 방문요양서비스를 이용할 때 최대 연 20만원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연 10일 이내 경기도립 노인전문병원 단기 입원 시 간병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치매 환자의 가족으로 이용 전에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적격여부 확인을 받은 후 안심휴가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치매가족 등을 위한 대상자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지혜학교’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8월까지 세계사를 주제로 한 ‘영화와 문학을 통해서 배우는 세계사의 교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 지혜학교’사업은 지역 내 인문 자원 및 문화기반시설을 활용해 대학 교양 과목 수준의 심화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문 가치 확산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다. 박용진 강사(서울대학교 역사학부 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및 토론 12회와 후속모임 1회를 포함해 총 13회로 구성됐다. 12편의 영화 또는 문학작품을 통해 12가지의 세계 역사의 사건을 되짚어보면서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개인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높빛도서관 관계자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영화, 문학작품과 함께 세계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인문학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6일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맞춤형 일자리학교 공모에 선정된 ‘물류현장실무자 양성과정’ 참여자를 1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40세 이상 고양시 거주 구직자이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다. 교육 내용은 물류관리에 관한 이론수업, 지게차 실습, 기업탐방 등 161시간으로 구성돼 물류 직군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본격적인 취업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고양상공회의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참여신청서를 다운받아 27일까지 이메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정책 실현을 위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19일 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버스 노선 운영 실태 진단과 체계적인 노선 재설계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지난 2월에 구성된 노선체계 개편 전담조직(TF)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 추진 방향과 주요 진단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용역은 총 20개월간(2025년 4월 ~ 2026년 12월) 진행된다. 고양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현행 노선 이용 실태 분석 ▲중복 및 비효율 노선 파악 ▲혼잡도 및 정시성 진단 ▲간선·지선 체계 개선 방안 ▲교통 사각지대 해소 등 구조적인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버스 노선체계 개편은 단순한 노선 조정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이동권과 교통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근본적인 재설계”라며, “20개월간의 정밀 분석과 함께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고양시에 꼭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연천군 청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는 지난 19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청장년 150명을 대상으로 건강지킴이 약달력 및 구급함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만성질환을 가진 대상자에게 아침, 점심, 저녁으로 칸을 구분해 약을 드실 수 있는 약달력 및 밴드, 소독약 등 간단한 상처 치료 및 응급 처치에 필요한 10여종의 의약품이 포함된 구급함을 지원했다. 임상근 민간위원장은 “약을 정확한 시간에 복용하는 것은 건강 유지의 가장 기복적인 원칙이라며 약달력을 통해 복약 실수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승원 청산면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적절한 응급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비상 구급함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