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김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신규사업 공모에서 ▲한강구간 경계철책 철거사업 ▲포내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업 ▲민북지역 마을 기반시설 환경개선, 3개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4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접경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신규사업으로 선정 시 사업비의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한강구간 경계철책 철거사업’은 군사적 목적에 따라 수십 년간 접근이 제한됐던 한강변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으로, 향후 친수공간조성을 통해 관광 자원화 가능성을 높이고, 생태·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강구간 철책 철거는 무엇보다 김병수 시장이 직접 다방면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의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인 만큼, 이번 국비 확보가 ‘폐쇄된 접경·군사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한강을 중심으로 한 ‘개방적이고 친화적인 도시’ 확립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내지구 지표수 보강개발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오는 9월 6일 주교청소년자유공간에서 화정·행신청소년자유공간과 두 번째 연합행사 ‘자유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 공간의 청소년들이 교류하고 연대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청소년 주도의 축제로 운영된다. 자유페스타는 ‘휴식과 소통’을 주제로, ▲마당 피크닉존 ▲버스킹 공연 ▲레크리에이션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한다. 주교청소년자유공간 박차용 센터장은 “이번 연합행사는 서로 다른 공간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리며 새로운 경험과 관계를 쌓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유롭고 즐겁게 참여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1동이 오는 9월 8일부터 11일까지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1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8월 14일) 기준으로 행신1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이다. 위원 선발은 추첨과 심사 방식을 통해 이뤄진다.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되면 마을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아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 발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 자격 및 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구비서류를 갖춰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위원 자격과 결격 사유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최만호 행신1동장은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마을 안전을 위한 방범 활동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마을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8월 2차 통장회의를 마친 뒤, 청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을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통장회의에서는 ▲통장(제16통) 모집 일정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모집 ▲신설 버스정류소 위치 검토 등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회의 후 창릉동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5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산동 1통 일대를 살피며 인도 등에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진경선 통장협의회장은 “통장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할 의무가 있다. 앞으로도 마을 환경 정화와 자원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회의와 마을청소에 함께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활동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토지정보과는 지난 28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공직사회 확립을 위해 ‘2025년 하반기 공직자 음주운전 근절 및 갑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음주운전과 직장 내 갑질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직자의 책임성과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음주운전의 심각성과 법적 처벌 기준 ▲공직자의 준법·모범적 행동의 중요성 ▲조직 내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사례와 예방 방법 ▲동료 존중과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안수민 토지정보과장은“음주운전과 갑질은 공직사회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부당행위”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유행을 대비해 야외활동 시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10~12월에 호발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이다. 감염 시 10일 이내 두통, 발열, 발진, 오한, 림프절 종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자리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풀밭에 오래 머무르지않기▲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노출된 피부에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야외활동 후 반드시 씻고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 개인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쯔쯔가무시증은 조기 치료 시 완치가 가능하므로 빠르게 발견하고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며, 야외활동 이후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발견되거나 증상이 나타날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강조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28일 일산동구보건소 건강누리실에서 관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낙상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 및 장애인의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세마두병원 작업치료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낙상 위험요인 평가 △안전한 보행 및 이동 방법 △균형감각 향상을 위한 운동법 △가정 내 낙상 위험 환경 관리법 등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안내했다. 보건소는 지난 2018년부터 관내 11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재활서비스와 건강·복지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기능형 재활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을 맡은 연세마두병원 관계자는“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산동구보건소장은“낙상은 장애인과 노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사고인 만큼,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 김재호 인터뷰 1R : 7언더파 63타 (버디 7개) 단독 선두 - 오늘 경기 돌아보면? 오늘 뭘 해도 되는 날이었던 것 같다. 얼마전부터 티샷이 계속 왼쪽으로 가는 경향이 있어서 오늘 일부러 오른쪽을 겨냥하고 플레이했는데 계산대로 잘 맞아 떨어지면서 경기가 잘 풀렸다. 퍼트가 짧았던 순간이 있어 아쉽긴 했으나 만족스러웠다. - 작년에 부상으로 병가를 보냈는데 상황은? 2024년 3월 말에 부상이 있었다. 연습을 마치고 급하게 집을 가는 과정에서 뛰어 가다가 주차 스토퍼에 발이 걸리며 넘어져 오른쪽 팔꿈치가 부러졌다. 시즌 개막을 보름정도 남긴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병가로 지난 시즌을 보냈다. - 꾸준하게 투어를 뛰어오다가 부득이하게 1년을 쉬게 됐는데 어떻게 보냈는지? 작년 부상 전까지 시즌을 앞두고 체력 훈련도 많이 하면서 열심히 준비했었다. 하지만 다치고 나면서 3, 4개월동안은 회복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놀면서 지낸 것 같다. 이 기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기회를 살려 여태껏 불편했던 자잘한 부상도 치료하며 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시흥시는 신천연합병원과 협력해 지난해 7월부터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경기도 시흥시 돌봄의료센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총 309명의 환자에게 2,261건의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 사업은 의사ㆍ간호사ㆍ사회복지사ㆍ작업치료사가 한 팀을 이뤄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료 ▲검사 ▲처치 ▲재활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거동이 불편한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실제 사례로, 최근 행정복지센터의 의뢰를 받은 한 독거노인은 우울증과 복약·식사 관리 어려움으로 인해 고혈당, 체중 감소, 기력 저하, 잦은 낙상 등 건강 악화로 재택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돌봄의료센터는 해당 어르신에게 약 복용 관리, 정기적인 건강 상태 확인, 주 1회 맞춤형 재활치료, 반찬 지원 서비스 연계 등을 실시해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을 줬다. 돌봄의료센터 수행기관인 신천연합병원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취약계층 의료비·복지지원 사업 ▲아동가정건강지원 ‘작은별’ 사업 등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저현고등학교와 백석고등학교가 교육부가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이하 자공고 2.0)’ 공모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두 학교는 2026년부터 5년간 자공고 2.0체제로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특색 있는 교육모델을 운영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성장 중심 교육과정을 본격 운영하게 된다. 자공고 2.0은 교육과정 운영에 자율성을 부여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지자체·대학·산업 등과 협력한 특화 교육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두 학교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각각 지역 특성과 학교 비전을 반영한 교육 테마를 설정해 자공고 2.0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석고는 지역 기반 AI 실천 생태계 확립을 위한 ‘AI 진로 중심 초중고 연계형 교육과정 운영 모델 구축’을, 저현고는 ‘바이오 융합 지역 연계 3G(Growth, Glocal, Goyang) 교육’을 각각 추진한다. 시는 지난 5월 백석고·저현고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산업과 대학의 협력을 지원